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쿠팡 검색 중, 좋아하는 과자가 싸게 나와서 주문을 했습니다.
로켓 배송답게 어제 도착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오후 3시~11시 사이에 배송된다는 메시지를 받았죠.
저녁을 먹고 느긋하게 기다리는데, 11시가 넘어도 오지 않아서 배송 많은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진짜 물량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이런 적은 처음인데 하루 더 걸린다고 죄송하다고
1000원을 주네요..ㅎㅎ 3,300원짜리 과자 샀는데 1000원을 주다니..
이러니 적자나는 듯....
?? 씻고 자려는데, 11시 59분에 배송완료 메시지 받았....
그리고 아직까지 1000원 준 거 안뺏아 감...ㅎㅎ
화장실 타일 틈새 청소하려고 브러쉬 주문했는데 저도 한박스 와서 당황한적이 ㅋㅋㅋ
땅덩이 크고 인권비 비싼 미국에서도 하는건데 한국에서 못할건 아닙니다.
인권은 돈으로 살 수 없읍니다.(진지)
이맛클 + 주워듣기로는,
1988년 표준어 관련 규정이 바뀌면서 모음 뒤에는 ㅂ니다를, 자음 뒤에는 습니다를 쓰도록 한다고 합니다 ^^;
무료배송하려면 4만원이상이어야 하지만 1+1 하나만 해도 배송료 빠지겠네요.
보상도 없더군요.
즐겨먹는 맥주 냄세나는 맥주안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