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왜 이렇게 개발하셨나요
한국 : ??? 내수용이었는데요?
??? : 왜 이렇게 개발하셨나요
한국 : ??? 내수용이었는데요?
평범하게 활동하는 히타기새 입니다. 새하얀 '먼지' 키우는 주인 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40216 차량 - 현대 캐스퍼 (망내카 1호) - 미니쿠퍼 일렉트릭 ⚡️(망내카 2호) 인스타:https://www.instagram.com/hitagi_js -사용중인 기기- - Apple MacBook Pro 13 M1 + LG UltraFine 4K - Apple iPhone 15 - Apple Watch Series 8 45mm - Apple Watch Series 7 45mm - Apple Watch Series 5 44mm - Apple iPad mini 6 + Apple Pencil 2 - Apple iPad Air (5th Generation) - Apple AirPods (3rd generation) - Apple AirPods (with 2nd Charging Case) - Apple AirPods Pro - Apple AirPods Pro (2rd generation) - Apple Apple TV 4K - Apple HomePod (R) - Apple HomePod (L) - Apple HomePod mini (R) - Apple HomePod mini (L) - Apple Trackpad 2 - Apple Magic Mouse 2 - Apple Magic Keyboard - SONY WH-1000XM4 - BOSE Companion 20 - BOSE Companion 50 - Synology DS418j [HDD 32TB + 1TB + 4TB*2 + 8TB*5]
실전경험까지...
저거 보고 살짝 지렸습니다.
20사단 출신이라 최신 기계화 장비들은 가장일찍 보급되다보니 현역시절(99년 전역)에도
K9 자주포, K1전차는 흔하게 봤지만 지금도 보면 멋지네요...
개인적으론 K1 AVLB 전차가 위용이 좀 쩔었던 기억이...
아니에요. 저건 목표점에서 봤기에 저런거고 실제로는 먼 거리에서 곡사로 날린겁니다.
오.. 저도 20사단 91대대였습니다
K-55였구요
고각 중각 저각으로 쏘아서 한꺼번에 타격하는거죠.
밑에 어느분이 자주포는 직사 안쏜다고 하시는데 자주포가 아니어서 그건 모르겠군요...
자주포나 견인포나 직사 쏘는 상황에선 거의 몰살인건 마찬가진데 그럼 왜 견인포는 직사 훈련을 했던걸까요?
저희는 부대 특성상인지 155미리 직사 훈련을 한 기억이 없긴 합니다. ㅎㅎ
실제로 2차세계대전, 태평양 전쟁에서 견인곡사포를 직사로 대전차포 대용으로도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일본군이 장갑 두께가 두꺼운 미군의 셔먼 탱크 등을 상대로 가지고 있던 대전차포는 통하지가 않아서 보다 대구경인 곡사포를 말이지요. 독소 간에도 그랬다고 하고..
왠만한 신뢰성 조건은 충족할듯 하네요 ㅎㅎㅎ
원하는게 아니고 대비해야죠.
말뿐린 평화처럼 처절한 것이 또 없으니까요
"나의 아이들이 수학이나 철학을 배울 자유를 가질수 있게하기 위해서, 나는 정치와 전쟁을 배워야만 한다."
I must study politics and war that my sons may have liberty to study mathematics and philosophy.
- 존 애덤스
포탄은 땅에 떨어져서 터지는게 아니라 지상10m높이에서 터지게
신관에 시간을 입력합니다.
그래서 장약(발사추진체)충격으로 신관의 타이머가 작동해서
발사후 몇초후 목표물 10m높이에서 터지게 계산하고 발사합니다.
게다가 영역도 포탄의 진행방향으로 뿌려지기 때문에 참호에 들어가서 방탄쓰면 죽을 확률이 낮아지긴해요.
애초에 방탄의 주요 역할 중 하나가 저런 파편에서의 방호니까요
덮개가 있는 유개호의 경우 파편을 막을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그리고 저런 공중폭발탄 중에서 지연신관으로 쏘는건 계산을 잘못하거나 의도적으로 땅에 충돌 후 터지게 하는게 있는데.. 그럼 참호가 엄청나게 효과적입니다. 지상과의 높이나 고도를 기반으로 터지는 신관도 있지만 이건 지연신관보다 비싼걸로 알아요.
광주 포병학교 95-2기로 155미리 교육 받았었는데.. 거의 까먹었네요.
