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2님 한글로 된것만 한국이 먼저고 나머지는 전부 일본이 먼저네요 국기도 영어도 일본어도... 협회 이름도...
뿌뽀
IP 183.♡.80.4
01-06
2022-01-06 20:24:03
·
@사랑합니다2님 헐.. 이게 뭔가요 내가 다 창피하네요.. 그렇게 일본이 좋으면 일본가서 살지 왜 한국에 붙어있는지 모르겠어요..-_-
삭제 되었습니다.
ppqq1188
IP 175.♡.20.116
01-06
2022-01-06 12: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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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말장난아닌가요 전 질문과 뒷 질문을 합쳐서 물어보면 그나마 좀 나을듯하네요
KeiGun
IP 168.♡.154.42
01-06
2022-01-06 15: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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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의전환님 글쎄요.. 그런가요? 현 세대는 통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게 원하지 않는다. 선택이 가능한 것처럼 질문하지 말라는 거 아닌지.. 만약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고 선택이 가능하다면, 북한이 무너졌을 때 중국이 가져가든 러시아가 가져가든 상관하지 말아야죠. 북한과의 통일을 좋다 싫다, 하자 하지 말자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니라, 해야 한다.. 가 결론인거 같습니다.
@KeiGun님 뒷질문은 마치 길에 떨어진 동전을 주워 거저 가질꺼냐고 묻는 문제처럼 보입니다 그 영토를 얻기 위해서는 비용을 지불해야한다는것까지 넣어서 설문을 하는게 맞겠죠 애초에 통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당위의 문제라고 말할거면 설문을 할 필요도 없는거구요
머스타드
IP 112.♡.40.236
01-06
2022-01-06 16:33:44
·
@밥상의전환님 이미 통일이라는건 남한만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게 되었으며, 남한에게는 단지 북한의 붕괴를 맞이하게될 미래만이 있을 뿐이라는 얘기로 보이네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은 현실적으로는 의미가 없는 질문이고 (물론 한국인들의 의식의 변화를 트래킹 하는 관점에서는 의미가 있겠죠), "북한 붕괴의 뒷처리를 어떤 형태로 하기를 원하는가" 라는 질문이 훨씬 현실적으로 중요한 화두를 던진다는 얘기죠.
IP 211.♡.77.2
01-06
2022-01-06 17: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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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의전환님
파라블럼
IP 59.♡.79.200
01-06
2022-01-06 12: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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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나 일본이 먹게 놔둘봐에야 우리가 좀 더 고생하죠.
IP 211.♡.24.2
01-06
2022-01-06 12: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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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답이죠!!!!!!!!
Blender
IP 211.♡.134.57
01-06
2022-01-06 12: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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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에 대해 시큰둥한 사람들도 일본이나 중국은 못참죠
박과장
IP 106.♡.0.180
01-06
2022-01-06 1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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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이해되고 공감가는 올바른 말이네요.
대로대로
IP 222.♡.13.28
01-06
2022-01-06 12: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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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항상 하는 말이네요. 통일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꼭 물어봅니다. 그럼 /북한이 일본이나 중국에게 넘어가도 좋아?/ 라구요.
푸른미르
IP 1.♡.46.43
01-06
2022-01-06 12:26:02
·
그래서 정권교체를 원하십니까? 란 설문조사가 잘못된 거죠. A) 국힘당으로 정권교체 B) 국민의당으로 정권교체 C) 정의당으로 정권교체 이렇게 물어봐야죠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권교체를 원하지 않는다고 할 겁니다. ㅎㅎㅎ
저도 통일 반대하는 사람한테 아래질문처럼 물어보면 100% 우리가 가져가야된다는 말이 나올줄알았습니다. 근데 최근 디시인사이드 갤러러 댓글을 보면 정말 충격적인 글이 많더군요. 물론 디시라는 사이트가 그런 사이트라고는 알고는 있지만 요즘 젊은 친구들 보면(모두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디시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미래가 암울하게 흘러갈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여기선안돼님 서로 적대정책을 포기하고 한민족 두국가로서 우호적으로 평화공존한다...면, 연방국가 국민인 미쿡솨람 보기에는 그게 바로 통일일 수 있을겁니다. 남북전쟁으로 내전까지 치루었던 미국이 바로 그렇게 이루어진 연방국가이고, 남한이고 북한이고 역대 정권들이 주장해온 통일정책이 바로 국가연합 또는 연방제 (내용을 보면 그게 그거) 통일이거든요.
