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대학에서 글 가르치는 접장인데, 최치원의 토황소격문 이래 이렇게 글에서 힘이 넘쳐나고 이렇게 생생한 이모션이 느껴지는 것은 반백 평생 처음입니다. 제게도 정말 반성하게 반드는 경험입니다. 난 왜 저런 글을 쓰지 못했는가, ... 하는 말입니다. 탈모인 여러분들의 그간의 통절한 아픔,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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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goSincero
IP 23.♡.111.37
01-04
2022-01-04 02: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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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사회에 진입하는 탈모인들의 절박한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네요. 이분들께는 소확행 공약이 아닌 삶의 질을 올려주는 정말 좋은 공약이라 생각드네요.
미용목적이라서요
맞아죽은 사람도 있었음
치석도 목숨위협하는 질병 아님에도
스케일링 보험적용 됩니다
탈모도 같습니다
완치가 없고 예방이 훨씬중요한 분야입니다
/Vollago
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
사리사욕 고맙습니다
엌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훅 들어오기 있습니까ㅋㅋㅋㅋ
ㅠㅠ.......
/Vollago
대전에서 종로까지 가시는 분도 계시더라는 ㅠ
탈모인이 아니라 몰랐던 신세계네요
이러기도 쉽지않은데
주변 탈모인들에게 이 소식을 전해야겠어요!!
탈모 보험적용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진작에 보험처리 되었어야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