장약 : 155기준 백색장약 위주로 봤는데... 한약첩처럼 7,6,5,4....
날씨입력 : 매일 입력하고
사각, 편각...
COM.HCO.VCO...
FDC 컴 들고 뛰고 도판 들고 뛰고 선형척으로 하이바 때리고 ㅠ ㅜ
전포는 긴급방열로 뺑뺑이 돌고 선임 열 받으면 직접사격 훈련으로 뺑이 돌리고. ㅜ ㅜ
기억에 남는건
포병학교 훈련가서
백린탄 쏴보고 고폭탄/개량고폭탄 쏴보고..
자대배치받고 신입이라고 발사줄도 당겨보고..
행정병으로 가선 작계5027로 바뀌어서
모든 고지에 좌표 따고 / 길가 좌표따고...
그때 가장 기억에 남는건.. 비축 장비 목록에 "핵탄"도 있었던...
원래 없어졌다고 하는데
제가 96군번이니 선배님이시군요. 전 논산 28연대 후반기로 81미리 받고 강원도 고성으로..
제대한지 오래 되셨네 생각하고 저를 돌아보니 전 제대한지 25년 되었군요ㅜㅜ
제조사에서 달아주겠다고 했는데 ㄱㅍㅇ에서 안됨 해서 못넣었죠...
호주에 수출하려다 보니 에어컨 없이 어떻게 쓰라는거냐 해서 달기 시작했죠.
한국처럼 여름 겨울 온도차 심한 나라 별로 없어요.
볼때마다 웃깁니다
너네가 이 진지에서 적의 포격을 10분 동안 버티고 난 후 50프로 이상 살아 남으면 성공적으로 임무 완수 한것이다. 라고 하셨는데 위에 탄착지 움짤을 보니 아무 의미 없는 삽질로 보이네요.
실전에서는 초탄 사격에 전 병력이 진지 내에서 그대로 몰살 당했을 거에요.
포격을 당하는 입장에선
아무런 엄폐물 없이 땅에 엎드리는 것보다
참호 안에 있는게 상대적으로 안전한건 맞습니다.
엄폐물 없으면
포탄이 터지면서 생긴 구멍에라도 들어가야 생존확율이 올라갑니다.
군간부가 그리 생각하다니...
1,2차 대전의 참호전도 아니고..
진짜 전쟁을 할 것 같으면 전방의 병력이 몸빵하는 전쟁은 하면 안되죠.
적의 포격이 예상되면 의미없는 철책 지킬게 아니고 후방으로 빠져서 우리는 최대한 적과 거리를 두고 효과적인 포격을 퍼부어야합니다. 물론 미사일과 항공전력 투사가 먼저 되겠지만요.
저런 파편은 대각선으로 날라가기 때문에 참호에 들어간 사람은 맞추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파편 자체의 관통력이 낮아서 방탄모에 막혀요.
무엇보다 평지에서 서있거나 엎드려있는거보다 몇배는 안전해집니다.
후방의 5대기조 및 전투태세를 갖추려면 지연이 필요한데다가 포격이 떨어진다고 고지를 내주면 더 큰 손실이 나와요.
무개호라면 파편을 완전히 막을 수 없다지만 유개호로 만들면 파편정도는 막을 수 있어서 참호는 아직 유용합니다.
병력 절반 보다 고지 하나가 중요한가요.. 저는 병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차대전때 듣던 말인데요.
현대화력을 가지고 고지전 한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해야한다면 20,30 킬로미터 정도 병력을 이동 시키고 화력전을 펼치면 되지 않읅가 싶어요
미국같이 엄청난 화력을 가진 나라조차도 참호와 땅굴을 가지고 고지를 점령한 게릴라에 엄청나게 시달렸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탈레반에 패해서 철수했죠.
게다가 우리나라 화력은 주로 포병전력인데 포병은 산의 반대쪽은 때리기 힘들단걸 고려해보면 보병이 고지를 포기하는게 더 비정상적인 작전입니다. 고지는 그 자체로 관측장소(OP), 적의 진격을 제한하는 훌륭한 거점입니다.
그리고 20~30km 후퇴하는동안 적군은 얌전히 기다려준다고 하나요?
