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실행할 생각은 별로 없고
그냥 문득 머릿속으로만 떠올린 아이디어인데..
점점 AI니 자동화니 때문에 사람이 할 일이 줄어들잖아요.
지금이야 아직 직접 체감이 별로 안되긴 하지만
20~30년 내로는 진짜로 사람이 꼭 일해야 하는 직종이 몇 안남을 것 같은데..
기본소득을 받으면서 광고나 열심히 봐서 카카오 캐쉬 같은 걸로 먹고 사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래도 좀 넉넉하게 살려면 고정적인 수입이 들어올 수 있는 사업장을 하나쯤 가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특별한 기술 필요없고, 창업비용/고정비용이 덜들어가고, 법적으로 평생 보호받고 등등등등 따져보니
개인택시 기사가 미래 직업으로는 아주 꿀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점점 자율주행이 좋아지다 보면 노동강도는 그만큼 약해질거고요,
특히 제가 노인이 될 때쯤 완전 자율주행이 허용 된다면
그냥 집에 누워서 택시만 오토로 돌리게 될지도...
우버 류의 유사 택시나 자율주행시대의 단기렌트 등이 경쟁자가 될 것 같긴한데
그래도 정부가 전통적인 택시의 몫은 남겨주지 않겠어요?
서울시 개인택시 라이센스가 한 8천만원 좀 넘던데,
이정도면 뭐 미래를 보고 해볼만하지 않나....
어떻게 생각들 하시나요?
정책운영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리스크가 크다고 봅니다
오프라인 판매 및 음식 매장이용 시장보단
온라인 판매 및 배달이 계속 발전 할거 같네요 ㅎㅎ
한 20~30년 뒤아닐까 싶지만 기술발전으로 1~2년뒤일수도 있곘지만요.
자동차도 우버인가 개인이 사람태우고 하지 않나요
언젠가 한국도 따라갈듯 합니다.
서울은 교통체증에 대중교통도 좋아서 꼭 필요한 경우 말고는 잘 안타니까요.
기존에 냅두고 시장 굴러가게 냅두던 시대와는 다르게 이제는 대기업이 그냥 마냥 다 먹게 냅두지는 않을겁니다.
전 택시 라이센스 가지고 개인택시 운행하면서 배달도 겸업하는 것도 생각해봤습니다. 손님 있으면 태우고 없을때는 배달도 간간히 하고요.
충전과 청소 제외하고 운행 가능한 자율주행도 공급 경쟁이되겠네요.
현대차 자회사 같은데서 서비스하면 제일 큰 위험이죠.
기술 발전과 노동력 평가절하의 반발로 러다이트 운동이 있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변화에 적극적으로 적응 했던 편에 기회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