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LESALE' 이 단어에서 설명 끝나는 거죠. 그래도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무지 잘나가네요. 둘다 장단점이 확연하니..
그래도 트레이더스 마진도 거의 엇비슷 하긴 하네요. 둘다 어쨌든 창고형,도매형인건 마찬가지이니..
확실한건 베이커리류는 트레이더스가 암만 코스트코 베껴봤자 알맹이는 코스트코가 훨 낫죠.( 버터 >>>> 마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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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자영업자 고객 비중은 30%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마진을 줄여서라도 싸게 파는 전략이 창고형 할인점이 자영업자들의 상품 조달처로 자리매김하게 했다는 분석이다. 유료 회원제인 코스트코의 판매 마진은 10~15%로 알려져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연회비가 없는 대신 17% 수준이다. 반면 일반 대형마트는 30%에 육박한다.
창고형 할인점에서만 파는 ‘온리 상품’도 경쟁력 중 하나다. 코스트코의 PB인 커클랜드는 일반 상품보다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제조사로서는 코스트코와 협력하면 세계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기 때문에 코스트코의 제품 기준을 맞출 수밖에 없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이에 대항해 PB인 ‘티 스탠다드’를 내놓고 공들이고 있다.
내년부터 창고형 할인점 ‘新삼국지’
내년부터는 창고형 할인점들의 ‘진검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롯데마트는 사실상 철수했던 창고형 할인점 사업에 복귀해 공격적인 출점에 나설 예정이다. 빅마켓이라는 기존 이름을 ‘맥스(MAXX)’로 바꾸고 2023년까지 매장 20여 곳을 열기로 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기본적인 규모가 갖춰져야 바잉 파워를 확보하고 마케팅을 할 수 있다”며 “후발주자인 만큼 기존 브랜드가 출점하지 않은 지역 위주로 빠르게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코스트코를 따라잡기 위해 신선식품으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해외 소싱 비중이 높은 코스트코는 독보적 수준인 공산품에 비해 신선식품 경쟁력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축산 매출은 전체의 15%로 일반 이마트 7%의 두 배를 넘는다.
매장 수 늘린다고 해결될지 모르겠네요... 코스트코의 적은 국내 업체가 아니라 지방 소상공인 연합회가 가장 큰 걸림돌 아닌가 싶네여...
/Vollago
단순 가격비교로 하면 안되긴 합니다
솔직히 시중 물가랑 차이 엄청 나니 안 갈수가 없어요
술입니다
보고사야 할 갓과 판매가 안 되는 것
근데 그게 더 맛있는게 코미디죠 ㅋㅋ
지금까지 2명 가면 1음료 + 1케잌 시키면 2음료보다 대폭 손해라고 들어서 충격먹었습니다.
동네 작은 카페면 베이커리류 떼오는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첨엔 코스트코 머핀, 베이커리 그대로 사와서
너무 마진 비싸게 받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어차피 자체적으로 구울거 아니면 저게 낫겠다도 싶다라고
생각이 바뀌었네요. ㅎㅎ
술이나 음료는 가게에서 다 직접 만들어 파나요?
뭐 그런거죠 ㅋ
직접 만들어서 파는것보다 코스트코게 더 싸고 맛있기까지 하는데
안사올 이유가 있나요.
그분들 싹쓰리에 소매자들만 못사고 수량 제한받고 괜히 피해입으니 그게 좀 짜증날뿐인거죠.
장사가 원래 그런거라해도 정작 코스트코측에서
자기들거 그런식으로 사다가... 다른 매장에서 비싸게 팔아서 이득취하는걸 금지하고
규제하고 있다는건 알고계신가요?
식품위생법 위반입니다 저거 ㅋㅋ
선물로 보낸 고기마다 겉만 뻔지르하고 속엔 묵은 고기로 시커멓게 변한걸 보내서 어찌나 민망하던지 … 고기 속여서 팔다가 걸린게 제일 많았고 품질도 저질입니다.
코스트코의 가장 큰 장점은 경영진이 마진을 적게 가져간다는 점 같습니다.
유명했던게 창업자 조차도 연봉 3억이라고 했었죠.. 더이상은 착취라고..
그러다보니 직원 급여나 복지도, 회원에게 최저 유통 마진 붙이는 것도 가능해진거구요.
심지어 환율까지 반영해서 수입 상품 가격 변하는거 보면 과연 국내 기업 아니 전세계 어떤 유통 업체가 따라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부럽기는 하지만 따라 할 수는 없는 독보적인 시스템은 유통 마진을 직원과 회원이 공유한다는 일반적인 사업가는 생각못할 아이디어에서 나왔다고 봅니다.
브랜드 포지션따위는 애저녁에 지나가는 멍멍이 밥으로 줘버리고 마진에만 노골적으로 집착하다
브랜드 이미지 망치고 , 포지션도 못잡고 , 고객도 날리는 콤보를 자주 저지르던데
씁쓸한건 코스트코도 한국형 한탕주의를 슬금슬금 닮아가는 모습이 요즘들어 자주 보이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허용가능한 선 안쪽이라 괜찮습니다.
그래서 질이 평타 이상은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며칠 전 코스트코 맛을 생각하고 티라미수 케익을 트레이더스에서 사왔는데 기대에 못미쳐서 실망... 그리고 트레이더스 베이커리 류에는 트랜스지방 함유율 자체가 아예 안 적혀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