저 사람이 말하는 "통일 반대"란 얘기는, 그런 평화공존을 통한 국가연합 또는 연방제 통일 조차도 반대한다, 즉, 누구하나 망해서 죽어나갈 때가지 적대정책으로 밀고나간다는 얘기죠.
sisjwuw91je
IP 147.♡.31.30
01-06
2022-01-06 16:44:51
·
@여기선안돼님 동의해요
KeiGun
IP 168.♡.154.42
01-06
2022-01-06 16:47:19
·
@여기선안돼님 통일은 선택의 영역이 아닌 당연히 해야하는 거다 라는 걸 강조하기 위한 얘기 같네요. 앞선 질문처럼 많은 통일 비용 지불을 원하지 않으니, 서로 각자 평화롭게 잘 살고 싶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그럼 북한이 무너지면 어떻게 하고 싶은대? 라는 질문을 던지면 과연 중국이나 러시아에게 북한을 넘길 수 있느냐? 라는 질문이고... 그건 결국 둘은 한 국가라고 모두 인식하고 있는거 아니냐.. 그런데 어떻게 통일을 선택의 영역으로 볼 수가 있느냐.. 저는 그런 내용으로 보이네요
@하..나님 근데 우리나라에서 통일을 지향한다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노동력을 제공해줄 2등 신민이나 자원을 캐낼 수 있는 땅 정도를 원하는 제국주의적 발상이 많아 보입니다. 북한은 엄연한 국가라는 현실과 거기 인민들은 특정 국가의 정치 체제에 100년 가까이 살아온 사람들인데 거기에 대해서 특정 국가의 붕괴를 운운하고 말이죠. 저도 통일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 평화가 공존하는 이웃나라를 바랍니다.
북한도 안망하고 통일도 원하지 않겠지만, 통일 준비 하지 않으면 북망하고 나서는 방법 없죠.
이라마
IP 1.♡.64.10
01-06
2022-01-06 19:31:53
·
@여기선안돼님
lvdo
IP 118.♡.65.44
01-06
2022-01-06 19:59:51
·
@여기선안돼님 일부러 궤변을 쓰고 계시나요? '통일을 원치 않는다는 사람들도 실은 북한이 망하면 영토를 포기하지 않길 원한다'죠. 저 사람은 영토 포기할 사람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포기한다'가 왜 나옵니까. 통일 찬반 문제와 영토 포기 문제는 동치관계가 아닌 다른 차원의 질문인데 이어붙일 수 없습니다. 장난치지 마세요.
북한은 고립되어 있고 정상 국가가 되리라는 전망 따위는 없으며 망해가고 있습니다.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강하게 하는 사람들은 평화가 아니라 북한을 때려잡아야 하는 대상으로 보는 게 대부분입니다. 중,러에 이용당하다가 붕괴할 정세에 놓여 있는데, 그런 시간선에 놓인 상황을 고려해 생각할 줄 안다면 통일을 원치 않는다는 선택지는 애초에 주어질 수 없음도 알아야죠? 민트초코 호불호 따지는 게 아니니까요.
yongarious
IP 1.♡.59.228
01-06
2022-01-06 21:51:44
·
@lvdo님 북한을 때려잡으면 통일이 되죠. 그런 사람들이 왜 통일을 바라지 않는건가요. 북한과 남한이 다른 나라로 평화롭게 사는것도 충분히 상상 가능한 미래입니다.
yongarious
IP 1.♡.59.228
01-06
2022-01-06 21:52:56
·
@기타사외유출님 제 생각과 같으시네요.
