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은 거의 똥파리에 점령됐단 말을 많이 들어서 참슬펐는데…거의 안가다가 이번에 한번 분위가 어떤지 보러 가봤는데 생각보다는 이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시네요.
투표누구에게 할거냔 질문글에 댓으로 이재명 후보 거론하는 분들도 많구요 ^^
중간중간 그런분들을 막무가내로 손가락 ( 언제적 손가락을 아직도 찾다니 놀랐어요 ) 이니 알바니 하며 몰이하는 사람들이나 구구절절히 이재명 가짜뉴스늘어놓으며 윤 뽑아야 한다는 사람들이 보이긴 하는데 애잔해보이더라구요.
삼프로 거론도 꽤 하는거 보니 진짜 삼프로가 큰일 했다 싶어요.
한동안은 국힘 점령도가 70일때도 있었죠. 지킨 보람이 있네요.
전 3년 전 이재명 공격하는 사람과 입씨름 하다가
욕 비스므리한 걸 했는데...
퇴출 됐어요.
아이디 본인인증 해서 실사용자인지 아닌지 가려내자는 의견도 나오고 했는데 그래도 지금은 많이 정리된 분위기여서 다행이예요.
여기 분들도 82쿡 사정을 알고 계셨나봐요. 정말 혼돈의 도가니였어요...ㅠㅠ
위에 나옹님 반가워요~^^
저두요. 반갑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저도 6년전에 잠시 풀렸다는 소문이 있어서 관리자에게 메일 보내서 가입했었는데 그 이후로 다시 막힌 모양입니다. 클리앙처럼 정교한 시스템을 갖추기가 어려워서인지... 걱정입니다.
이재명 안티사이트가 됐었는데
이낙연도 합류하고 윤석열이 개 막장쇼를
하면서 골든크로스가 되니
진성 똥파리들이 좀 잠잠해져서
이재명 지지자들이 글을 많이 올리는것 같더라구요
알바 똥파리들이 설치긴 하지만요
반갑습니다. ^^
그리고 저두 감사드립니다.
저두요. 그때 82쿡 깃발있는 쪽 가보고 싶었는데 못가서 아쉬웠습니다. 인파가 너무 많아서 떠밀려가느라..
지난 대선경선때 손가락들이 너무 진상을 부려놔서 약간 업보같은게 있습니다.
당시 82쿡에서 철수 손가락 문모닝 방어하느라고 매일 상주하다시피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손가락2에 어그8정도 되는것 같은데..가히 일당백이었죠..어찌나 집요하고...
저도 그때 손가락들때문이 최근까지 이재명에 앙금이 남아있었으니까요.
그뒤에는 여초쪽에 몇년간 형수욕이니 조폭이니 밭을 어찌나 잘갈아놨던지 아는분이 진퉁 문통지지자인데
이재명이 되면 감옥간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고 회사여직원도 이낙연이 되어야한다고 그랬었다는 (둘다 똥파리아님)
다행인건 요즘 손가락도 덜 설쳐대고, 이재명도 그때와 느낌이 많이 달라져서
네거티브보다는 정책홍보에, 까칠하고 피해의식에 똘똘뭉친 고슴도치같아 보이던게
많이 유해져서 보기가 훨 편해졌습니다. 윗분들도 이재명은 절대 안뽑는다더니
윤석열이 워낙 망언을 펼쳐대고, 이재명은 삼프로같은데서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니까 많이 누그러졌더군요.
아직 호감까진 모르겠지만 표는 주겠다고 바뀜, 지금처럼 열심히 토론하고 좋은 모습 많이 노출될수록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계선에 계신 분들이라 또 다른 이슈가 있으면 언제든지 저쪽으로 갈 듯 합니다.
밭갈이 열심히 해야죠뭐
경선 끝나기 전까지...
지금은 정말 상전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