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스피커' 진중권 씨의 감정적 대응 덕분에
언론에서 'vs 구도'가 형성되었네요.
참고로 지지자들이 저를 무시하고 조롱할수록,
진중권 씨만 초라해진다는 건 아마 본인이 가장 잘 알 겁니다.
꽤나 짜증나겠군요.
어제 하루만 해도 윤석열 후보의 망언이 엄청나게 쏟아졌습니다.
무시무시한 발언들이 많았는데 특히 극단적인 선택 관련한
전직 검찰총장의 폭언에 대해선 아무 생각 없으신가요.
저런 인간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고 있는데
무슨 이유인지 그 앞에선 손가락이 겸손해지나 보네요.
심지어 보수 시민들도 깜짝 놀란 사안에 대해서
진보 진영에 속하고 싶단 사람이 정작 조용한 게 코메디입니다.
그러니 대부분 본인을 '친윤 스피커'라고 확신하는 거고요.
이것도 그냥 모른 척 넘어가거나 기계적 중립을 위해
대충 한두 마디 던지면서 넘기려나..
개나 소나 저격하고 나서니 누구처럼 '같잖다'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미 언론에서 'vs 보도'를 하고 있네요.
'친윤 스피커'를 인정하는 게 그렇게 부끄러우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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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소식을 보기 싫으신 마음은 잘 알지만
조금만 더 인내하고 참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미 이렇게 저같은 사람이랑 뒹구는 거 자체로도
몸 값이 뚝 떨어진 거 아니겠습니까.
지난 수 년간 셀럽만 골라 저격하며 커온 그의 성과를 저와 몇몇 청년들이 잘 올라타던가
아니면 친윤 스피커 공식 인정하게 만들고 제 위치로 돌려보내겠습니다.
선택지는 그 두 가지 빼고는 없습니다.
이걸 두고 자업자득이라고하죠.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29&aid=0002713498
기사가 나도 별로 관심도 안가더군요.
가라앉혀야하는 지경이 됐습니다 이제 안 보이는 척한다고 안 보이지않아요 무허가로 오래오래 중립의 정치평론맛집 요리사 행세하고 싶어하는데 친윤 보수 요리사라는 위치를 인지시켜줘야합니다
사람들이 냄새난다고 피하기만할 때 치우려 나서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찌다 우리 희두님!!
/Vollago
척척석사가 황희두이사한테 개발리는 구먼.
척척이 나이두 제법 되었던데 이제 슬슬 은퇴각.
돈이 없나본데
후원계좌라도 알려줘버
18 18 18 18원 마니 보내줄게
똥물 튀기는 일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것 보니, 감사하고 미안하고 그렇네요. 정말 새삼 단단해지셨으을 느낍니다.
같이 하지 못하는 미안함은 다른 형태의 지지와 기억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건 뭐 상식도 논리도 없고 그저 윤도리 스피커 역할만 하고 있으니까요.
진씨가 뭔데 정치를 논하냐구요.
정치가인가요. 아니면 관련 분야 박사, 교수인가요.
뭔데 자기가 전문가인양 말하고 다니는지 좀 우습습니다.
사리분별도 못하고 자신만의 세계로 빠져 살다가 흑화되는 유형입니다.
모두들 더러워서 피하는걸 대신 상대해주시는
황희두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종편식 변절인사도 민주인사 1인으로 카운트하는 다 대 일 구도에서 척척석사와 부딪혀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겉으로 아닌 척 하는 재벌기업 쪽 기획실-비서실들도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그런 프로들에서
좋은 태도와 논리 보여주면 진보측 대화 상대로 눈여겨 본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