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회사네요. 저 때는 (??) 사발식으로 시작해서 새벽 늦도록 술잔 돌리는 문화였는데 말이죠 ㅠ ㅠ (20년전..)
좋은 회사네요. 저 때는 (??) 사발식으로 시작해서 새벽 늦도록 술잔 돌리는 문화였는데 말이죠 ㅠ ㅠ (20년전..)
- 세벌식 390 사용자 입니다. - 이따금 전기차 관련 글을 올립니다 (볼트ev 2018) - 구슴오를 가끔 타고 다닙니다 (99년식 수동 변속기 차량) - 펌글을 올릴때는 그냥 별 뜻 없이 사무실에 갖혀 있는게 매우 답답하다는 뜻입니다. . (글을 퍼 왔을 경우에도 그 글에 동의한다는 의미는 아닐 수 있습니다) - 개발자(aka 프로그래머) 입니다만, 사실 회사원입니다.
천원받고 오백원 더 갑니다.
아. 이거네.
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내 감동 물어내요
15명 정도의 임직원이 테이블을 디귿자 모양으로 빙 둘러앉고
신입사원들은 가운데로 들어가서 한명한명한테 자기소개 인사하면서 바로 소주잔
원샷하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원샷하면 임직원이 안주 하나 입에 넣어주고 그러면서
쉬지않고 15잔 원샷인거죠
10잔 먹고 필름 끊겼었습니다 ㅡㅡ
아직도 포천막걸리를 그래서 안먹...아니 못먹습니다 ㅠㅠㅠ
처음은 특별해야 해!!
첫 회식때 주는 술 다 받아먹고 토요일에 열한시 반에 출근하니 담부터 술 안주더라고요~~
개꾸르~~~ 회오리 만들고 휴지 천장에 던지던 회사였는데..
김이사님 요새 뭐 하시려나...
막내..
이차는 어디로 가지????
이제부터 노래방 찾으러 뛰어야죠....
다음부터는 술 안 권하고, 회식 때만 되면 제 눈치 살피고… 술 주지 마, 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 ClienKit³
눈치없이 회식은 회 먹는 날이라고
회식날 고집부려 다 끌구갔지요.
근데 새로 들어온 여직원이 물고기 싫어하네요. 그날 이후 지금 눈치보며 살고 있습니다. TT
코스 가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