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스님 윤석열 까기로는 모공보다 더해서 요즘 재밌게 눈팅했는데, 성향은 있고 극우도 있지만 다수는 비교적 오픈마인드라고 느꼈습니다. 요즘 자주 올라오고 공감 받는 내용들이 - 지금 국힘을 보니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4050이 한편 이해가 된다. - 이준석이 당하는 걸 겪어보니, 노무현 대통령이 당하고 국힘 증오하는 4050 심정이 이해가 된다. - 지금 보니 머리 나쁘고 고집 센 윤 데리고 일하느라 추미애가 고생한거 였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을 투표해서 낡은 보수를 없애야 한다는 의견이 완전한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준석이 다시 선대위로 온다고 해도 이재명 투표할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개인적으로 펨코 젊은 보수들 보면서 세대가 다르고 경험이 다르니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무조건 가르치려 하고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그들 의견을 많이 들어주면서 대화하면 좋겠다는 방향으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저희 20대일 때도 40~50대 아저씨들이 정치얘기하면 구태로만 생각되고 반감만 들었는데, 지금 그들이 그러는 것도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요?
조르지뉴
IP 211.♡.214.100
12-29
2021-12-29 16: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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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스님 성향으로 보면 완전한 보수가 맞습니다. 일베랑 다른점은 일베는 국짐이 뭘 해도 옹호하지만 펨코는 내 이상에 안맞으면 국짐을 부숴버리려 한다는 차이점?
삭제 되었습니다.
포톤84
IP 14.♡.20.38
12-29
2021-12-29 13: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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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 대연정인가요? 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Babo
IP 116.♡.196.136
12-29
2021-12-29 13: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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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스기가 본의 아니게 쏘아올린 작은공? 이 될까요?
tercio
IP 61.♡.88.182
12-29
2021-12-29 13: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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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가 마더추, 젤나가로 비유되네요 ㄷㄷ 세상에
엄지엄지척
IP 175.♡.15.137
12-29
2021-12-29 13: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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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겪어보는게 가장 빠르긴 하죠
망껀
IP 222.♡.33.8
12-29
2021-12-29 13: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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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민이들아 이제 겨우 맛보기 란다 ㅋㅋㅋㅋㅋ
림김박
IP 223.♡.162.225
12-29
2021-12-29 13: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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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들 아직도 정신 못차렸어요. 홍준표로 교체해서 검찰개혁해야한다는거 보면 저능아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국힘이랑 검찰이랑 한이불서 물고빨고하는중인데 ...
@림김박님 저쪽에서 보기로는 홍준표가 - 본인이 검찰물 빼는데 8년 걸렸다고 말할 정도로 검찰의 문제점을 늘 지적해왔고 - MB때 검찰개혁이 필요하니 본인 법무부장관 시켜달라 했다고 합니다. 물론 민주당에서 말하는 검찰개혁과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경선 때도 조국 수사가 과도했다고 해서 역풍 세게 맞아 조국수홍이라고 불렸을 만큼 홍준표가 검찰개혁의 필요성은 늘 얘기해왔던 것 같습니다. 홍준표를 지지하거나 투표하진 않지만, 그런 부분은 인정해서 검찰에 대한 공감대가 넓어지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검찰개혁 안하면 나라 망하거나 다시 후진국 됩니다. 멀리 볼필요 없고 브라질 보시면 됩니다. 한때는 6위 7위의 국가 순위였으나 검찰사법권력에 의해 나라가 망가져서 지금은 10위권 밖이죠. 과정과 역사 다큐가 넷플릭스에 있다는군요. 제목이"위기의 민주주의"랍니다. 과거 노무현대통령 같은 분이 브라질 대통령 이었다가 검찰사법권력의 먼지털이 기레기들의 집중포화로 정권 넘어가고 나라가 지금은 거의 파탄수준이죠. 나라의 미래 기둥인 2030세대 젊은이들이 나라를 지켜야 합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간과하면 절대 안됩니다.
추미애 그렇게 욕하더니
깨닫기라도 해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여지껏 국힘과 동일체였다가 후보가 되니 동일체는 커넝 다 해먹으려니 이사단이 나는거죠.
꼭 당해봐야 깨달아요
ㅜㅜㅜ저도 젊은층이라고 생각했는데 트렌드에 못따라가고 있군여 ㅜㅜㅜㅜ
저러다 또 같은 편에 서면 부화뇌동 하기를 반복하는 애들이에요.
이준잣대는 방송에서 나와 교체 어렵다고 발언을 한거군요
ㅎㅎ 엄청 웃기는 상황입니다
구정 전까지 이 상황 그대로 가길 바랍니다
빨간약을 드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빨간맛이 원래 그래요...
일베 성향이요
윤석열 까기로는 모공보다 더해서 요즘 재밌게 눈팅했는데, 성향은 있고 극우도 있지만 다수는 비교적 오픈마인드라고 느꼈습니다. 요즘 자주 올라오고 공감 받는 내용들이
- 지금 국힘을 보니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4050이 한편 이해가 된다.
- 이준석이 당하는 걸 겪어보니, 노무현 대통령이 당하고 국힘 증오하는 4050 심정이 이해가 된다.
- 지금 보니 머리 나쁘고 고집 센 윤 데리고 일하느라 추미애가 고생한거 였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을 투표해서 낡은 보수를 없애야 한다는 의견이 완전한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준석이 다시 선대위로 온다고 해도 이재명 투표할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개인적으로 펨코 젊은 보수들 보면서
세대가 다르고 경험이 다르니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무조건 가르치려 하고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그들 의견을 많이 들어주면서 대화하면 좋겠다는 방향으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저희 20대일 때도 40~50대 아저씨들이 정치얘기하면 구태로만 생각되고 반감만 들었는데, 지금 그들이 그러는 것도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요?
일베랑 다른점은 일베는 국짐이 뭘 해도 옹호하지만 펨코는 내 이상에 안맞으면 국짐을 부숴버리려 한다는 차이점?
홍준표로 교체해서 검찰개혁해야한다는거 보면 저능아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국힘이랑 검찰이랑 한이불서 물고빨고하는중인데 ...
저쪽에서 보기로는 홍준표가
- 본인이 검찰물 빼는데 8년 걸렸다고 말할 정도로 검찰의 문제점을 늘 지적해왔고
- MB때 검찰개혁이 필요하니 본인 법무부장관 시켜달라 했다고 합니다.
물론 민주당에서 말하는 검찰개혁과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경선 때도 조국 수사가 과도했다고 해서 역풍 세게 맞아 조국수홍이라고 불렸을 만큼 홍준표가 검찰개혁의 필요성은 늘 얘기해왔던 것 같습니다. 홍준표를 지지하거나 투표하진 않지만, 그런 부분은 인정해서 검찰에 대한 공감대가 넓어지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노인네들은 이미 세뇌되어 그것도 안통하는 게 문제네요.
지금이라도 깨우친자가 있다면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