휴전선에서 20~30km의 병력을 철수시키자는건 적군에게 20~30km를 내주겠단거고 그말은 사실상 경기 강원북부 전체를 포기하겠단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거기에 사는 우리나라 국민만 해도 백만단위일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20~30km내에는 우리나라 핵심전력 대부분이 포진합니다. 그들은 방어할 시간도 없이 적이 들이닥치게 될텐데요.
님 말대로 20~30km 물렸다 치고 거기에 또다시 포탄이 떨어지면 또 후퇴해야하나요? 화력으로는 상대를 저지할 수 없습니다. 상대를 저지하는건 보병과 기갑전력같이 적을 직접 마주보고 싸우는 사람들이지 화력만으로는 절대 저지 못해요.
미국이 멍청해서 경보병 + 기계화전력을 유지하는게 아닙니다.
개전초기의 집중 포화를 피해야한다는거죠. 절반이 죽는게 당연시되는건 아니랑거죠.
게릴라전때문에 지키고있는 것과 집중 포화가 예정되어있지만 버티는 것은 다르죠.
미군이 실패한것은 이런 부분티 아닌것 같습니다.
적의 집중 화력을 먼저 분쇄하고 지상병력을 투입하는것은 당연한 거겠죠
고폭탄은 엄폐하지 않은 보병의 학살자로서, 북한군도 그걸 다수 보유합니다. 참호에 있는게 여러모로 더 안전한 행동이에요.
그리고 북한도 바보가 아닙니다. 포병 사격 이후 바로 자기네 병력을 진격시키는데 그렇게 되면 아무것도 못하고 고지들 그대로 뻇깁니다.
참고로 GOP GP 병사들은 거기서 죽으라고 보낸게 아니라 목표한 시간을 버텨낸 후 철수하라고 보내는 겁니다. 그 시간이 바로 자기들과 같은 사단 소속으로 자기들 바로 뒤에 있는 병력들이 전투태세를 갖추는 시간입니다. 아무 준비도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공격 받는 부대만큼 무기력한 군인들도 없으니까 1분이라도 벌기 위해 배치한거에요.
그리고 고지의 중요성을 말하기 위해 미군의 실패를 말한겁니다.
전투라는 게... 항상 우리가 원하는 지형, 원하는 타이밍에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적과 아군 모두 서로 쌍방을 불리한 상황에 몰아넣고 화력 쏟아부으려고 갖가지 꼼수 부리는 게 전쟁입니다.
https://www.jksqm.org/upload/pdf/jksqm-47-2-283.pdf
방탄모의 방탄효과에 대해서는 위의 논문을 보면 현행 국군 방탄모는 파편에 대한 방호가 주목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여러 글을 찾아본 결과 155mm 고폭탄의 경우 20m 정도 거리에서 발생한 파편은 7.62mm 정도의 관통력, 10m 이내는 12.7mm의 관통력을 보인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일경우 20m 이내 거리에서 날라온 파편은 못 막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직격은 아에 못 막을거고 빗겨맞아도 20m 이내라면 관통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다만,,, 20m 이상에서 팔생한 파편은 어느정도 방호가 가능해보이긴 한데,,, 어차피 어꺠나 다른 부위는 방호가 안되므로 바로 위에서 터지면 방향에 관계 없이 살기 힘들긴 할거 같습니다.
저도 있습니다.....
전차를 가까이에서 만나면 집니다 ㅠㅠ
전차는 막강한 방어력을 기반으로 하기 위해 장갑을 부착한 차량에 포를 단 것이고,
자주포는 포에다 기동성을 주기 위해 엔진과 바퀴를 단 것입니다.
용도가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 보기에만 비슷할 뿐 내부적으로 들어가면 완전히 다른 장비로 채워져 있습니다.
저렇게 많은 K9 들이 한번에 모여 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제가 있을땐 1중대에 6문이고 3개중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총18문이니 저정도의 화력이 나옵니다. 관측병이 아니라 직접본적은 없네요 ㅎㅎ 그리고 1년에 두번 정도 실사격 훈련을 합니다
최고네요
maid in usa 라니
미국하녀 탑재되어 있는겁니까!!
우리나라 자동차도 왠만한 곳에서는 다 굴러다닌다는 소릴 들은 적이 있었죠
개발자분들, 생산자분들, 현장에서 쓰고 있는 우리 군인분들 모두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호주에서 문통 초청해서 무기 많이 산 이유가 모두 기술력이 있기 때문이었겠죠 임기말까지 열일하시는 문통도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