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후 월 350만원]
1. 집이랑 걸어서 10분거리
2. 복지 전혀 없음
3. 회사 분위기 최고로 좋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음)
4. 남녀 비율 남7 : 여3
5. 대표이사부터 시작해서 임원, 부장, 팀장, 팀원들하고 관계 아주 좋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음)
6. 무조건 칼퇴근
7. 연봉인상 매년 마다 +5%씩 상승
8. 업무는 널럴함. (상상하는거 그 이상)
9. 주 4일제
[세후 월 1000만원]
1. 집이랑 2시간 거리
2. 복지 최고로 좋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음. 상상하는거 그 이상)
3. 회사 분위기 최악임 (이보다 더 최악일 수 없음)
4. 남녀 비율 여7 : 남3
5. 대표이사부터 시작해서 임원, 부장, 팀장, 팀원들하고 관계 아주 안좋음
(이보다 더 안좋을 수 없음. 욕은 기본임. 패드립 기본. 하루에 한번씩 뺨 맞아야 됨. 피하거나 반격 하면 안됨. 고소도 안됨.)
6. 매일 2시간씩 야근 해야됨
7. 연봉인상 매년마다 +10%씩 상승
8. 업무 조올라 빡셈 (상상하는거 그 이상)
9. 주6일제
여러분들은....... 어디를 선택하시겠습니까?
뺨때리면 같이 치면됩니다 ㅎㅎㅎ
/Vollago
/Vollago
그리고 월 3천이면 2시간거리 인거는 집 월세 얻어서 다니면 되는거죠.
전자 거의 1년 수입이 후자면 한달에 생기는데.. 좀 고생하면 일찍 은퇴가는 하겠어요
6천 됩니까
지나보니 2번.. 그까이꺼 입니다~ ^^
근데 아래쪽 보니까 대기업 임원 일상 아니에요?
오래 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세후 350을 못받는데...
무조건 맞아야됩니다. 반격 못합니다. 고소도 안됩니다.
후자입니다.
노는 시간이 많다고 그게 삶의 질이 올라가는게 아니지요.
돈이 많으면 확실히 삶의 질은 올라갑니다.
휴일은 돈으로 환산안되고..
월천만원이면 그만큼의 책임과 성과를 요구
거기다 여초면...
2번의 경우 수입은 좋을지 몰라도 곧 병걸리실겁니다..
단 단기로 목돈을 챙긴다면 2번도 나쁘진 않을듯요. 한 1년~1년반정도 다닌다면..
제가 2번 비슷한 직장 3년간 다니고 공황장애 얻고 도망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업계쪽은 전공까지 했음에도 다신 안돌아가려구요..
후자는 주 6일에 야근 2시간에 왕복 4시간이면.. (2일 더 일하고 매일 2+왕복 시간까지하면 40시간 더일하는건데.. 전자는 주 32시간일하는거고...)
전자 하고 투잡 뛰는게 나을듯 싶은데요
주 6일이면 24일이요
월급도 3천 아니고 천만원인데요
가족 부양해도 주 6일이에 야근에 왕복 4시간이면.. 집 잠 집 잠 밖에 안되요 ㅜ
저는 지금도 비슷한 삶을 살거든여.
단지 돈만 더 받는 거라 ㅎ
현재 유부 기준으로는 무조건 1 이네요.
1번 같은 곳이라면 업무 효율도 증가해서 승진 가능성도 높죠..
2번 같은 곳은 '이 돈주니 일하지...' 하면서 할만큼만 딱 일하지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어려울꺼라고 봅니다.
저는 드라마 DP에 나오는 군부대 내무생활 정도 상상했는데 (매일 얼차려는 기본. 전 직원들 앞에서 자위행위 시키거나.. 옆부서에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자살했거나 상사를 죽인 사례 있거나...+ 한번 선택하면 최소 3년은 이직퇴사 불가 ㄷㄷㄷ) GG칩니다.
보통 저런 회사는 오래 못다녀서 밸런스가 안맞네요.
10년만 다녀도 월 500은 받을 거고 20년 다니면 억대연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