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한 글을 쓰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만...
코로나 상황이 빨리 끝나면 좋겠는데, 쉽사리 끝날 기미가 안보이고, 결국 아이들도 백신을 맞아야 하는 시기가 올 것 같습니다.
미국 CDC에서도 5세 이상 어린이들도 화이자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구요.
우리나라도 머지 않아 12세 미만 아이들에게도 접종을 하란 권고를 할 것 같은데요.
거리낌없이 맞히실건지 여쭙습니다.
저는 접종시작하면 바로 맞히자인데, 의료인(!)인 와이프는 추이 보다가 되도록 안맞히고 싶다고 합니다. ㅜㅜ
(물론 저랑 와이프는 3차까지 접종완료 하였습니다.)
미혼이지만 맞출거 같습니다
아이는 전혀 부작용같은거 없었고요.
덕분에 아이가 어디 다닐 때 많이 안심됩니다.
바로 맞히는 것으로..
먼저 접종하기 시작한 다른나라의 통계를 믿습니다..
같은 처지입니다.
독감백신 몇년째 꾸준히 맞히고 있는데,
특별히 부작용 없었던것으로 봐서
코로나 백신도 허가 나면 맞혀도 괜찮을것 같단 생각입니다
권고하는 쪽으로 기울어지면 맞추는 쪽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권고하는 와중에 접종 안하고 어린이집 보내면 두려움에 떨 듯한..
자꾸 어린이집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서 접종을 미리 할 계획입니다.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안 다니고 집에만 있다면 좀 미루셔도 될것 같네요
오미크론은 어린 사람들이 더 위험 하다는 보고들이...
군대 빠지는 놈들에게 느끼는 분노랑 비슷한걸 느끼는 것 같습니다.
올해 초등 6학년 올라가는 아들넘 생일 지나자마자 바로 맞출 계획입니다.
다만 "만에 하나 있을 부작용이 내 아이에게 있으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없진 않네요. ㅜㅜ
말씀하신대로
아이들은 부작용도 거의 없습니다
솔직히 영유아 접종에 대해서는 많이 고민될 것 같긴합니다..
너무 늦어지네요 ㅠㅠ
https://blog.naver.com/psh810129/222591732554
위는 질병관리청의 12세 기준 접종종류입니다. 이미 많은 아이들이 많은 예방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가 100% 완전하게 부작용이 없지 않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지만 접종을 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