AndyWarhol
IP 1.♡.199.117
01-06
2022-01-06 15:40:24
·
와우.....한국에 관심많은 미국인 학자인가요..? 색다른 방식의 접근이 신선하네요 ㅎㅎㅎ 참 똑똑한 분들 많어~~
제말이 저겁니다! 통일 이야기 하면 북한사람들이랑 같이 살기 피곤할것 같다고 하거나 각자 다른 나라로 살자고 하는데 중국이 북한의 우리 영토 강제 합병해버리면 어떻게 할겁니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해서 일부 지역을 강제 병합하려는 것처럼 언젠가 북한은 물론 다음 차례는 우리 남한까지 그렇게 하려고 하겠죠. 그리고 언제까지 사실상 섬나라로 살겁니까...대륙의 잇점과 풍부한 자원 및 젊은 노동력을 누려야죠. 1국 2체제라는 과도기는 필요하겠으나 결국은 완전한 평화통일을 반드시 해야합니다.
yongarious
IP 210.♡.132.130
01-06
2022-01-06 17:11:01
·
@Ireland님 대륙의 잇점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강대국과 국경을 접하게 된다는 위험성도 생기죠. 북한이 독립국가로 완충지대 역할을 해주는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pitboy
IP 1.♡.228.30
01-06
2022-01-06 17:55:56
·
@Ireland님 중국은 북한 안먹습니다. 사실 중국입장에서 북한은 미국과의 물리적 거리를 확보하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중국이 북한을 먹어버리면 미군과 국경을 두고 직접적으로 대치해야 합니다. 중국 입장에서는 득보다 실이 많기때문에 외교적으로 결코 중국이 원하는 상황이 아닐겁니다.
yongarious
IP 1.♡.59.228
01-06
2022-01-06 21:52:28
·
@pitboy님 우리 입장에서도 중국과 국경이 붙는건 짜중나는 일이 많을겁니다. 서해로 몰래 넘어오는 것도 잘 못막고 있는데..
@여기선안돼님 문제는 북한 급변사태시 국경 부근에 전진배치된 중국군을 북한내 중국 자산과 중국인 보호 명목으로 한반도에 밀어 넣는 것이죠. 더불어 자위대도 미군과의 합동작전 어쩌구 하면서 숟가락을 얹고 말이죠. 한반도 땅 1평이라도 중국에게 빼앗기면 안됩니다. 중국은 최소 평안도나 함경도의 일부 지역을 점령 한 후에 미국과 협상하려 하겠죠. 미국이야 한반도 일부가 중국에게 넘어가는 것이 대수인가요? 한반도의 안정과 북한 대량 살상무기및 핵무기의 반출 통제가 1순위 목표겠죠.
yongarious
IP 1.♡.59.228
01-06
2022-01-06 23:40:05
·
@Ireland님 맞아요. 북한이 무너지면 중국군은 바로 그렇게 행동할겁니다. 평화공존이 그래서 더 나은 대안입니다. 그러다 두 나라 상황이 비슷해지고, 후손들간에 뜻 맞으면 평화롭게 통일하겠죠. 통일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인데 왜 다들 목적처럼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통일은 늦어 질 수록 비용도 대폭 증가 하고 주변국 군사력 증강의 위협은 점점 더 고조 되죠 설마 어쩔수 없는 급격한 북한 붕괴나 주변국 의지로 통일 된다고 북한땅 중국이 가져가겠느냐? 네 대비 안하면 중국이 많이 가져 갑니다 중국이 오바마 시절 제안했던 북한 붕괴시 4분할 통일안을 보십시요 한반도 분단의 원인 이었으면서 양심 이라곤 없어요 중국이 구상한 통일 후 한반도 국경선을 보면 제대로 영토 회복은 커녕 극동 화약고만 되기 딱 좋은 구도 입니다 최근의 경제난으로 북한 체제가 붕괴 될 가능성은 높아졌어요 강대국들의 대북 대응 시나리오들이 쓸데없이 나오는 게 아니죠 북한이 붕괴되기 전에 종전선언 등으로 북한 잘 추스리고 한국의 의지로 안정적인 통일을 달성 하는게 그래서 중요하죠
Ireland
IP 123.♡.102.175
01-06
2022-01-06 16: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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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RUS님 적극 공감합니다.
