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최초 반반씩 하기로 하셨을꺼고 10만원 더내겠다고 했을때 그 관점에 따라서 다를꺼라.. 그냥 방바꾸시고 40만원 콜 아니면 큰방유지 55만원 내시면 되죠.
IP 61.♡.35.230
12-29
2021-12-29 12:49:42
·
이래서 결과값으로 협상해야....
향기로운물개
IP 121.♡.170.116
12-29
2021-12-29 12:49:53
·
"내가 10만원을 더 내기로 했어"의 해석으로 인한 차이군요
1. (원래 반반 부담인데) 10만원을 더 내기로 한거다 2. 양자간 납입액의 차를 10만원으로 설정한거다
제 생각엔 보통 상대가 1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asquerade
IP 39.♡.169.43
12-29
2021-12-29 12:52:45
·
「@쿠래나하*dekooni*님」
사사오입이면
60 : 50
집주인은 110 ...집주인만 개꿀 이네요...ㅎㅎ
밤에어둠
IP 211.♡.140.123
12-29
2021-12-29 12:53:23
·
「@쿠래나하*dekooni*님」 사사오입이면 60:50 아닌가요??? 그러면 110이 되니 오버된 10을 반으로 나눠서 5씩 가지면 45:55가 되는 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쿠래나하
IP 125.♡.70.108
12-29
2021-12-29 13:02:48
·
@밤에어둠님 얼렁 지웠습니다. ㅎㅎ 보통 방 2개 집을 구해서 둘이 살면서 반반씩 내자고 하면 50만원씩 내게되죠. 그런데 내가 방을 큰거 쓰니 10만원 더 낼게 하면 각자 내기로 한 50만원에 + 10만원 해서 60만원을 내고 다른 사람은 전체 월세 100만원에 차액만큼 내면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통상적으로 6:4 생각했는데.. 리플 보니 55:45 도 많네요. 앞으로 이런거 나눌 땐 더욱 유의해야겠어요. 서로 관점의 차이가 클 수 있으니. 지금까지 봐온 투룸을 생각했을 때, 하나는 안방수준으로 크고 하나는 옷방 수준으로 작은 경우가 많아서 10만원 덜 내는 룸메도.. 아 이정도 차이면 그정도 차이는 나야지 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어요.
Botany
IP 223.♡.17.166
12-29
2021-12-29 13:04:16
·
10만원이 아닌 만원을 대입하면 바로 답 나옵니다. 내가 만원 더 낼께하면, 51:49잖아요. 따라서 60:40이 맞습니다요~
johnlee
IP 112.♡.240.66
12-29
2021-12-29 13:05:00
·
그냥 경매하는 게 가장 깔끔하고 공정하죠. 큰 방 사용권에 대해 각자가 부담할 용의가 있는 비율을 제시하면 간단합니다.
나하트
IP 119.♡.214.184
12-29
2021-12-29 13:05:11
·
보석가게가 100만원 손해 입니다? 같은 문제인가요 ㅎ 전 55대45가 맞다고 봅니다
richmondlake
IP 14.♡.188.98
12-29
2021-12-29 13:05:40
·
아무리 생각해도 전 친구에게 10만원 더 내겠다고 해놓고 55만원 내지는 않을 것 같아요. 55만원 내려면 5만원 더 내겠다고 하죠.
내가 더 낼게 라는 말은 정말 해석하기 나름이라 답은 없겠죠. 말을 명확하게 하지않은게 잘못이지만 제한된 비용을 나눠서 부담하고 다른 보상을 얻는다는 측면에선 55:45에 한표입니다. (예정된 50만원보다) 10만원 더 낼게 >다른 각자가 얼마내든, 총비용이 얼마든 크게 중요하지 않은 케이스 (너보다) 10만원 더 낼게 > 전체 비용 대비 내 비용이 산정이 되어야하는 케이스
이건 ....듣기 따라서는 뭐가 맞다 얘기하기 힘들 듯요
그런데 40:60 이면 너와 나 사이의 금액차는 20만원.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서로 50:50 얘기 다 한상태에서....
집 보러가서....."내 방이 더 크네? 그럼 내가 10 더 낼게" 하면 50->60 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서로 50:50으로 얘기 했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녹취 올리지 않는 이상은 글쓴이가 축약해서 올린 내용만으로는 모릅니다.
