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집이 신축이고 새집입니다
집이 좁아서 컴퓨터방 할곳이 없네요
그래서 안방 정말 작은공간의 베란다가 있는데 그 공간에
컴퓨터방겸 서재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
문제는 작은 베란다는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덥다는 것이겠죠
나름 추위도 안타고 더위도 안타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두려운 마음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추위는 컴퓨터 책상아래 코타츠 같은거 설치 하면될꺼 같고 더위가 문제인데
요즘 아파트는 단열이 잘되어 있어서 괜찮을꺼 같기도 한데
또 2009년에 입주한 지금살고 있는 아파트 베란다를 생각하면 너무 춥고 너무 덥거든요 ㅜㅜ
공간이 1.5미터 *1.5 미터 밖에 안되는 공간이지만 저의 작은 공간을 만들어 보고 싶기도 하거든요
요.. /Vollago
저도 애들때문에 컴퓨터방 뺏기고 고심끝에 드레스룸에 자리잡았네요.
확장이 아니였는지라 진짜 겨울에 춥고, 여름에 사정없이 더웠습니다. 그래도 그 시절이 그립네요.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겨울에는 집에 보일러 돌아가도, 거긴 난로 켜고, 패딩입고, 목도리 하고 +수면양말에 실내슬리퍼신고..... 여름엔 에어컨→선풍기→선풍기..로 바람을 끌어오면 되었어서 덜했습니다. 겨울이 문제였어요.
에어컨은 문열면 바로 옆에 있기는 합니다 요즘은 방마다 에어컨이 있으니까요
사실 여름은 그래서 문열고 에어컨 켜고 선풍기 켜면되니까 상관없는데 겨울이 좀 두려워서요
난로 키고 패팅입고 목도리 하고에서 ... ㅜㅜ
슬픈에감이 드는건...기분 탓이겠죠?
아주 조금요 에어컨도 문열면 바로 옆에 있구요
겨울은 코타츠 하나로는 조금 걱정이긴 합니다 컴퓨터 책상을 코타츠 처럼 만들 생각이였거든요
댓글보니 접어야겠네요 ㅎㅎ
저는 입주가 2-5월 사이 인데 일단 난방은 어떻게 할수 있고 에어컨도 베란다 바로 옆에 있어서 ... 고민하는것입니다 요즘아파트는 좀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희망을 버리지 말죠 ㅜㅜ
🧊얼음방🧊
-ㅁ-;;
그리고 저의 집이 탑층이라서 더춥고 덥겠죠
저는 자영업자인데 아파서 앓아 누워있거나 사고 나는거 아니면 설날이랑 추석빼로 하루도 안쉬고 일해요 ㅜㅜ
수도권 재건축은 구조가 참 거지 같더라고요 ㅜㅜ 왜이렇게 좁게 설게한건지
가장의 프라이빗한 공간하나 내어줄수 없었니 ? 라고 설게자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나는 1.5*1.5 평이면 충분한데요 ㅜㅜ
최근에 저의 본가에 샷시 새로 했으니까 한번 나가봐야 겠습니다
캠핑장을 왜 만들죠? 그런데 요즘 아파트는 캠핑장다 있던데요
다위는 에어컨 켜놓으면 되여
ㅡ 경험담
제일 좋은건 33평으로의 이사인데 저의 아파트는 33평이랑 25평 가격차가 4억정도 나더라고요
근데 베란다는 많이 춥습니다.
근데 베란다에 전선 뺄 수 있나요?
베란다는 춥죠 그리고 확장다해서 베란다라는 공간 자체가 굉장히 협소 합니다
1.5*1.5 라고 말씀 드린이유도 그것때문이고요 어차피 노트북 쓰고 모니터 확장한것 정도만 설치 하겠지만 요
정확히 말하면와이프님이 아이 공부방 만든다고 하면요
현재 19년준공 아파트인데 강추위에도 베란다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춥지만
유리창에 결로는 맺히지만 얼지는 않습니다 화분도 얼어죽은적도 없습니다
창문용방풍비닐과 바닥냉기만 막으면 될듯합니다
컴퓨터결로만 조심하시고 낮에 환기잘하셔서 곰팡이 관리만 하시면 이겨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얼마 전에 방 뺏긴 1인
입주하고 신축발떨어지면 더 입지 좋지만 구축넓은 곳으로 이사 가는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크면 그렇게 할꺼 같아요 집이 좁지만 그래도 프라이빗 한 공간을 가지고 싶네요
오늘 아침에는 4도 였더라고요 방안은 19도 였구요 ㅜㅜ지금은 3,8도 입니다
다량의 짐? 과 컴터를 옮겨야 하는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