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돈을 저에게 빚지고 갔네요.
일을 저에게 계속 시키고 돈을 안줬어요.
저에 대한 채무가 너무 커서 일을 중단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너무 심한 언어 폭행과 사람을 극도로 쪼는 방법으로 일을 시키는 갑질을 했고 이 이유로 클량에도 작년 즈음에 제가 번아웃 상태라고 글을 썼었습니다.
돈을 떠나서 이 사람의 쇳소리 나는 목소리만 들어도 뒤집어 지는 심리적 압박에 고통 받다가 돈을 받아야 된다 vs 그 자의 목소리 조차 듣기 싫다는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올해 초 공황장애 판정을 받아 심리 치료를 받으며 그동안 채권자 입장인데도 그 사람에게 연락을 할 수 없더군요.
오늘 오전에 지인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어제 자살했다고요....
저 말고도 채권자가 있었나 봐요.
마음이 하루종일 안좋네요.
대신 욕해드릴께요
잘 뒈졌다....퉷...
심심한 위로를 드려요.
서명: 과거를 잊지말아요.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힘내십쇼
자식들이 상속은 받겠지 안 받는다고 하면 골치아픈데 ..이 사람 재산이라도 파악해야지 ..
안 그러면 제 돈으로 메꿔야할수도 ㅠㅠ
받을 것 있으면 상속인들게
알려주세요.. 님도 거저 번돈 아니잖아요
님같은 감정이 사라져요..
너무 마음의 부담같은것 느끼지 마세요 ...
받을수있는 것 받으세요
돈 빌려주고 못 받은 사람이 괜히 기분 안좋은… 하지만 Thanksgiving님 잘못도 아니고, 그 분도 님을 원망하진 않았을거에요.
알면서도 한동안은 기분이 안좋은… 어쩔 수 없는 날벼락 같은 일이죠. 힘내세요.
행복한 연휴 되시길💕💕
채권자가 그 채권을 포기 할까요 ?
위에 댓글 다신 분들이 옳습니다.
글쓴 분이 피해자인데요 뭐...
좀만 더 독하게 가서 그래도 받을 껀 받으셔야죠.
조금만 더 악질로 인생을 살아 갑시다~
돈이 없다고 하면 사망보험금이라도 뜯어내세요
채무자 자살한건 글쓴이님이랑 아무 관련 없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채무는 받아야죠.
마음 좀 추스리시고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그리고 혹시나 말씀드리는데 장래식장이나 가족 절대로 만나지 마세요.
마음 안 좋을 일이 모있어요???
저라면, 돈 못 받아서 속 쓰린거 외엔
인간적인 동정은 안갈 것 같네요~
그냥 툭툭 털고 평범한 일상 누리십시오~!!!
본인도 지옥을 살다 갔군요.
이제 털고 오히려 살아갈 함을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기분이 착잡하네요
원망조차 맘편히 못할 상황이
너무 안스럽습니다
힘내세요
마음이
복잡하실 것 같습니다..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상속인에게 반드시 이 사실을 알려주고 상속인에게 꼭 돈을 받을 수 있도록해요.
마음이 힘드시면 변호사를 선입해서라도 하시길요.
힘내세요
다 잘 받으시길 바래요
위로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