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크리스마스/신년 연휴 내내 누락되어 온 영국의 코로나 사망자가 얼추 집계 완료됐습니다. 확진이랑 입원은 재깍재깍 잘 업데이트 해 놓고는 왜 사망자만 2주 내내, 그것도 온 가족들이 다 모이는 서양 최대 명절에 매일매일 누락되었는지… 킹리적 갓심이 듭니다만, 뭐 그건 논외로 치고요…
결국 사망자도 딱 입원환자 추세에서 2주 따라 가네요. 지난 2주간 7일평균 사망률이 낮아지는 것 같아 보인 이유는 단순히 통계누락…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약간 약해진 건 사실이지만, 감염 확산속도가 몇배는 압도적이라 결국 훨씬 더 많이 죽게 되는… 남아공이랑 호주가 극적으로 사망률 낮아지는 건 단순히 남반구라 한여름 시작 덕분이였던거죠.
참 진짜 무섭지 않나요. 사람들이 아무리 설레발 치든 말든, 중증환자는 확진 형세를 2주 두고 그대로 따라가고, 사망자는 중증 그래프 형세를 2주 두고 따라갑니다.
P.S. 이 와중에 보리스는 여전히 잉글랜드 방역 강화 안 하고, 심지어 해외입국자 탑승 전 검사까지 폐지했습니다 =_=;;; 진짜 나라를 가지고 올인 도박을 몇번이나 하는 미친넘도 미친넘이고 그걸 끌어내리지 않는 국민도 참…
진짜 우리나라가 방역 선진국이더라구요 ㅠㅠ
우리나라 수준까지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중박이라도 쳐야지… 이건 뭐 지금 거의 세번을 올인 도박 하고는 죄다 말아먹었는데도 정권이 굳건하네요 ㅋㅋㅋㅋㅋㅋ
한국의 방역 우수성을 알리지 않는 언론이 가장 문제입니다
이거 진짜 무섭네요 ㅠㅠ
클량에서도 저거 사망자 누락으로 26일에 급락한 거 가지고 낙관론 펼치시는 분들 많았는데… 현실은 암담하죠…
더 웃긴건 서양권에서는 영국이 백신/부스터 접종률 상위권입니다. 그러니 방역만 좀 하면 사망자는 극적으로 줄일 수 있는데도…
그나마 우리나라는 지금 웨이브도 얼추 막았고 심지어 방역테러 구천지 오미크론까지 억제했으니 다행입니다.
날씨가 따듯해지면 사람들 면역력이 더 좋아지고 바이러스에게는 불리한 조건이니까요. 대부분의 호흡기 질환이 여름에는 약해지죠.
인체 외부로 나온
바이러스 생존확률이
여름에는 낮고
겨울에는 높다고 합니다.
“ 오히려 겨울에 실내활동”
음… 여름을 잘못 쓰셨나요?
이래나 저래나 계절성 요인은 여전히 있습니다. 단지 독감이나 감기같이 여름에 완전히 절멸되지 않는다 뿐이지, 코로나도 여전히 여름철에 치명률이나 전파가 명백히 줄어듭니다. 영국 사망자만 봐도 두 여름동안 분명 방역을 거의 다 풀었지만 날씨가 따듯한동안에는 사망자수가 급증하지 않습니다.
계절적 요인이 맞아서 겨울에 약하다면 막말로 지금도 겨울인데 오미크론의 감염력 고려하더라도 왜이리 많이 나올까요?
아뇨 제 얘기는 다른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들의 계절적 요인과 마찬가지로 겨울에 강하고 여름에 약하다는 얘깁니다. 남아공이랑 호주에서 오미크론 약화가 보인 이유도 거기 여름 시작이라서요.
코로나의 경우 가끔 특정 국가들에서 여름에 에어컨 때문에 실내 밀집환경이 조성되어 확진이 좀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물론 겨울만큼은 아닙니다), 그 언급을 하시려다 여름을 겨울로 잘못 적으셨나 싶었습니다.
오히려 거꾸로 생각해 보면 그런 사보타주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좋은 분들이 더 많아서 나라가 잘 굴러간다는 데 긍지를 가질 수 있습니다(??!?)