뿌뽀
IP 183.♡.80.4
01-06
2022-01-06 20:26:17
·
@CIRRUS님 헐.. 이게 뭔가요..ㄷㄷㄷㄷ 와 진짜... 이걸 보고도 통일을 위한 노력에 부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주 그냥 침 질질 흘리면서 가져가지 못해 안달난게 보여요..
Q-rius
IP 98.♡.242.221
01-06
2022-01-06 16:40:46
·
오...david kang. 이상한 소리 할줄 알았는데 다행이네요
소나무처럼
IP 222.♡.236.20
01-06
2022-01-06 17:09:24
·
반대여론을 조성하고자 하는 자가 친일매국노!!!!
Feierabend
IP 175.♡.49.245
01-06
2022-01-06 17:12:14
·
휴전선이 국경이 되는 경우와 대조해보면 경기도 북부 개발 측면에서는 통일이 나아 보이죠. 종전도 물론 좋습니다만 국경지역의 개발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니까요.
이미 한국 경제는 과잉 포화 상태에 다다랐고, 이대로 가면 일본처럼 저성장 침체 혹은 극심한 저출산에 따른 사회존속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크죠. 따라서 통일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나 북한 체제의 보장 같은 나이브한 소리 할 상황이 아니며, 대한민국의 미래과 경제성장을 위해 북한 영토, 인구, 자원을 흡수해야 합니다. 적화통일의 형식이 될지라도 북한 군부세력의 잔재를 확실히 숙청하고 통일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지금 한국의 토착왜구 시즌2, 제2의 박정희 쿠데타의 불씨를 남겨놓는 꼴이 될 것입니다. 통일 비용을 더 많이, 오래 내야 한다는 부담 때문인지 노년층보다는 청년층에서 통일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많은데, 70년 가까이 국가주적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분단체제 때문에 발생하는 비용과 국가적 손실도 무시할 수 없으며, 지금 당장 통일비용을 부담하기 싫다고 통일을 외면했다간 나중에 더 큰 손실로 돌아올 것은 명백합니다.
대부분의 국민이 알수 있도록 정보를 왜곡하지 않고투명하게 공개하고 충분히 공론화를 거친다면, 그래서 반대가 많이 나온다면 통일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분명 엄청날 유무형의 비용은 대부분 우리 국민들이 치르게 될테니까요. 특히 젊거나 어린 세대일수록 결정할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분단비용 같이 여러 요소를 다 가르쳐 준 후에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혹세무민하지 말고요.
정책적인 선택으로 통일을 하는 것과 붕괴이후 케어하는건 다른 이야기 아닌가요? 붕괴한다면 우리가 차지하야 한다는 것도 통일을 원해서가 아니라 중국 등 꼴보기 싫은 타국이 차지하는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죠. 미국이 와서 케어한다고 하면 아마 대부분이 찬성할겁니다. 청년들은 그냥 부카니스탄 왕조가 몰락하고, 핵을 포기하고 사회가 개방되어 섬을 벗어나길 바라지 북한 사회가 붕괴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_IU_
IP 210.♡.153.97
01-06
2022-01-06 18:34:53
·
비용 들어서 싫어한다? 비용얘기하면 가치를 얘기안할 수가 없습니다. 시간과 세금믈 투자해서 북한땅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더 큰 국익을 도모할 수 있다고 보지않나요? 제 짧은 인생에 그 모습 보고싶네요.
쥬스n
IP 210.♡.107.164
01-06
2022-01-06 18: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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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이 아무리 많이 들어도 영토가 생긴다면 당연히 지불해야죠. 아무리 똥땅이라도 영토의 가치는 돈으로 매길수가 없어요.
그리고 통일비용이란게 생각보다 많이 안들 수도 있어요. 일단 중국이라는 거대경제가 있기때문에 빠른 투자가 될것으로 전망되죠. 중국은 물론 미국 러시아 유럽 일본까지 돈싸둘고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독일과는 차원이다른 입지가 바로 북한땅입니다.
또치는못말려
IP 122.♡.12.248
01-06
2022-01-06 18: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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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북한 정권이 붕괴되지 않는 한 우리는 통일없이 이대로 사는 게 좋다. 단, 북한이 무너지게 되면 다른 나라가 흡수하는 꼴은 절대 못 본다.
