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민이 소속된 회사는 조선일보의 외주업체인 "조선NS"입니다. 조선NS라는 회사는 실시간대응팀이라고 하여 24/7 시스템으로 현장취재 없이 빠르게 이슈를 따라가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외주 용역회사입니다. 그야말로 실시간 댓글같은 기사들을 생산하는 것이죠.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클릭수를 끌어올리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팩트체크에 매우 취약합니다.
기존의 조선일보는 편향된 왜곡 보도를 하더라도, 자기들 나름의 팩트에 대한 선이 있었습니다. 대놓고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기사를 쓰면 법적 책임을 온전히 져야하지만, 팩트에 근거하되 교묘하게 논점을 흐리며 하고싶은 말을 하면 처벌이나 손배가 어려워지죠. 그런데 이 회사는 조선일보가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도록 고안된 외주사이기 때문에 데스크 차원에서 이를 거르지 않고, 기자 개개인의 판단으로 선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물론 허위사실을 근거로 기사를 쓴다면 조선NS소속 기자의 개인적인 법적 책임이야 있겠지요.
이 회사는 정기간행물 등록이 되지 않아 법률적으로 언론사도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탁금지법도 언론중재법도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조선NS가 송고하는 기사는 조선일보 데스크를 거치지 않고 그대로 포털에 노출됩니다. 조선일보의 이름을 달고 나오지만, 조선일보가 책임지지 않는 구조입니다. 그러다 보니 폰석열이라는 워딩이 사후적으로 데스크의 눈에 걸려 삭제당한 것 뿐입니다. 클릭수 잘 나오게 자극적으로 제목을 뽑았는데, 조선일보의 편집방향에 어긋나서 나중에 버려진 거죠.
제 생각에는 조국 조민 부녀 사진을 성매매 기사에 일러스트로 만들어 올렸다가 혼쭐이 나고 나서 그런 경우 꼬리자르기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회사인 것 같습니다. 시점이 딱 맞습니다. 6월 23일 일러스트 논란 → 7월 11일 조선NS 출범 그나저나 그 당시 LA조선일보에 저 건으로 손배청구를 했던 것은 어찌되어 가는지 궁금하네요.
조선NS라는 회사는 실시간대응팀이라고 하여 24/7 시스템으로 현장취재 없이
빠르게 이슈를 따라가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외주 용역회사입니다.
그야말로 실시간 댓글같은 기사들을 생산하는 것이죠.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클릭수를 끌어올리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팩트체크에 매우 취약합니다.
기존의 조선일보는 편향된 왜곡 보도를 하더라도, 자기들 나름의 팩트에 대한 선이 있었습니다.
대놓고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기사를 쓰면 법적 책임을 온전히 져야하지만,
팩트에 근거하되 교묘하게 논점을 흐리며 하고싶은 말을 하면 처벌이나 손배가 어려워지죠.
그런데 이 회사는 조선일보가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도록 고안된 외주사이기 때문에
데스크 차원에서 이를 거르지 않고, 기자 개개인의 판단으로 선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물론 허위사실을 근거로 기사를 쓴다면 조선NS소속 기자의 개인적인 법적 책임이야 있겠지요.
이 회사는 정기간행물 등록이 되지 않아 법률적으로 언론사도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탁금지법도 언론중재법도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조선NS가 송고하는 기사는 조선일보 데스크를 거치지 않고 그대로 포털에 노출됩니다.
조선일보의 이름을 달고 나오지만, 조선일보가 책임지지 않는 구조입니다.
그러다 보니 폰석열이라는 워딩이 사후적으로 데스크의 눈에 걸려 삭제당한 것 뿐입니다.
클릭수 잘 나오게 자극적으로 제목을 뽑았는데, 조선일보의 편집방향에 어긋나서 나중에 버려진 거죠.
시간이 되시면, 조선NS에 관한 기사 두개 읽어보십시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363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390
그런 경우 꼬리자르기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회사인 것 같습니다.
시점이 딱 맞습니다. 6월 23일 일러스트 논란 → 7월 11일 조선NS 출범
그나저나 그 당시 LA조선일보에 저 건으로 손배청구를 했던 것은 어찌되어 가는지 궁금하네요.
와.. 진짜라면 정말 치졸하네요. 시간날때 읽어보겠습니다.
이제 폰석열로 불러야 겠어여 ㅋ
저게 메이저 언론사라니
기자생활 더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