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 종합병원이 있었음
당시 못사는 동네, 적자가 누적되다보니 문닫음
성남시민들이 아플때 갈 수 있는 병원이 없음..
이재명 변호사가 시민들 의견들 모아 빈곤층 의료혜택을 위한 성남 시립병원 추진
발로 뛰며 18595명 하나하나 서명 받아내
주민발의로 성남시 지방공사의료원을 만들의견이 모아져 거의 될 무렵..
2004년 당시 한나라당 시의원들이 47초만에 날치기로 무산시킴
무산된 상황에서 너무 억울해서 우는 장면이고 항의하다 전과는 덤
https://m.dcinside.com/board/leejaemyung/282177?recommend=1
그 이후 이재명 시장출마, 두번 낙선, 당선, 재선
결국 성남시립의료원 2017년에 완공된다.
저도 위 사진을 몇 번인가 스치듯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런 사연이 있는 사진인줄은 몰랐습니다.
사연을 알고보니 저 사진이 새삼 상당히 뭉클합니다.
찡 하네요. ㅠㅠ
그러면서 스스로 진보와 정의를 외치니 더 더러운 버러지들입니다
엄벌할 강력한 동기가 있어서 좋네요
시장 주머니에 들어가는 건축 예산은 뻥튀기로 통과시키면서
빈민층 병원 세우는건 날치기로 날려버리는게 사람새끼로 태어나 할수 있는 일인가요.
저런 일을 당하셨으니, 국감장에서 국민의 힘 국개의원들이 아무리 겁주고 협박하고 큰소리 쳐도
눈 하나 깜짝 안하시며 답할수 있는 내공이 쌓인거죠.
사람새끼가 아닌걸로 보이는데 겁먹을 이유가 있나요.
천벌을 받아 유병장수하고 패가망신하기를 기원합니다
퉤!
저게 전과4범에 포함된 것 중 하나입니다;;
보배는 일정 숫자의 신고가 쌓이면 자동 삭제되는것 같습니다.
그걸 노리고 베스트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 중 지들 맘에 안드는 글을 조직적으로 삭제하는거로 추측합니다.
하나의 정책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성남시의 청년 수당 같은 경우, 3년 정도 전문가와 정책 토론 후에 내린 결론과 준비로 시행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수구언론들은 '포퓰리즘'으로 까기에 바빴죠
성남시장 이전의 그의 행적은 잘 몰랐는데 이렇게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열심히 밭을 갈때 좋은 거름으로 쓰겠습니다.
서민을 위해 흘리는 정의로운 눈물.
이런 서사가 모여서 지금의 이재명이 되었는데
대체 윤머시기는 그런 서사가 어디에 있나요.
여기에 좀 더 자세한 이야기가 있네요.
2002년 설립위원회부터 2020년 개원까지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내셨습니다.
이 사진한장이 이재명을 이야기해주는 것 같습니다.
밑바닦에서 풍파 뚫고 나와 적진 한가운데 들어가서 깃대 꽂으려 했더니 적군이 성을 떠서 옮겨버림...ㅎㅎㅎ
이 사진을 이재명 모함하는 데 써먹으려고 신고해서 글 내리는 겁니다.
그거 아니면 설명이 안 되는 현상이죠.
해당 링크 글을 그대로 가져온 글 입니다.
역시 이미 삭제시켰더군요.
저도 윗분 댓글처럼, 타인의 일로 울어본적이 있는가? 반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