김푸딩1
IP 106.♡.65.89
01-06
2022-01-06 19:06:02
·
북한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고 김정은을 민족 반역자로 사형하면서 통일해야 할텐데요. 현실이 너무 가혹하네요.
아빠나똥
IP 218.♡.142.209
01-06
2022-01-06 19: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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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종전선언 관련주로 분류해보면 많은 섹터들이 해당합니다. 건설 철강 철도 부터 시작해서 건설기계 의류 자동차 등등 산업 전반에 걸쳐서 많은 산업들이 수혜를 볼수 있습니다. 통일 비용은 들겠지만 따지고 보면 얻는게 훨씬 많죠. 거꾸로 생각해 보면 분단으로 인해서 우리가 잃고 있는 것들 꽤 많기도 하고요.
멀라멀라잉잉
IP 223.♡.101.211
01-06
2022-01-06 19: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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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위한 통일세 보다, 분단을 유지하기 위한 분단세가 이미 훨 비싸게 들어가고 있다죠.
single
IP 223.♡.204.111
01-06
2022-01-06 19:27:08
·
저는 북한 붕괴 케이스도 애매하다고 봅니다. 붕괴 시 저 땅을 가져갈 곳은? 제3지대로 두면 안되? 꼭 붕괴여야 하나?
저도 통일에 반대하는 편입니다. 이미 비용이 감당 못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한쪽이 가만히 있어도 힘들텐데 우리는 앞으로 북한은 뒤로 열심히 달려갔어요.
경제 적인 측면보다 더 큰건, 장기간의 사회혼란과 중국과의 국경 혹은 영토 문제로 인한 상시 긴장 상태입니다.
사회혼란은 광복 직후를 보면 됩니다. 솔직히 북한을 발전 시키기 위한 비용은 투자 비용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고 전세계에서 땡겨다 쓰기도 좋습니다. 줄을 설껄요. 하지만 사회혼란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무형의 비용은 온전히 우리가 감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 큰건 중국과의 국경 문제 입니다. 중국에서 끊임없이 밀입국자들이 밀려올테고, 중국 정부는 밀입국자는 외면하면서 영토 건은 끊임없는 테클을 걸겁니다. 대표적으로 백두산이 있죠. 인도와의 분쟁도 있습니다. 중국이 안정된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내부적인 문제를 외부로 돌릴려고 할겁니다. 한국은 인도와는 비교도 안되는 좋은 먹잇감입니다. 인구와 국토는 비교도 안되게 작은데 잘살거든요. 미국과 가깝기도 하구요.
전반적으로 볼 때 우리에게 베스트 한건 북한이라는 시장 및 공장의 생성입니다. 붕괴나 통일이 아니라요. 그런면에서 종전선언이 중요하구요.
@페르세우스베타님 좁혀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게 임금을 통한 경제격차 해소입니다. 독립된 체제를 유지하더라도 급격한 임금 상향은 피할 수 없습니다. 단일 화폐를 사용하는데 임금격차가 크면, 심지어 이동의 자유까지도 보장된다면, 일물일가가 적용되는 시장논리상 너희는 죽어라 우리는 빨대 꼽을게 소리밖에 안됩니다.
가을의전설
IP 211.♡.130.237
01-06
2022-01-06 20: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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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네요
빈여사남편
IP 180.♡.15.9
01-06
2022-01-06 20:23:34
·
북한이 멸망하면 기초생활수급자 이천만명 나옵니다 헌법상 우리영토안에 거주하면 국민임 그래서 선을그어놓구 교류하는 시기가 필요합니다 비용도 덜들고 효율성을 높이죠 체제를 인정해야함 흡수통일은 미친짓이죠
yongarious
IP 1.♡.59.228
01-06
2022-01-06 2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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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여사남편님 그런건 생각안하고 다들 북한 사람들 저렴하게 부려먹을 생각만 하고 있죠.
할러
IP 39.♡.231.154
01-08
2022-01-08 18:00:41
·
이 질문이 약간 불편한건, 두번째 질문은 북한의 붕괴를 기정사실로 했기 때문에... 우리가 진짜로 원하는 방식의 통일은 아니죠. 북한이 붕괴하기전에 좋은 사이가 먼저 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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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 일본. 중국 앞쨉이)
글쎄요.. 그런가요?
