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호주에서 처음 먹었을 때 부터 (적응기간 이런거 필요없이)
"이것이 진정한 감자칩에 최고의 궁합인 맛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그것만 먹었습니다.
그냥 박스로 사다놓고 즐겨먹었습니다.
근데 주변 한국분들은 꽁짜로 줘도 안먹는다 , 식초냄새가 역하다면서 한명도 안먹더군요.
사서 한입먹고 버렸다는 분들도 계셨고요.(당시에 Lay가격이 그래도 제법 비싼편이였는데.)
덕분에 안나눠먹고 저 혼자서 잘 먹었습니다.
최근에 Lay가 한국에 진출했는지 마트에 딱 제가 먹었던 그 것을 팔더군요.
보고 너무 반가워서 사먹었는데 당시에 먹었던 그 맛 그대로 였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에게 권해보니 와이프도 다른 사람과 반응이 다르지 않더군요.
맛이 이상하다 못먹겠다면서 안먹더군요. (그 덕에 저만 먹을 수 있어서 좋기는 합니다)
Lay's 소금&식초 이 맛 즐기시는분 계신가요????
제가 졌네요. 존중해드립니다. ~ㅎ
이게 취향일 수 도 있지만 어쩌면 적응의 문제일 수 도 있어요.
마치 20년전 유학생들이 탄산수 가져왔을 때 사람들이 역겹다고 이런거 왜 마시냐고 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즐겨먹죠..
생각해보면 시큼하면서 짭짤한게 맛이 없을 수가 없고 한국인들이 싫어 할 수가 없는 맛이라고 생각되요.
일단 두봉지 즐겨보시고 그 다음에도 맛이 없거나 생각이 안나면 취향에 안맞는 걸지도요.
꾹 참고 한 번 더 도전 해보겠습니다. :)
솔트앤비니거 감자칩 진짜 신의 음식입니다 ㅋㅋ
맨처음 식초향만 넘으면 천국이 펼쳐지죠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게 아쉽습니다!
Lay's 라도 국내에 들어와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인기가 없다면 사라지겠죠... 모 드라마의 여주인공이나 모 예능에서 쳐묵쳐묵하지 않은이상 얼마뒤 사라질 것 같습니다.
그런 향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거의 못구하다가 몇 년 전부터 홈플러스에서 큰 거 팔더라고요. 한번 사면 대여섯봉씩 삽니다.
갠적으로 감자칩은 혀가 마비될때까지 먹어야하는데 이건 최고에요
노떼마트에 있네요
한국에도 파는진 몰랐네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