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질 논란 있을때 항상 말이 많은게 전기 입니다.
지능일렉콤의 JAVS CLEAN POWER 라는 국산 제품 입니다.
이 회사 음향 제품도 좋아 하시는 분들 많죠.
인산철 배터리로 안정적인 전기를 공급 해줍니다.
금액은 네이버 마켓에서 100 만원 초반대 입니다.
일본에서 누군가 음질 향상을 위해서 개인 전봇대를 세웠다고 하지만
이젠 배터리 기술로 인해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죠.
수력, 화력, 원자력, 리튬 이온 배터리 댓글 달릴것으로 예상 합니다.
인산철 배터리는 좀 중우한 소리가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리튬은 가볍고 철은 무겁거든요...
우리가 220V를 넣는다고 내부에서 220V로 동작하는게 아닙니다. 그랬다가 다 못견디고 타버렸겠죠;; 어차피 내부에서 다 컨버팅 해서 씁니다. 우리가 쓰는 아답터가 딱 그 용도잖아요? 220V 입력해서 5V든 9V든 12V든 출력하면서 직류로 바꿔서 쓰니까요. 직류에도 퀄리티 차이가 있다고 믿는건가 싶네요;;
일본도 최근에는 전기사정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대규모 정전이 되거나 하는 일보다는 fluctuation 같은 품질 문제가 좀 있더군요
DC라면 스위칭해서 컨버팅 후에 내보내는건가요? 배터리 직렬셀 연결해서 그대로 출력하는건가요?
아날로그인 경우는 어느 정도 전기적 잡음에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인산철계열이 방전 특성은 졸습니다.
전기의 공급전압 유지율, 주파수 유지율이 항상 100%가 아니라서 예민한 장비 사용하는 곳에서는 전기품질 향상을 위한 별도의 장비를 사용합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보면 납득이 가는 장비입니다.
클래식은 수력
댄스나 락계열은 화력
랩은 원자력
재즈풍은 태양광 추천합니다.
- 토니 스타크
구글에서 AVR 이라고 간단히 검색만해도 확인 가능합니다
앰프에서 AC전원은 노이즈 주요 발생원인이고요
완전 제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배터리 사용해서 앰프 동작 시키는 거고요
우리가 쓰는 콘센트 AC전원은 병렬형태로 여러 전기기기에 물려있어서 예를 들어 집에서 형광등 껐다켰다 반복해도 집의 총전력량이 달라져 기기에 들어가는 전압이 순간적으로 바뀌어요
아날로그 회로인 음향 앰프에서는 이런 전력변화가 노이즈로 나타나고요
클량에서 오디오는 미신이다 라는건 밈에 가까워서요 ㅎㅎㅎ
진지하게 댓글다시면 힘만 들어요 ㅎㅎ
디지털 장비라서 노이즈에 영향을 안받는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