현 세대는 통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게 원하지 않는다. 선택이 가능한 것처럼 질문하지 말라는 거 아닌지..
만약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고 선택이 가능하다면, 북한이 무너졌을 때 중국이 가져가든 러시아가 가져가든 상관하지 말아야죠.
북한과의 통일을 좋다 싫다, 하자 하지 말자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니라, 해야 한다.. 가 결론인거 같습니다.
올바른 말이네요.
그럼 /북한이 일본이나 중국에게 넘어가도 좋아?/ 라구요.
A) 국힘당으로 정권교체 B) 국민의당으로 정권교체 C) 정의당으로 정권교체 이렇게 물어봐야죠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권교체를 원하지 않는다고 할 겁니다. ㅎㅎㅎ
말장난 죄송합니다~ 꾸벅....
게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분단비용이 커지기 때문에
빠르면 빠를수록 좋죠.
독일 사람들이 멍청해서
갑자기 다가온 통일을 망설이지않고
받아들인게 아닙니다.
근데 최근 디시인사이드 갤러러 댓글을 보면 정말 충격적인 글이 많더군요.
물론 디시라는 사이트가 그런 사이트라고는 알고는 있지만 요즘 젊은 친구들 보면(모두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디시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미래가 암울하게 흘러갈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37094&page=1
북진통일을 주장하는 이상란 사람들이 있네요...
피흘리는거 좋아하나봅니다....
많이 불편할 수 있고 힘도 들테고, 여러가지 사회 문제도 발생하겠지만..
사실상 내전으로 자멸할 위험성을 늘 내포하며 사는 것보다야 낫죠.
단순히 절반으로 쪼그라든 한반도에서 사는게 아니라
중국이랑 일본을 사이에 두고
미래에도 현재의 대한민국이 생존에 유리한지도 점쳐봐야죠.
북한 붕괴시 한미일중 4개국이 나눠갖자고 하는 중국이나 종전선언, 남북통일 반대하는 로비 열심히 하는 일본 보면 화나더라고요.
"통일을 원치 않는다 = 북한이 망했을 때 우리가 포기한다" 이렇게 단정하네요.
사실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두 나라가 평화 공존하자는 생각이 더 강할텐데요.
서로 적대정책을 포기하고 한민족 두국가로서 우호적으로 평화공존한다...면,
연방국가 국민인 미쿡솨람 보기에는 그게 바로 통일일 수 있을겁니다.
남북전쟁으로 내전까지 치루었던 미국이 바로 그렇게 이루어진 연방국가이고,
남한이고 북한이고 역대 정권들이 주장해온 통일정책이 바로
국가연합 또는 연방제 (내용을 보면 그게 그거) 통일이거든요.
저 사람이 말하는 "통일 반대"란 얘기는,
그런 평화공존을 통한 국가연합 또는 연방제 통일 조차도 반대한다,
즉, 누구하나 망해서 죽어나갈 때가지 적대정책으로 밀고나간다는 얘기죠.
앞선 질문처럼 많은 통일 비용 지불을 원하지 않으니, 서로 각자 평화롭게 잘 살고 싶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그럼 북한이 무너지면 어떻게 하고 싶은대? 라는 질문을 던지면 과연 중국이나 러시아에게 북한을 넘길 수 있느냐? 라는 질문이고...
그건 결국 둘은 한 국가라고 모두 인식하고 있는거 아니냐.. 그런데 어떻게 통일을 선택의 영역으로 볼 수가 있느냐..
저는 그런 내용으로 보이네요
(2)가 벌어지고 난 후의 (1)은 당연한 답이죠.
그런데 (2)가 벌어지지도 않았는데 (1)을 추진하는건 (2)를 무너뜨리자는 말이 될 수도 있고, (2)를 흡수하자는 말이 될 수도 있고, (2)에게 먹히자는 말이 될 수도 있죠.
그래서 통일을 원하냐는 질문이 좋지 않은 질문이라는 데는 동의하는데,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2)의 상황에서도 (1)을 원하지 않는다"는 말과는 다르다는거죠.
