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moman님 내, 그나마 코로나 이전에는 응원단과 과자, 초콜릿, 커피 나눠주는 사람 정도는 있었는데 지금은 그마저도 없어요.
yoon033
IP 118.♡.40.120
12-31
2021-12-31 01: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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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험전에 익숙해지려고 미리 구매해서 써본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생긴거였네요 ... 수능에는 지우개 하나도 민감해 지는 듯합니다~
링가링가링
IP 125.♡.246.187
12-31
2021-12-31 06: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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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입니다만… 20년전 구입 당시 1000원짜리 샤프를 그간 써왔는데 뭐 딱히 불편한거 없고 손에 익어서 애지중지하며 잘 썼어요. 근데 너무 낡아보이는지 와이프가 펜텔 pg1015를 선물해줘서 써봤는데 신세계네요 ㄷ ㄷ ㄷ
뭐 샤프심 차이가 가장 클거 같지만요… 둘다 0.5mm HB 샤프심인데 애장한 샤프는 몇백원짜리 모닝글로리 샤프심인데 필기하면 샤프심이 닳면서 획을 긋는 느낌도 달라지고 미세하게 선의 굵기가 달라지면서 글자의 농도? 가 달라지는데, 펜텔은 거의 느낌이나 글자 굵기, 농도가 변함없이 일정해서 좋았습니다.
근데 지금막 찾아보니 샤프심이 저는 hb, h, b 이런 식으로만 나뉘고 hb면 다같은 hb일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펜텔은 hb여도 hb, hb soft, hb hard 세가지로 나뉘네요; 필기감의 차이가 샤프에서도 오지만 샤프심으로도 차이가 날수밖에 없는 만큼 심도 미리 자신에게 맞는걸로 선택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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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손잡이가요.
저 샤프 보니 나이가 체감되네요... ㅠㅠ 벌써 수능 본지 10년 가까이 돼 간다는게....
수능에는 지우개 하나도 민감해 지는 듯합니다~
뭐 샤프심 차이가 가장 클거 같지만요…
둘다 0.5mm HB 샤프심인데 애장한 샤프는 몇백원짜리 모닝글로리 샤프심인데 필기하면 샤프심이 닳면서 획을 긋는 느낌도 달라지고 미세하게 선의 굵기가 달라지면서 글자의 농도? 가 달라지는데, 펜텔은 거의 느낌이나 글자 굵기, 농도가 변함없이 일정해서 좋았습니다.
근데 지금막 찾아보니 샤프심이 저는 hb, h, b 이런 식으로만 나뉘고 hb면 다같은 hb일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펜텔은 hb여도 hb, hb soft, hb hard 세가지로 나뉘네요;
필기감의 차이가 샤프에서도 오지만 샤프심으로도 차이가 날수밖에 없는 만큼 심도 미리 자신에게 맞는걸로 선택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