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보다가 흥미로운 내용을 들었는데요.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와, 기사 제목을 결정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하더군요.
기사 제목은 데스크에서(높으신분들, 차부장급?) 결정한다는 얘길 했습니다.
그러면 문득 드는 생각이..
기사를 작성한 우리가 지금 속칭 기레기라고 멸시하는 기자들은 죄가 없는 것인가..?
거의 제목보고 스킵하고 있긴 하지만, 간혹 진위를 확인해 보기위해 기사를 뜯어 보면 내용은 의외로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전 기레기들은 면피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그 소위 데스크라는 것들이 하는 행태를 봐온게 수년일 것인데...
칼을 아주 곱게 잘 갈아서 바쳤지만, 그 칼로 사람을 찌를 줄은 몰랐다? 그렇게 쓰일줄은 몰랐다?
말도 안되죠...
정말로 기레기 욕먹는게 억울하다면.
적어도 데스크에서 제목딴사람을 별도 표기 하던가,
본인이 작성한 기사제목도 본인이 정해서 오롯이 책임 지던가.
둘중 하나는 사측에 관철시키려 노력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란법에 죽겠다 소리나 기사내는 기레기들 클라스를 보면.. 별 기대는 안하고요....
본인 기사들에 대한 책임감, 죄책감, 수치심을 희석시키는 장치로 유용하게 써먹고 있던가,
적어도 암묵적으로 동의 한거라고 봐요.
우리 똥밭에서 구르는 기레기 새싹들... 자라서도 아주 구린내가 풀풀 날 것 같아 걱정입니다.
....
---------------------------------------------------------------------------------------------------
ㅋㅋㅋㅋ 혹시나 글 쓰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음 정치면만 한번훓어 봤는데....
거의 제목/내용 그냥 쌍쌍이 쓰레기네요...
김정은이 살빠진 사진이 오늘 건진 제일 유용한 내용인듯.
그냥 기레기는 기레기인걸로.. 망글이 됐네요. 젠장...
아예 상관 없는 유투브에요.. 지나가는 말로 한거라서..
자동차 기자 출신 유명 유투버 입니다. 자동차관련 유투브 많이 봐서 가끔 추천영상에 뜨더라고요.
영화가 너무 미화되어있죠.
데스크가 자극적인 제목으로 변경해서 출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애초에 데스크의 역할이 잘못된 내용을 최종적으로 거르는 게이트키퍼 여야하는데
언론 환경이 지면에서 온라인(포털)로 오면서 낚시성 제목 클릭 장사로 변질되면서 데스크의 역할도 저모양이 되어버린거죠.
결론은 지금 미디어 환경을 싹 뜯어고치지 않으면 기레기 세상은 바뀌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