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편 마약류 치사량
헤로인 펜타닐 카펜타닐 순서
미국 18~45세 사망원인 1위가 펜타닐
원래 사고사였는데, 이번에 펜타닐로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허지웅씨 인스타그램
그럼 한국은 어떨까요?
학생들 사이에도 퍼져있다고 합니다.
처방 의사 왈 "펜타닐로 사람 죽는지 몰랐어" "나도 사기당한거야"
모르고 처방함 vs 알고도 돈벌려고 처방함
가불기
다른 의원도 찾아가 봤습니다.
역시 처방해줍니다.
밑에 있는 약국에 가서 물어봄
우리는 조제 거부할 권리가 없다. 의사가 충분히 거를 수 있는 문제.
전문가라고 마약류 처방 권리도 있는데,
못 걸러냄 or 안걸러냄
다시 그 의원 찾아가서 물어봤습니다.
"나도 몰라요"
"수만가지 약을 처방하는데, 내가 그걸 언제 찾아보고 있냐."
어느 약이 리베이트많이 주는 약인지는 알지 않을까 싶은데...
실제 중독이었던 사람이 PD데리고 처방받는거 보여줌
윗층부터 훑고 내려오는데
어떤 의원은 뭘로 드릴까? 묻고
어떤 의원은 의사 얼굴도 안보고 카운터에서
이전 처방받은 기록만 보고 그대로 처방전 발급해줌.
의료보험이 안되는 약이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도 잘 알 수 없음.
의사협회에 전화해봤습니다.
일부 회원들이 하는 일은, 우리가 답변 안합니다.
이미 마약 천국이 다 되었습니다.
밀수도 그냥 풀려나오는 판국인데요.
Yo
과처방을 막을 장치도 없는거 같고요
요
비급여라서 추적이 안되는게 문제라고 하네요.
심평원에서도 급여라면 꼼꼼히 볼텐데 말이죠.
1 돈
2 명예
3 돈 많은 집에 시집, 장가가기
4 히포크라테스는 누구 집 개 이름이야?
바이엘에서 1897년에 2주동안 근무하는 동안 소염제 아스피린과 기침약 헤로인을 만든 펠릭스 호프만이나 얀센을 창업하고 1959년에 장시간의 수술을 위한 진통제 펜타닐 및 1974년에 서펜타닐, 카펜타닐을 개발한 폴 얀센은 이러라고 만든 게 아니라고 할 것 같습니다.
https://www.bbvaopenmind.com/en/science/scientific-insights/felix-hoffmann-the-man-who-invented-aspirin-and-heroin/
https://www.benwesthoff.com/blog/2019/9/17/the-man-who-invented-fentanyl
펜타닐을 정부가 관리대상으로 올려야 하는것 아닌가요
아무나 가서 처방받지 못하게
전 이게 잘 이해가 안가는게 뼈전이 심한 4기 암환자도 종양내과나 통증의학과에서도 펜타닐 듀제로식패치 이런거 처방 쉽게 안해줘요. 날짜 맞춰서 주고 너무 많은양은 처방이 아예 안되서 통증 심하면 그냥 입원해서 진통제 맞고 그러는데 …
어떻게 처방을 저렇게 쉽게 받나요…
저도 작년에 피부에 섬유육종으로 수술받으면서 퇴원할때 마약성진통제 처방 받았어도 아주 낮은용량에 딱 5일치 받았는데…
그것도 다 먹지도 않았지만…
그러게요.암환자 이외에 류마티스 섬근 강척 CRPS같은 질환 환자분들은 마약성진통제 쓰긴해야하는데 그래도 처방 쉽게 되는게 아니잖어요
섬근이나 CRPS 이런 분들은 초반에 진단 받는게 쉽지 않은 케이스도 많아서 진통제 처방 못받고 그런경우 많은데
예전엔 암카페나 저런 자가면역질환카페 환자인척 마약성진통제 구하는 글들이 제법 올라왔었지만 이젠 다들 그거 어느정도 알고 불법인거 알아서 나눔안하고 약국에 반납하고 그래요…
약사들도 보면 중증이나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산정특례 받는게 아닌 일반 환자가 저렇게 강한 마약성 진통제 처방 받으면 이상하게 생각안하나요
참….
저게 처방으로 된다는건 건보에 기록이 남는다는건데 필터링하면 다 걸릴것 같은데요.
뭔 방법이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