솔직히 치명률이 진짜 델타대비 1/10까지 내려가는지도 의문입니다… 지금 그런 근거가 다 남아공 것밖에 없는데, 남아공은 너무나도 여러 조건이 다르거든요. 그나마 선진국들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 이제 영국에서 나오는 거죠 ㅠㅠ
얘기하신대로 영국에서 누락이되어서 사망자가 이중카운트? 지연되어서 과대표집이 된거라면 그거 또한 그대로 믿기엔 좀 맹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https://coronavirus.data.gov.uk/details/deaths?areaType=overview&areaName=United%20Kingdom
첫번째 그래프는 실제 사망일이고(그래서 최근 5일은 미완성) 둘째 그래프는 보고일 기준입니다. 보시면 보고일 기준 누락자가 추후 배로 집계되더라도, 7일평균치는 보고일 기준이나 실사망일 기준이나 한자리 이내의 오차범위로 거의 동일합니다.
어찌되었든, 지금 2주 지나고 나서 보니 당연히도 제 말이 맞았네요. 이제 어디까지 올라가냐가 문제일 뿐…
결국 사망자는 2배가 되고 만다를 영국이 실증해준건가요... 무섭네요 ㄷㄷㄷ
그리고 남아공 평균 연령이 낮다면서요..
감염율 2배 사망자 1/2 이어서 똔똔일 줄 알았더니 아니었네요. 오미크론 유행하기 전에 최대한 틀어막은 우리나라 방역당국이 옳았어요.
더 무서운 건 심지어 유럽에서 부스터샷도 먼저 선제적으로 시작하고 딱 지금 시점이 노인들 부스터 맞은지 한두달 지나서 백신 면역효과 좋을때인데도 저렇게 폭발합니다 ㄷㄷ
거기다… 지금 사망자는 대부분 12월 초중반 감염된 사람들이죠. 크리스마스/신년 연휴에 가족모임들 하면서 노인들한테 옮긴건 아직 시작도 안 했습니다 ㄷㄷㄷㄷㄷ
저는 작년까지만 해도 어떻게 사람들이 이렇게 남들이 매일 천명씩 죽든말든 자기 꼴리는 짓만 하는지 정말 화가 났는데… 이젠 그냥 ‘이렇게 많이 죽었는데도 계속 죽을 사람들은 생기는구나’ 라는 생각만 듭니다 ㄷㄷㄷㄷㄷ
작년 제작년 백신 없을때 두 피크때는 매일 천명 넘게 죽었고, 백신 맞고 후리덤데이 한 7월부터는 매일 백명씩은 꾸준히 죽었는데, 그래도 또 사망자 웨이브가 오네요 ㄷㄷㄷㄷㄷㄷ
이젠 오히려 거꾸로 니들이 뭔데 내 자유를 이년 넘게 억압하냐 이런 느낌이에요… 코로나 초기엔 그냥 영국 정부가 문제지 사람들은 나쁘지 않은 줄 알았는데, 이젠 그냥 정부는 국민의 수준을 반영한다는 그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 같았으면 정권이 다섯번은 뒤집혔을 상황이니까요 ㅠㅠ
유럽과 세계를 마르크스-엥겔스로 대표되는 공산주의-사회주의 열풍이 휩쓸 때에도
유독 영국에서만 페이비언사회주의라는 기형적인 '시혜적 사회주의' 사상이 왕성한 이유가 뭘까 궁금하곤 했는데
"아~ 이래서 그랬던건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하긴, 지금도 영국 정계 '좌파'의 주류가 페이비언협회, 그 중에서도 '우파' 인사들이니......
확실히 섬나라 특유의 기이함이 있는 듯 합니다.
사망률은 델타보다 엄청 낮아졌지만, 확진자수+사망자수는 급증 할 것이고 사망률은 낮아지는 것 같네요.
모르는 사이 한국 fatality가 많이 올라갔는데 갑자기 무슨 일 생겼었는지 모르겠어요.
https://ourworldindata.org/coronavirus-data-explorer
https://ourworldindata.org/coronavirus-data-explorer
항체의존면역증강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charli2624&logNo=222105403063
예로 저희 아이반 엄마들 단톡방에 두명의 엄마가 자기 확진이라면서 애는 음성이라서 학교에 보낸다고… 요새 확진자 폭발해서 학교를 보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 단톡보고 오늘 학교 안 보냈어요. 그렇다고 마냥 안 보낼수도 없어서 고민이예요.
그 사람들만 머라 하기도 그런게 정부 가이드라인이 그러니 ㅎㅎㅎ 다들 제정신인가 싶네요 ㅎㅎㅎ
그냥 가족들 백신 다 맞으셨으면 포기하고 보내시는 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지인들 중에 선생인 사람들한테서 직접 현장 얘기 들어봐도 걍 노답 상황이더라고요. 가정에 고령자나 중환자 없으면 그냥 한번쯤은 걸리는 게 차라리 낫다 싶네요 ㅠㅠㅠ
아이고 쉽지 않네요 ㅠㅠ 아무리 아이들 치명률이 낮다한들 무서운 문제니까요...
