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쓴 주방 후드 전동댐퍼 교체했더니
이웃집 음식냄새 완전히 차단 완료 !!
아랫집(아래 아래 집일수도..) 이 생선구이, 청국장 등등을
자주 즐기시는 분들이라 퇴근하고 문 열때마다
집안에 꽉 찬 음식 냄새 때문에 괴로웠는데요.
완전히 해방 되었습니다. ㅎ
귀차니즘 때문에 그냥 방치하다가
주말에 교체했는데 쾌적하네요. ~
이게 쉽게 고장날 물건이 아닌것 같은데도
4년 쓰니 주방 후드 끌때 밀폐가 완전히 안되고
반쯤 열려있더군요.
후드 전원 꺼질때 내부 콘덴서에 충전된 전류로 모터를 돌려서 막는것 같던데
구동부에기름칠도 해보고 5분이상 돌려도 마찬가진거 보니
콘덴서가 맛탱이 간것 같더군요.
뜯어서 콘덴서만 교체해 볼까 하다가 걍 새로 사서 교체해버렸습니다. ㅋ
그래서 10마넌들던데 ㅠ
저건 그냥 동봉된 설명서 보고 교체 하면 되는데요. ㅎㅎ
주방후드는 교체 난이도가 최하급 이고
화장실은 최초 설치시에는 사람부르는게 답이구요.
밀폐는 전동식이 가장 확실한것 같더군요.
그냥 비용 좀 들더라도 화장실은 초기에 전동식 일체형으로 하는게
속편합니다. ㅎㅎ
2015년 부터 공동주택 건축법에 설치의무화 되서
2015년 부터 지어진 공동주택에는 설치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사 들어올때 인테리어 하면서 설치했는데
이것도 고장이 나더군요.
쇼핑몰에 전동댐퍼 검색하시면 많이 나옵니다.
브랜드는 저 브랜드가 원조라서 저는 저거 사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