면적 기준이 아니라 토지 가격 기준으로 얘기하는거 같긴 한데
그래도 넘 심했네요 ㄷㄷㄷ
주택이든 빌라든 아파트든 자기 집이 있으면 자기 땅이 있다는 얘긴데
국민의 70%가 자기 집이 없단 얘기인가요??
옛날에도 이랬을거고, 지금도 이러니, 앞으로도 계속 이럴까요??
코로나로 힘든 자영업자들 도와준다고 국가에서 돈 줘도
그 돈 그대로 건물주들이 가져가서 큰 도움도 안될거 같고.. ㅠ.ㅠ
자기 가게에서 장사하는 자영업자들은 극소수일거고
과거로 따지면 죄다 부잣집 땅 빌려 농사짓는 소작농들이네요.
흉년이 들어 세를 못내면 빚만 늘어가고
자기 가게 있던 사람들도 가게 뺏기고 소작농 되는 그런 옛날 얘기가 그대로 반복되는거 같아요.
농사를 짓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자기 땅에서 농사짓는 세상이 괜찮은 세상일거고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도 크게 투자받아 일을 벌이는게 아니라면
다들 자기 가게에서 장사해먹고 사는 세상이 괜찮은 세상 같은데.. 그런 세상이 올까요?
대선후보가 토지 공개념 얘기하면 분명 빨갱이 소리 들을거고 ㅎㅎ
지금도 여전히 노비, 노예가 존재하는 시대인거 같습니다.
70%는... 4인가족 중 1명만 소유이고 3명이 미소유면ㅋㅋㅋ
1프로의 사람들이 가진게
99프로의 사람들 다 합친거보다 많죠
주택은 모든 통계가 가구단위로 나오지만 토지는 인별기준으로 나오거든요.
땅은 있지만 기대감 1도 없고 팔기도 애매한 채 세금만 꼬박꼬박 나가고 있는... ㅋㅋㅋ
모두가 자기 가게에서 장사해서 먹고 사는 그런 세상은 안 옵니다.
그리고 토지보유세 근거로 밀려고 만든 자료인 것 같은데,
가액 기준으로 계산하고 결론은 한 평도 없는 국민이라니 좀 아전인수격 해석이네요.
아니요 과거와 현재에 없었다고 미래에도 없을 필요는 없지요.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 경우가 없어야 한다고 한적도 없지요.
그냥 그런 사례가 있었는지 궁금했을 뿐인데요.
제가 알기로는 없는거 같아서 궁금했습니다.
많이 가진 자들이 한정재화인 토지를 선점하고 그 가격은 인플레되어 꺼질줄 모르니... 블라블라.. 설명하긴 좀 힘빠지네요. 하나마나한 소리들이라서요. 그냥 신경끄고 나만 잘사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다들 살고 있잖아요.
특히 대기업들은 사업부지 용도로 사서 주구장창 들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용도로 쥐고 놀리고 있는 땅이 어마어마하다는..
나머지 사람들이 땅이 없는게 무슨 문제가 되나요?
많이 가진사람들거 뺐자는건가요?
국민의 70% 가 땅이 없을수도 있죠
유주택가구 60% 정도 됩니다
유주택가구의 구성원이 집을 골고루 나눠갖고 있을까요?
아니면 가장의 명의로 되어 있을까요?
유주택가구의 구성원 대부분은 집을 소유하고 있지 않을걸요
국민의 70% 가 땅을 가지고 있지 않은게 이상한가요?
오히려 선동하려고 만든 자료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제 와이프도 집이 없거든요
집은 제 명의로 되어 있으니까요
그런데 제 와이프가 집 없는 사람이라고 주변에서 생각할까요?
그만큼 옛날부터 능력주의라는 이름하의 결과 독점은 만연했었죠. 대신 죽창이 매우 쉬웠고요. 현재 평화가 지속되는게 전체 인구에 있어서는 나은 편이지만 개개인 수준으로 가면 죽창을 못던진다는건 사회적 신분의 이동성이 경직되어 간다는 소리고요.
근데 본문처럼 가격 기준만 던져놓는건 의도는 있겠죠.
가격, 면적 흔히 생각하는 여러 기준의 데이터를 다 보여줘야 의도가 순수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파트 한채 있으니 나는 땅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질적 대지지분은 조막만하죠.
아마 없는 사람들은 서울 살기가 더 어려워 질 겁니다. 임대료를 올리기 어려우니 최대한 소득이 많고, 부모가 보증을 서 줄 수 있고, 직업이 확실하고, 인종도 백인인 사람을 원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독일에선 집 주인이 소득 증명도 요구하고(요구 안해도 제출한다고 하네요), 재정 보증인도 세우라고 하고(월세 밀리거나 집 파손 대비), 면접도 보고, 학력도 보고, 개 키우는지도 확인하고.. 추가로 집에서 쫓겨날 수 있는 다양한 조건(관리부실 등)을 계약서에 명시해서 계약을 한다더군요.
사실 경제 계급이란 관점에선 포장만 바뀌었지 옛날 노비나 소작농 시대와 근본적으로 다를 것도 없다 봅니다.
동시에 토지 자본이 자산 축적의 엑기스인 경우가 많죠.
현대에 와서도 결국은 땅가진 사람이 부자이면서, 점점 더 부자가 되죠. 요즘 이야기되는 젠트리피케이션도 결국 토지 자본이 부의 대부분을 가져가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고요.
저도 땅이 있습니다 문제는 맹지이고 선산이예요
팔지도 못하고 재산세는 엄청납니다.
건강보험료도 너무 많이 나와요.
수입은 몇년째 거의 없어서 계속 마이너스인데
참 슬프네요
산 ㅜㅜ
완전평등 하자는 건지
아님 비율을 얼마로 하면 좋겠다는 글쓴이 의견이 궁금하네요
또 갈라치기 몰아가기, 프레임 씌우기가 시작되었군요. 이런 자료 많이들 가져와주세요 감사합니다.
불편하신 분들 보면.......어......음...
출처 : https://www.today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