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회원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는 것은 1) 빈댓 받을려고?? 2) 관심끌어볼려고?
이러한 것이라면 쓰지도 않을 겁니다. 이 글을 통해서 조그마한 변화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디가든 극성 지지나는 있기 마련이고 클량도 뭐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겁니다.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극성지지가 옳은 방향으로 가기위한 판단을 흐린다는 겁니다.
이번 사면 사건뿐만 아니라 이전에도 회원들이 실망하고 떠나는 걸 여럿 보았던 것 같습니다.
일베 벌레잡는 것은 당연하나 같은 아군끼리 내부총질해서 떠나게 한다는 거죠.
민주당원이 아니더라도 촛불시민, 새누리당-국힘을 반대하는 시민,
삼성, 김학의, 재판거래, 떡검찰 싫어하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일일이 나열해서 뭐 하겠습니까만은..
왜 그런 분들까지 쫓아내는 걸까요.. ? 극지지층 아니라도 안고 가셔야 합니다.
일베충? 작업계정만 잡아주세요. 왜 멀쩡한 시민도 솎아냅니까?
빈댓 시스템 아주 좋습니다. 잘 활용할 때만요.
반대로 작업계정 200개가 글마다 빈댓달고 다닌다면 시스템 붕괴나 다름없을텐데요.
회원들 잘 안아주세요. 이만.
요즘은 빈댓글을 아주 잘 안달고, 박제글에도 딱히 메모도 안합니다.
일부 회원들이 보면 빈댓글의 오남용, 박제글의 오남용이 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 실익이 더 크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오남용으로 오히려 빈댓글과 박제의 의미가 약해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정말 몇몇은 완장질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뭔가 사상검증하는 사람처럼요. 그냥 차단하고 평화가 왔습니다.
그럼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남한테는 이래라 저래라 하고 싶으면서, 내가 하는건 빈댓 달려서 싫다는건가요?
나서서 안아주라고요. 관심없으면 댓글 달고 있겠나요?
저기 위에 본인이 쓴 댓글 보고 오세요.
"나서면 빈댓밖에 더 달리겠습니까?"
그 모순부터 해결하고 오셔야 될듯요.
좋은날 안부전화나 좀 드리고 제발 맑은 정신을 유지하세요
같은 편 공격하는게 제대로 돌아가는 건가요?
저도 빈댓글 많이 달지만, 저에게 달릴 빈댓글도 감내할 의향이 충분히 있습니다.
서로 간의 예의만 잘 지키면 될 것 같습니다.
클량만큼은 없을것이라 생각한게 제 착오.
저도 민주당 비판했다고 빈댓 달리고 그랬죠
과거에 이재명 지지했다고 욕하고
그때의 심정은
이철희, 표창원이 지지자로 부터 욕설 문자 받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최강욱의원도 당원으로부터 욕설문자 받는 것과 같은 것이고요
왜 그렇게 까지 해야되죠?
메모의 애초 목적은 클량에 서식하는 벌레들 잡는데 쓰려고 만든것인데
이것을 아무데나 다 난사 해버리니
같은 편에게 감정의 골을 만들어 버립니다.
왜 본인의 생각을 안받아주냐고 하나요?
제가 어그로 였다면 다른 회원분들이 가만히 놔뒀을까요?
박제를 한다는건 박제 하는것 이상으로 적을 만드는 행위인데요.
제가 잘못해서 욕 먹는 경우도 종종 있고 저에게 빈댓글 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도 그 정도는 각오하고 박제합니다.
저도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하려고 최대한 조심해서 합니다.
제가 잘못 판단했다면 다른 분들이 저에게 뭐라고 하셨을겁니다.
일반 회원분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저보다 똑똑한 분들이 차고 넘치게 많습니다.
제 글과 댓글이 마음에 안드시면 박제하고 빈댓글을 달아주세요.
박제글과 빈댓글에 동의 하고 안하고는 각자 판단을 하는거죠.
일베를 걸러야지 아군사살하는 분들을 비판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불특정 다수를 향해 글을 쓰면 정작 그런 사람은 안보고 엉뚱한 사람들만 보게 됩니다.
아군사살 하지 말자는게 제 글의 요지입니다.
몇번 로그인에 몇번 글쓰고 리플달았네.. 가입대비 글이 없다고
조롱하던 사람 생각나네요..
그냥 본인이 보고 싶은거 보고 믿고 싶은거 믿는거죠..
문통 경선때 이재명 여기서 얼마나 욕했습니까...
경기도지사 경선때 양정철 응원이 많았던거 같은데..
그리고 그 시인일도 있죠..
그냥 물 흘러가듯 걸러 보면서 지내야죠. 정답은 없죠.
잠시 그리고 일부 문제가 발생해도 이후에 자정작용이 잘 발동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빈댓글과 박제는 꼭 필요하고 잘 운영하는 제도라도 생각합니다
제 글은 아군사살 방지가 목적입니다.
그렇게 반복해서 걸러지면 자정작용이지요
같은 아군아닙니까? 그냥 죽게 놔두냐는 말이죠.
수많은 클리앙 회원 중에 아군 적군 판별은 어떻게 가능합니까?
그리고 말씀하시는 아군 적군이라는 건,
누군가 정해놔서 하는 명확한 구분의 근거가 있습니까?
그 잣대로 판단을 하는거구요.
각자의 기준점이 다르잖아요.
틀린게 아니라요.
좀더 유하게 봐줬으면 하는건데 댓글을 보면
결국 니들말도 일리는 있지만 내말이 맞아
라고 읽히네요.
우리 모두 선을 맞추자라는건 불가능한거죠.
각자의 선은 각자 알아서 하는거고...
대중의 선을 한참 넘어가면...
빈댓글 맞고 메모 달리고 하는겁니다.
그리고 강하게 주장하고 싶을땐 때론 의도적으로 넘어가기도 하는거고요.
벽에 대고 얘기하는거 같은 느낌을 받고 떠나는 사람들이 안타까운거지...
악플이 아니라면... 의견이 달라 논쟁중에 상처받아 떠나는건 그래도 괜찮다고 봅니다.
2. ‘극지지층’ 아니라도 안고 가셔야 합니다.
3. 왜 ‘멀쩡한 시민’도 솎아냅니까?
4. ‘회원’들 잘 안아주세요. 이만.
전형적으로 빈댓글 싫어하는 분들의 향기가 나네요
좋아할 글 쓰세요.
장판파의 장비가 되지마시구요
그런분들 다 축출당해서 아웃입니다.
그러다 메모당하면 몇년전 기록까지 찾아와서
일베충이라고 낙인찍혀서 아웃인곳이 여기에요
여기도 사람(?)들로 우글우글 하죠..
어디서든 멘탈이 좀 쎄~야..
그래서, 옛 말에..
중이 절이 싫으면, 지가 떠나야 한다고..ㅋㅋㅋ
저도, 빈 댓글 받아 봤지만..
그러려니 하면, 그닥 스트레스는 아닌 듯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