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103134431587
얼마나 민폐들을 끼쳤으면 ㅉㅉ
사업주 마음이니 뭐라할순없죠
어떤곳은 컨셉상 젊은층만 받고 남녀 중장노년층은 받지않는 컨셉 캠핑장도 있다더군요.
https://news.v.daum.net/v/20220103134431587
얼마나 민폐들을 끼쳤으면 ㅉㅉ
사업주 마음이니 뭐라할순없죠
어떤곳은 컨셉상 젊은층만 받고 남녀 중장노년층은 받지않는 컨셉 캠핑장도 있다더군요.
흑인 손님은 안받습니다 해도 문제 없는거에요?
개인 사업장이니 문제 될 건 없지요.
다만 인종 차별은 당연히 안됩니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죠
제약은 없으되 특정 인종을 차별하는 건 도의적으로 잘못 된 것이라는 뜻이었습니다
남녀가 분리되어서 사용해야하는 목욕탕, 사우나, 화장실 같은 곳은 그럴 수 있죠. 하지만 캠핑장이 그런 곳은 아니자나요.
아무리 개인 사업장이더라도 손님들을 차별하면 안되죠.
노키즈, 노맨 다음에는 뭐가 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특정 지역 출신은 안받는다거나, 특정 인종은 안받는다거나,
"흑인을 황인이나 백인과 '다른' 존재라고 생각하시나봐요"
->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여기 분들 의견대로라면, 흑인 손님들이 매출에 도움이 안되고 사업장에 재무상 피해를 자주 줬다면 출입 금지가 가능하다는거니까요.
두분 말씀도 들어보니 맞는 말씀이군요.
결국 업체들끼리 블랙리스트 공유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그나마 나을려나요 ㅎㅎ
"손님 받는것과 가격 정책은 공정위나 법규를 위반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는 사업주의 권한이니까요.
모든 사람을 받아야 된다고 한다면, 여성전용 사우나도 운영하면 안되겠죠...
재무상 피해가 발생하는 케이스가 지속된다면 그걸 막는건 어쩔 수 없다 봅니다."
-> 위 댓글에 대한 답변으로 '만약 흑인 손님들이 매출에 도움 안되고 재무상 피해를 자주 줬다면 금지하는게 합당하냐'는 말이었습니다.
문제 일으켰던 사람은 출입금지 시키면 되죠. 특히 저 사례처럼 고성방가하고 그러면 퇴장시키고 향후 사업장 이용 불가능하다고 고지하면 되는데, 왜 조용히 쓰고 갈 다른 남자손님들까지 출입 자체를 막나요.
노키즈존이 시민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때부터 예견되던 사태였죠.
노키즈존이나 노 맨 존, 성차별, 인종차별 모두 본질적으로 다 차별입니다
문제는 다른 이들은 사업주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는 거죠.
마찬가지의 이유로 사형 존치론자들이 @빠이유님과 비슷한 주장을 하기도 하는데, 비슷한 이유로 논파가 됩니다.
나아가, 의도가 어찌됐건 행위의 결과가 모여 사회의 정치적 경향을 형성하기 때문에 위험한 것도 있습니다.
예컨대 노키즈존의 확산은 우리 사회가 아이에게 더 각박해지는 결과를 초래했죠. 내 의도가 어쨌든 차별은 구조의 일부가 됩니다.
역으로 이런 질문을 던져 봅시다. 사업주가 개인의 사업상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 혹은 사업 재무적인 문제로 노장애인 존을 만들었다면? 나는 차별주의자가 아니고 순수하게 내 사업과 관계된 이유로 노장애인 존을 만든 건데?
이 사안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사업장을 유지하기 위해 노 맨 존을 만들었지만, 결국 그게 성차별 아닙니까?
사업적인 이유나 문제가 있다면 이에 대한 다른 대책을 강구해야지, 특정 집단 전체를 거부하는 건 그 자체로 차별이 맞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요.
차별이 아닌 차별, 또는 합리적이거나 공정한 차별은 세상에 없습니다.
/Vollago
노키즈존이 시민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때부터 예견되던 사태였습니다
꼭 만들어 주세요...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ㄷㄷㄷㄷㄷㄷ
사회 곳곳에서 차별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는 듯한 분위기가 퍼지는 것 같네요.
아직 주인장이 여자들로만 구성된 캠핑 팀을 못만나봐서 그런거 싶기도 하네요...
진짜 3명이 떠드는데 한 10여명이 떠드는줄 알았습니다.
또 소리는 왜 그리 질러대는지.... 좋으면 지들끼리 낄낄거리더라도 민폐 쩔어주더군요...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캠핑도 다시 기세가 죽을거 같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어느정도 진정되면....
