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를 무작정 수십 수백번을 적어 암기하려고 하는 겁니다.
이른바 깜지.
그런데 그 방식은 문제가 체력은 체력대로 쓰면서 암기 효율이 안 나옵니다.
전 한자 암기를 할 때 먼저 처음에는 부수 214자를 닥치고 외웠습니다.
그리고 한자 모양과 뜻, 그리고 모양 등을 부수를 조합하거나, 그게 안 되면 연상법 등으로 1차 암기합니다.
한자암기박사라는 책을 그 때 사용했죠.
그 다음 2차는 쓰기를 했지만 그것도 머릿속에 각인할 수준으로만 조금씩 적고 한자 카드를 돌려보기를 많이 했죠.
이 때부터는 한자능력검정시험 교재를 씁니다.
즉 한자는 먼저 읽기와 해석이 되는 데 중점을 뒀고, 쓰기는 그 다음으로 하며 암기를 하니
6학년때 한문 4급, 중학교 때 3급, 대학교 때 2급을 땄습니다.
한국어문회 기준으로 말이죠.
요즘에는 다시 한문을 암기할지, 아니면 중국 간체자를 암기할지 생각중입니다.
담임선생님이 불러서
'공원아 이것봐라 니 성적이야 수우우수우우수 양...한자가 양이네?' 라고 하셨던...
다른 과목들에 중요도가 밀리기도 할테고요.
촤하하
촤하하 ~
/Vollago
매양매 왼쪽에 뭐가 오는지 알아야 바다인지 매화인지 회환인지 알 수 있고요.
이게 도움이 많이 되었었습니다. 덕분에 초중고 한문 수업은 아주 쉽게 지나갔네요.ㅎ
부수만 알아도 한자의 늬앙스를 대충은 알아낼 수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pre-, bi-, 등등으로 시작하는 단어 같은 것들이요
사일이와 공일이는 구촌(壽)
중학교때 신문사설 한자토달기 숙제로 2년한게 도움이 많이 되서 평생을 가네요.
옥편으로 모르는 한자찾기도 잼있었는데
부수를 알면 나머지 획수로 찾기, 총획수로찾기, 음을 알면 음가로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