오미크론이 감기가 된거다 이러는 인간들 과거 글 보면
초반부터 코로나 심각성을 모르고 있더군요
백신도 부정하고.
코로나나 독감이나 이런 미친 소리 하고 말이죠
온갖 똑똑한 척은 다 하는데 구멍투성이 개똥논리죠.
결국 제 예상대로 감염-입원-사망 그래프 형세는 그대로 따라가 버렸습니다.
네 워낙 미친듯이 퍼지고 기존 항체도 더 영향이 줄어들다 보니…
중증 환자라 표현하셨는데 중증환자는 ICU patients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연말 누락집계와 지금 피크친 부분은 아직은 적분값으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제 개인적 사정으로 너무 바빠 이제서야 돌아왔습니다. 2주 지나고 보니 결국 제 말대로 됬지만, 혹시나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반박합니다.
1. 일단 판데믹동안 영국 대형병원 응급실 가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왠만한 환자는 폐렴이 와도 그냥 입구컷입니다. 코로나 특성상 CT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엑스레이는 찍어봐야 폐렴상태를 진단 가능한데, 엑스레이조차 찍어보려면 혼수상태는 되야 해 줄까 말까니 원… 한국에선 그정도면 이미 코로나병동 중환자실 직행인데, 영국에선 집에가서 일주일 더 쉬어보세요 이게 고작인거죠.
2. Ourworldindata쪽의 영국 ICU 집계가 잘못되었습니다. 그래프 형세를 보시면,
https://coronavirus.data.gov.uk/details/healthcare?areaType=overview&areaName=United%20Kingdom
여기의 마지막 그래프, in mechanical ventilation bed 그래프와 동일합니다.
삽관 강제호흡은 ICU보다 한단계 더 위의 상태입니다. 아예 수면마취제로 medical coma 상태로 놓고 삽관해서 강제호흡 하는 거에요. ICU에서 코로나 장기부전으로 투석에 에크모에 산소줄 다 달고 있어도 벤틸레이터만 안 달면 그 그래프에 안 들어가는 겁니다.
[수정: 에크모 가면 자가호흡 상태가 아니니 "자가호흡 간신히 가능"이라는 문구는 수정했습니다]
직접 거주하시는 영국쪽 자료인데 자세한 확인을 안 하신 것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다만, 저도 강제호흡 환자는 늘지 않는데 사망자가 확진-입원 두 그래프를 그대로 따라가는 게 좀 신기하긴 합니다. 아마 오미크론의 특성일 수도 있고, 아니면 부스터까지 접종한 인구의 특성일지도 모르겠네요. 뭔가 중증에서 사망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변화가 온 듯 싶습니다.
다만 어쨌든 사망은 확진-입원 형세를 그대로 따라간 다는 것에서는 아무 차이가 없네요.
거 참 말씀을 나쁘게 하시네요. 참고로 wheelnut님의 이 댓글은 그래프 수집 오류로 인한 오판입니다.
결국 사망자 계속 급상승중이고 평년 독감+폐렴 사망자는 넘어선지 오래니… 오미크론 선물론 이딴 소리 한 사람들은 다 사죄라도 했음 좋겠습니다 ㅠㅠ
그쵸 설레발들은 어찌나 쳐 댔는지…
안타깝(?)게도… 영국은 이미 작년 하루에 천팔백명씩 죽어나갈때도 정신을 못 차렸으니… 이번에 사오백명씩 죽는다고 해도 별 기별도 없을 겁니다 ㄷㄷ
그냥 화이자 약 보급 원활까지만 기다려야죠 뭐…
솔직히 처음에
‘방역은 최대헌 타이밍 끝까지 각 재다 막판에 해야 효과좋다’
‘마스크는 딱히 효과가 유의미하지 않다’
‘동선추적은 몇백명만 넘어도 무의미하다’
이딴 개소리만 정부에서 안 했어도 이런 선택은 할 필요가 없었겠죠 ㅠㅠ
물량으로 밀어붙이니 절대적인 숫자는 절대 작지 않은..
네 결국 또 엄청나게 죽어나가는 중입니다.
브레인이 없는 국가도 아니고
고령층 치명율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다는 것을 이용
인구구조 개편의 도구로 활용하려는 것은 아닐런지?
아니 정치적으론 그럴 수도있겠지만요..
브렉시트까지 겹쳐서 여러모로 좀 안좋은 여건이긴 했어요. 그런데 그 와중에 희망회로랑 도박수만 걸면서 안좋은 선택만 골라 했으니…
진짜 섬나라들 특성인가 싶습니다.