"북한이 망했을 때 우리가 가져올 수 있는 방법 = 통일"이기 때문에 입니다.
북한도 안망하고 통일도 원하지 않겠지만, 통일 준비 하지 않으면 북망하고 나서는 방법 없죠.
북한은 고립되어 있고 정상 국가가 되리라는 전망 따위는 없으며 망해가고 있습니다.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강하게 하는 사람들은 평화가 아니라 북한을 때려잡아야 하는 대상으로 보는 게 대부분입니다. 중,러에 이용당하다가 붕괴할 정세에 놓여 있는데, 그런 시간선에 놓인 상황을 고려해 생각할 줄 안다면 통일을 원치 않는다는 선택지는 애초에 주어질 수 없음도 알아야죠? 민트초코 호불호 따지는 게 아니니까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해서 일부 지역을 강제 병합하려는 것처럼 언젠가 북한은 물론 다음 차례는 우리 남한까지 그렇게 하려고 하겠죠.
그리고 언제까지 사실상 섬나라로 살겁니까...대륙의 잇점과 풍부한 자원 및 젊은 노동력을 누려야죠.
1국 2체제라는 과도기는 필요하겠으나 결국은 완전한 평화통일을 반드시 해야합니다.
문제는 북한 급변사태시 국경 부근에 전진배치된 중국군을 북한내 중국 자산과 중국인 보호 명목으로 한반도에 밀어 넣는 것이죠. 더불어 자위대도 미군과의 합동작전 어쩌구 하면서 숟가락을 얹고 말이죠. 한반도 땅 1평이라도 중국에게 빼앗기면 안됩니다. 중국은 최소 평안도나 함경도의 일부 지역을 점령 한 후에 미국과 협상하려 하겠죠. 미국이야 한반도 일부가 중국에게 넘어가는 것이 대수인가요? 한반도의 안정과 북한 대량 살상무기및 핵무기의 반출 통제가 1순위 목표겠죠.
설마 어쩔수 없는 급격한 북한 붕괴나 주변국 의지로 통일 된다고 북한땅 중국이 가져가겠느냐? 네 대비 안하면 중국이 많이 가져 갑니다
중국이 오바마 시절 제안했던 북한 붕괴시 4분할 통일안을 보십시요 한반도 분단의 원인 이었으면서 양심 이라곤 없어요
중국이 구상한 통일 후 한반도 국경선을 보면 제대로 영토 회복은 커녕 극동 화약고만 되기 딱 좋은 구도 입니다
최근의 경제난으로 북한 체제가 붕괴 될 가능성은 높아졌어요 강대국들의 대북 대응 시나리오들이 쓸데없이 나오는 게 아니죠
북한이 붕괴되기 전에 종전선언 등으로 북한 잘 추스리고 한국의 의지로 안정적인 통일을 달성 하는게 그래서 중요하죠
헐.. 이게 뭔가요..ㄷㄷㄷㄷ 와 진짜... 이걸 보고도 통일을 위한 노력에 부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주 그냥 침 질질 흘리면서 가져가지 못해 안달난게 보여요..
종전도 물론 좋습니다만 국경지역의 개발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니까요.
통일 비용을 더 많이, 오래 내야 한다는 부담 때문인지 노년층보다는 청년층에서 통일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많은데, 70년 가까이 국가주적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분단체제 때문에 발생하는 비용과 국가적 손실도 무시할 수 없으며, 지금 당장 통일비용을 부담하기 싫다고 통일을 외면했다간 나중에 더 큰 손실로 돌아올 것은 명백합니다.
국경을 맞닿은 나라와 반드시 사이가 나쁘고 전쟁을 준비한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고,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고, FTA보다 강한 경제협약을 통해서 상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라면 분단체제에서 발생하는 비용도 사라질 수 있지요.
동남아 등에 공장 짓는것 보다 북한에 짓고 서로 교류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색깔론이 통하는 국민 40%가 존재 하니 힘들겠지요.
중국이 북한을 차지하면 중국과 국경이 맞닿지 않는건가요라고 물었더니 아무 말도 못하더군요.