다른 이용불가 사유(유아, 반려견, 종교인)도 대부분 소음과 관련된 내용이군요.
성별을 구별하기 보다는 소음 등 방해행위를 했을 경우 제재를 하면 좋겠는데
그게 더 어려우니 저러는 거겠죠.
저도 경험이 있어서 새벽 1시까지 술판벌이고 노래 부르고.. 머라고 하면 어쩌라고..
연세도 있으신분들이라..
직원분이 두번째 오셨을 땐 사람들이 잠을 못잔다며 소리질렀었죠-_-;;
적당히해야죠.. 술집 닫으니까 캠핑장와서 똑같이 하는겁니다..
다만 제가 업주라면 남녀 구분 없이 남자로만 구성된 팀, 여자로만 구성된 팀은 안받겠다고 적을것 같네요.
온갖 욕설에 저질스러운 대화때문에
애들한테 진짜 당황스럽죠.
이해가 갑니다.
근데 시끄럽고 그런걸 떠나서 남자들끼리와서 술먹고 행패부리면 다른 손님들한테 위협이 될꺼같긴해요
더 좋은 방법(진상짓을 하는 사람들만 블랙리스트로 등록해서 받지 않는다던지..)이 있다는 걸 업주가 몰라서 저럴까요?
그런 걸로는 도저히 답이 안나오니 저러는 거겠죠...
남녀 같이 새벽 4시가 되어도 꽐라가 되어서 노래부르고 큰 소리로 얘기하는 통에 잠을 거의 날린 경험이 있거든요.
특히 50~60대 형님들...ㄷㄷㄷ
유아가 있겠죠.
저희도 유아 놀이터가 있는 캠핑장을 운영합니다.
대체로 가족이구요.
당연히 오후 10시면 매너타임이라고 해서 옆 집 사람들이 일상생활 못하게 소음을 발생시키면 경고하는게 아닙니다.
10시 넘으면 옆집에서 잠 자는게 방해되면 경고하죠.
술 안마시고 맨정신으로 대화해도 경고입니다.
3번 되면 강제 퇴실이고.
겨우 소곤소손 거려야 경고 안받을 정도죠.
술 마시고 이렇게 할수 있는 사람 남녀노소 없어요.
위 글도 가족 친화 캠핑장이라고 적혀있네요.
그런데 돈 내고 가서 경고 받고 쫓겨나지 말고, 밤새 웃고 놀수 있는 캠핑장을 가셔야죠.
가족에게도, 캠장에게도, 밤새 술먹고 놀 팀에게도 모두 유리한 조건입니다.
피해보는 사람이 없어요.
노키즈존 카페랑은 달라요. 가장 가까운 카페 가려고 했는데 아이를 데리고 있으면 더 멀리가야 하는 곳과는 달라요.
애초에 처음부터 차를 타고 가야하는 곳이 캠핑장인데 10킬로 멀어지는게 대수랍니까.
차별과 배제의 논리가 세상을 지배해나가는 과정이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손해 감수하고라도 유사집단의 예약을 모두 받지 않게 바뀌게된다고...
개인 매장이니 업주 마음이라고 봅니다.
확률이 높다라는건 이해 할 수 있지만요.
내가 어떤 의도로 행동을 하든, 특정 집단 전체를 아예 거부하고 배제하는 건 차별입니다. 차별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해도 그건 명백한 차별이고, 그 차별이 사회의 공감을 얻어 널리 퍼지면 그건 사회 구조의 일부가 됩니다
차별을 구조화하는게 어쩔 도리가 없다는 변명이 먹힐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수익이 줄어들더라도 어쩔 도리가 없는 거죠. 차별이라는 선을 넘어야 하지 않는 게 민주시민의 기본 덕목이니까요.
유아용 놀이터가 많이 있어 대체로 자녀가 있는 가족이 많이 오는 캠핑장입니다.
10시 이후 옆집이 일사생활에 방해될 정도 소음.. 이 아니라.
수면에 방해되는 소음 발생시킬 경우 퇴실 조치 합니다.
10시 넘으면 사실상 일반적인 대화가 불가능해요. 소곤소곤 대화하는게 겨우 허락됩니다.
캠핑장 시작한지 4,5년 되가는데, 조용히 해주거나 싫으면 돌아가라고 해도 취해서 소리지르는 바람에 경찰 불러서 쫓아낸게 벌써 4번째입니다.
밤새 술마시며 놀고 싶은데 쫓겨나면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차라리 사전에 안내 받고 밤새 놀수 있는 캠핑장을 찾아보라고 안내 받는게 좋죠.
저거. 캠핑장에도 좋고, 가족끼리 온 가족도 기분 좋고, 밤새 술마시며 놀 사람에게도 좋은겁니다.
피해보는 사람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