무엇보다 한여름 시작이라는 게 제일 큰 것 같습니다.
그게 제일 중요한 통계같은데요.
위의 댓글은 잘못된 내용이고 반박 달았습니다.
문제는 21세기 과학력과 의학을 가진 인류가 이렇게까지 당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오히려 뉴 스테이지… 화이자 약 전세계 보급 전까지 가장 힘든 단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나라로부터 입국 막으라는 말은 어느 언론에서도 안 나오네요.
언론사가 제대로 된 통계를 검색할 능력이나 있는지조차 의문입니다.
경증자가 많은것도 지극히 사실이고
입원일이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확진자가 급증함으로써 사망자도 그만큼
나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얘기해온 바가 있습니다.
0.1%치명율이라고 해도 확진자가 급속도로
많아진다면 사망자가 델타때보다 많이 나올 수
있다는 얘깁니다..
전제 자체가 잘못 되셨습니다.
나오고 있으나 사망자는 230~250명대입니다.
중증환자는 3700명대고요..
미국데이터는 80만명 확진자지만은
사망자는 1700명이라고 하는데
누락되서 3천명이라고 쳐도 치명율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0.1%도 안나옵니다.
미국과 영국은 소폭
확진자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인걸로 알고 있고요.
제가 본문에서 사망”률”이라고 적은 것은 잘못된 표현이였습니다 그 지적은 합당합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 싶었던 건 사망자 수 절대치가 줄지 않고, 당연히 확진과 중증 그래프의 형세를 그대로 따라갈 수 밖에 없다는 말이였거든요.
왜냐면 이 글 적기 며칠 전 연말연시 시점에… 26-30일동안 영국 연휴로 사망자 집계가 대폭 누락되어 7일평균 그래프가 바닥으로 꺾이는 것을 보고 설레발 희망회로 태우면서 오미크론 선물론 쓰는 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게 아니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네요.
독감은 테스팅도 안 하고 격리도 안 하고 마스크도 안 쓰고 사무실에서 온갖 인간들 다 바글바글 앉아 쿨럭거리는데도 영국 연간 사망자가 미상의 폐렴까지 다 합쳐도 2~4만 수준입니다.
지금 오미크론 사망자 폭등세를 보면 이미 독감 수준은 몇배단위로 넘어선 지 오랩니다. 아무리 잉글랜드가 방역을 많이 풀었다 해도 마스크 쓰는 시늉이라도 하고 검사도 자가검사키트라도 많이 돌리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죽는 겁니다. 여전히 독감보다 몇배는 더 위험한 병이라는 소리죠.
약한놈은 어차피 죽는다
이개념 인것 같아요
섬나라들이 특히 그런 발상을 잘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일본도 그렇고…
저도 궁금하긴 한데 거기까진 찾아보기가 귀찮아서…
하지만 작년 중반기쯤에 연령대별 접종률을 봤을때 50대 이상, 특히 고령층의 경우는 오차범위로 100%가 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접종에 매우 참여율이 높았고, 전세계에서 부스팅 접종도 제일 먼저 시작한 곳 중 하나라는 걸 생각하면… 지금 폭발중인 사망자 중 많은 수가 부스팅까지 다 완료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추후 짬이 나면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죽는거 아니면 돈부터 벌자는 자본주의 사회에 코로나는 정말 직격타가 아닐런지…
영화 돈룩업은 블랙코메디가 아니라 다큐라고 봐야 할듯 싶네요;;
더 웃긴건 국운 가지고 도박질이나 하는 보리스 정부는 사람 죽어나가는 걸로는 지지율에 별 타격이 없었는데, 최근에 락다운중에 총리실 파티했다는 폭로때문에 지지율 급락중입니다.
사람 죽는건 별 알 바 아닌데 니만 파티하는 건 참을수 없다는 유권자들도 진짜 ㄷㄷㄷ 기행의 섬나랍니다 에휴…
당연히 사망자는 계속 폭증중이죠. 반박(?)하시려던 분들의 노력이 허망하게 느껴질 정도로…
스샷의 18일 438명은 주말 누락분 반영치이고, 15일 기준 7일평균 사망자는 272명입니다. 아마 이번주 중으로 7일평균 300명대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확진자는 지난주부터 급격한 하락세인지라 아마 사망자도 한 3~4주 지나면 하락세로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그 하락세로 진입하기 전에 과연 SAGE 예측치처럼 600-6000명 일일사망대에 근접할지가 관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