대국민 설문조사할 때, 중국의 4분할 통치안을 먼저 보여주고,
이게 좋아요? 아니면 우리가 북한을 다 차지하는 게 좋아요 라고 물어야죠.
붕괴한다면 우리가 차지하야 한다는 것도 통일을 원해서가 아니라 중국 등 꼴보기 싫은 타국이 차지하는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죠.
미국이 와서 케어한다고 하면 아마 대부분이 찬성할겁니다.
청년들은 그냥 부카니스탄 왕조가 몰락하고, 핵을 포기하고 사회가 개방되어 섬을 벗어나길 바라지 북한 사회가 붕괴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비용얘기하면 가치를 얘기안할 수가 없습니다.
시간과 세금믈 투자해서
북한땅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더 큰 국익을 도모할 수 있다고 보지않나요?
제 짧은 인생에 그 모습 보고싶네요.
아무리 똥땅이라도 영토의 가치는 돈으로 매길수가 없어요.
그리고 통일비용이란게 생각보다 많이 안들 수도 있어요.
일단 중국이라는 거대경제가 있기때문에
빠른 투자가 될것으로 전망되죠.
중국은 물론 미국 러시아 유럽 일본까지
돈싸둘고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독일과는 차원이다른 입지가 바로 북한땅입니다.
붕괴 시 저 땅을 가져갈 곳은? 제3지대로 두면 안되? 꼭 붕괴여야 하나?
저도 통일에 반대하는 편입니다. 이미 비용이 감당 못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한쪽이 가만히 있어도 힘들텐데 우리는 앞으로 북한은 뒤로 열심히 달려갔어요.
경제 적인 측면보다 더 큰건, 장기간의 사회혼란과 중국과의 국경 혹은 영토 문제로 인한 상시 긴장 상태입니다.
사회혼란은 광복 직후를 보면 됩니다. 솔직히 북한을 발전 시키기 위한 비용은 투자 비용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고 전세계에서 땡겨다 쓰기도 좋습니다.
줄을 설껄요.
하지만 사회혼란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무형의 비용은 온전히 우리가 감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 큰건 중국과의 국경 문제 입니다.
중국에서 끊임없이 밀입국자들이 밀려올테고, 중국 정부는 밀입국자는 외면하면서 영토 건은 끊임없는 테클을 걸겁니다. 대표적으로 백두산이 있죠.
인도와의 분쟁도 있습니다.
중국이 안정된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내부적인 문제를 외부로 돌릴려고 할겁니다. 한국은 인도와는 비교도 안되는 좋은 먹잇감입니다. 인구와 국토는 비교도 안되게 작은데 잘살거든요.
미국과 가깝기도 하구요.
전반적으로 볼 때 우리에게 베스트 한건 북한이라는 시장 및 공장의 생성입니다. 붕괴나 통일이 아니라요.
그런면에서 종전선언이 중요하구요.
전 우리 국민을 그리 믿지 않습니다...
개성공단처럼 투자 하고 이익을 가져가면 되는데...
물론 현재 개성공단 상황은 안좋지만....
통일되면 개성공단 노동자도 최저임금 1만원 줘야합니다.
토목 외에는 진출할 이유가 없어지죠
통일이라는게 어느날 갑자기 법체제와 경제체제를 하나로 만든다는게 아니죠.
당연히 수년 또는 수십년의 기간을 두고 두 국가간의 차이를 좁히는 과정을 거치고 비로서 하나의 나라로 거듭 나게 되겠죠.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방법은 2체제 1국가로서 유럽 연방 처럼 각각의 경제 정치 제제를 가지고 이동의 자유과 단일화폐를 사용하며 국외적인 외교적활동은 하나로 하고 두체제간의 차이를 점점 좁히는 방법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좁혀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게 임금을 통한 경제격차 해소입니다.
독립된 체제를 유지하더라도 급격한 임금 상향은 피할 수 없습니다.
단일 화폐를 사용하는데 임금격차가 크면, 심지어 이동의 자유까지도 보장된다면, 일물일가가 적용되는 시장논리상 너희는 죽어라 우리는 빨대 꼽을게 소리밖에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