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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오른 그는 생방송 카메라가 본인을 잡고 있는데도 계속해서 핸드폰을 만지막거리면서 쳐다 봤다. 이현주가 수상 소감을 밝히는 가운데에도 휴대폰 문자에만 집중하던 그는 잠시 자신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이현주의 멘트에만 고개를 들어 이현주를 쳐다봤다. 또한 본인 수상 소감을 말할 때에도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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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뭐 객석에 앉아서 핸드폰을 주구장창 한 줄 알았는데 무대에 올라서 저랬다는 거죠.
그런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휘재이다보니 또 이휘재가 이휘재했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ㅋㅋㅋ
그게 아니라 자기한테 온 축하문자들을 계속 보고있던거 같습니다
하긴 롱다리 숏다리 드립은 지금했으면 엄청 비난받았겠죠..
찾아보니 그게 벌써 20년이나 되었더라고요.
이휘재 나오는 방송 본지 10년도 넘은 것 같네요.
시청자가 볼만한 사람을 캐스팅해야 하는데, 윗방 늙은이들 줄 탄 사람을 내 보내니 공중파는 노인네TV라는 소리 까지 듣게되었죠.
그 와중에 수신료 챙기는 방송국은 노인네들을 떼거지로 출연을 시키더군요. 그러고서는 수신료인상이라니... 세상 참 편하게 사는거 같아요.
"노인네들을 떼거지로 출연"시키는 건......
한편으론 주 시청층 나이 때문이기도 할겁니다.
젊은 층은 어차피 지상파방송 잘안보니, 그래도 아직 지상파 보는 중장년층 입맛에 맞추는 거겠죠.
트로트경연 프로그램 처럼, 주시청 층에 집중하고 주변부는 과감히 버리는 전술이 먹힌다는 것이 분명해지고,
그럼으로써 버렸던 주변부까지 오히려 끌려들어 올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선택과 집중" 전술을 응용하고 적용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되네요......
KBS 소속 공무원인가봐요
개그가 재밌길 하나, 하는 짓이 호감인가, 하다못해 얼굴이 잘생기길 했나 대체 무슨 이유인지 원...
고마운 사람들 이름 잊고 호명 안할까봐 좀 볼 수도 있지
저기가 자기 고마운 사람들 호명하러 가는 자리인가요?
옆에 있는 사람은 보릿자루인가요
다른 연예인(가령 유재석이라고 해도) 좋은 소리는 안나올 모습이지만.
올해 처음 신인상받은 초짜도 아니고 방송생활 수십년한 사람이 시상식에서 저러면 누가 이해해요.
왜 자꾸 이휘재를 쓸까요?
실력은 없는거 보면
개그맨인데 웃기지도 않고 오히려 보는사람 기분만 나쁘게 하니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