본인이 55:45 라고 생각하는 것 만큼 이미 상황은 자기 주관하에 자기 머리속에 들어간 내용을 가지고 자기가 게시판에 기술한 것이라서요.
님 천재네요
x = y + 10
아닌가요?
ps. 최초 반반씩 하기로 하셨을꺼고 10만원 더내겠다고 했을때 그 관점에 따라서 다를꺼라..
그냥 방바꾸시고 40만원 콜 아니면 큰방유지 55만원 내시면 되죠.
1. (원래 반반 부담인데) 10만원을 더 내기로 한거다
2. 양자간 납입액의 차를 10만원으로 설정한거다
제 생각엔 보통 상대가 1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사사오입이면
60 : 50
집주인은 110 ...집주인만 개꿀 이네요...ㅎㅎ
그러면 110이 되니 오버된 10을 반으로 나눠서 5씩 가지면 45:55가 되는 거죠.
방 크기가 궁금하네.
55:45를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일반적으로 룸메를 구하면 반반 나누는 것이 보통이니 월세 부담 금액 재확인 절차 없이 생각하면 룸메가 생각 하는 월세 부담 금액이 이해가 됩니다...
40과 60원이면 20만원 너내는 거 잖아뇨???
깨끗하게 합의가 안된다면 일찌감치 갈라서는게 평생 도움 되겠네요.
내가 내는것보다 10 더 내는거니까 5.5:4.5가 맞군요..
사실 60대 40일지 55대 45일지는 방크기의 차이에 따라 본인들이 잘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5만원의 가치가 있는건지 10만원의 가치가 있는건지...
내가 만원 더 낼게. 라고 말하면
통상적으로는 3만,1만을 생각하는게
대부분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 합의한 것에
만원을 더 낸다고 했으니...
앞으로 이런거 나눌 땐 더욱 유의해야겠어요. 서로 관점의 차이가 클 수 있으니.
지금까지 봐온 투룸을 생각했을 때, 하나는 안방수준으로 크고 하나는 옷방 수준으로 작은 경우가 많아서
10만원 덜 내는 룸메도.. 아 이정도 차이면 그정도 차이는 나야지 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어요.
큰 방 사용권에 대해 각자가 부담할 용의가 있는 비율을 제시하면 간단합니다.
전 55대45가 맞다고 봅니다
55:45면 내가 5 더낼게 같은데 말이죠...
(예정된 50만원보다) 10만원 더 낼게 >다른 각자가 얼마내든, 총비용이 얼마든 크게 중요하지 않은 케이스
(너보다) 10만원 더 낼게 > 전체 비용 대비 내 비용이 산정이 되어야하는 케이스
'10만원 더'의 기준을 정하지 않았으니까요.
처음으로 돌아가서 비율과 방주인을 다시 정하는게 맞겠지만...
그보다 어긋난 감정선을 정리하는게 더 중요해 보입니다.
그래서 논란인거고요.
55:45 생각하시는 분들 중에서 룸메 논리라면 40 내고 방바꾸는게 좋다는 말씀도 있는데,
같은 논리로 룸메 입장에서는 자기가 55내고 큰방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55:45 가 말이 안되는건 아닌데 좀 신박하네요.
내가 10만원 더 낼게라고 하면 (45+10=55, 45-10=35) 가 아니라 (50, 40) 생각할것 같은데요.
두사람의 차이가 10으로 인지하겠죠...
같은 논리라면 (55, 45)가 합리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2. 모아진 110만원에서 100만원은 월세를 낸다.
3. 남는 10만원은 5만원씩 나누어 갖는다. 결론 45: 55 입니다.
3명이서 술값으로 10만원 나왔을 떄, 두명이 3만원씩 내고 나머지 한명이 4만원 내면 (혹은 2명으로부터 6만원 받고 10만원 카드결재), 그 사람은 1만원 더 낸 것 아닌가요? 결국 서로 간의 차이 금액을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룸쉐어니 기본 50대 50이고 10 더내는거니까요 ㅎㅎ
딸기 9개 나왔는데 나 배부르니까 너 하나 더 먹어 하면 5개 먹겠죠.
근데 10개 나온 상황이라면 6개 먹을까요 5.5개 먹을까요. 애매하죠.
("하나 더 먹으라고? 내가 6개 먹으면 2개 더 먹는건데?"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을까요? ㅎ)
걍 처음에 제대로 말 못했으니 협상 다시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