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zer님 대통령으로서는 하지 않고 임기에서 물러나서 할 거라고 봅니다. 하는지 안하는지는 임기 후 행보에서 지켜볼예정입니다. 인간 문재인으로서 어디까지가 대통령으로서의 책임지고 사면을 한건지 아니면 개인으로서 자신의 결정에 대해 얼마나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 당사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할지 그때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문재인대통령이라면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해야합니다.
Weezer
IP 175.♡.78.113
12-24
2021-12-24 15: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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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미님// 저는 사면에대한 대국민 담화나 최소한 저분들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메시지 정도는 내 놓으셨어야 했다고 봅니다. 뜬금없는 사면에 충격받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루다나리에
IP 220.♡.221.4
12-24
2021-12-24 15: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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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zer님 대통령이 일단 내일 성탄축하 메세지나올것이고 신년사때는 직접 나오실것 같습니다
@고소.미님 임기 끝나고 자연인으로써 하는 사과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만약 그런다면 세월호 유가족을 오히려 조롱하는 셈이라고 봅니다. 문대통령이 세월호 유가족에게 사과하려면 임기 끝나기 전 대통령 자격으로 사과 아니 사죄해야죠. 저 분들이 용서하지 않았는데 무슨 권리로 사면에다가 복권까지 얹혀준답니까 사과로는 부족하고 분명 사죄해야죠.
sAmAchUn
IP 106.♡.194.31
12-24
2021-12-24 21: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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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미님 대통령일 때도 안 하셨는데 물러나서 하시나요. 대단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은비령
IP 175.♡.215.54
12-24
2021-12-24 15: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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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마음님 저도 적어도 기록물 해제를 조건으로 딜했으면 이해를 했을텐데 아무런 내막을 모르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붉은화살
IP 122.♡.142.217
12-24
2021-12-24 18: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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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마음님 지금 박근혜가 무슨 힘이 있다고 그런 딜을 할수 있나요? 전직대통령대우도 못받는데요.
@누렁황소님 말씀을 대단히 모호하게 하시는군요. ‘단원고가 있는 지역분들’의 선택 때문에 ‘세월호(단원고) 유가족분들’과 같이하지 못한다고 핑계를 내세우시는데요, 그 지역에서 503, 국짐쪽 국회의원이 나온 데 대해선 그 지역분들에게 분노하고 따져야 옳고 합리적이지, 마치 세월호 유가족분들이 그렇게 선택한 것처럼 뉘앙스를 풍기는 게 말이 됩니까. 아무려면 세월호 유가족분들께서 503/국짐쪽 물건을 국회의원으로 선택하셨겠습니까. 세월호 유가족분들에 대해 공감하든 말든, 세월호 문제에 행동을 함께하든 안 하든 그거야 자유지만, 유가족분들을 왜곡해서 자신이 세월호 문제에 함께 행동하지 않는 이유로 합리화하는 것은 비겁하죠.
밤말은 라면
IP 104.♡.100.52
12-24
2021-12-24 20: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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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황소님 단원고가 있는 지역 사람들은 모두 자식이 단원고 학생들 이나요? 뭔 말도 안되는 논리로 댓글을 다시는지yo
야봉아빠
IP 118.♡.44.126
12-24
2021-12-24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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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씨가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사면 후에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국민들에게 진정어린 사과를 한다면 참 좋겠네요. 이런게 진정 국민대통합이 아닐까요...
묻따말
IP 223.♡.203.7
12-25
2021-12-25 13: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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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봉아빠님 사과로 되나요. 세월호의 진실은 여전히 불투명하고 희생자들과 유가족분들의 억울함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데 503이 사과한다고 생뚱맞은 그놈의 국민 통합이라는 게 이루어질 리가요. 물론 말씀하신 대로 503은 일단 철저하게 반성도 해야 하고요, 진상 조사에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처벌받을 일 있으면 다시(?) 처벌받고, 그러고 다시 진심으로 사과하면, 그러면 비로소 유가족분들께서 용서하실 수 있겠지요.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요.
세월호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고 사고 당시 박근혜가 한 행동을 생각하면 사면은 믿고 지지해 준 사람들에 대한 배신이죠. 초기에 엄중이가 사면 얘기 꺼냈을 때 국민적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하신 게 1년도 채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 말을 뒤집은 거구요. 어떤 이유이건 간에 이번 건은 그동안 얘기해 온 공정과 원칙을 스스로 위반한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건은 이해도 안되고 이 좋은 크리스마스에 왜 이런 소식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Ktae
IP 117.♡.5.15
12-24
2021-12-24 20: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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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어도 쌉니다
ANALOG
IP 125.♡.39.30
12-24
2021-12-24 21: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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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진실은 끝끝내 못 밝히는 걸까요........?
특별법 같은거 못 만드는지... 참..... 답답합니다
kmsvskms
IP 210.♡.117.174
12-24
2021-12-24 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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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들의 고통스런 마음을 어떻게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요. 차마 이해한다는 말도 경솔하게 생각됩니다. 다만 저는 문통의 결정도 존중합니다. 오늘은 참 착잡한 하루네요. 언능 아침이 왔으면...
sAmAchUn
IP 106.♡.194.31
12-24
2021-12-24 21: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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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유족들은 민주당에게 뭐 였나요
밀키아빠
IP 220.♡.100.233
12-24
2021-12-24 2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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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도 아니면 다 아니라는 결벽증은 없었으면 합니다..최선을 소중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무결은 환상속의 유니콘이에요
문통의 결정에 아쉽고 의아한 부분도 있지만 503이 옥사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503의 건강에 우리가 모르는 심대한 뭔가가 있다고 전 추측합니다 2022년에 부고를 볼지도요
StayHungry
IP 14.♡.35.225
12-25
2021-12-25 04: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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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프레질님 음... 2022년에 박씨의 부고를 본다하더라도.. 지금 찢어지는 세월호 유가족의 마음만 할까요. 정치인 1인의 가치가 수백명의 유가족보다 가치가 더 크기라도 한 것일까요. 옥사를 하더라도 그건 그대로 두어야지, 1인의 가치가 역할에 따라 달라진다면 공정에는 어긋난다고 보여집니다. 원칙적으로 했으면 합니다. 만약 박씨가 불쌍했다는 인도적인 차원이었다면, 세월호 유가족도 인도적인 차원에서 접근하고 대했으면 합니다.
rainblue6
IP 210.♡.102.190
12-24
2021-12-24 22: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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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론 사면이 되었으나, 아이들과 그 가족분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서는 사면되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를 촉구합니다.
Barakuda
IP 123.♡.70.76
12-24
2021-12-24 22: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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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이 맞습니다... 저 수구,매국,친일파정권이 정권찬탈후에 촛불집회 참가자 200만명 잡아들여서 무자비하게 고문하고 후쿠시마 원자로에 쳐넣을겁니다.. 그리고 남북종전 반대의 진정한 의미인 일본경제부흥을 위한 남북전쟁 시작할겁니다. 친일파매국노들은 과거 죄가를 완벽하게 증거까지 가지고 있는 왜넘들의 지시를 절대로 거스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자손손 계속 친일매국행위를 계속하게 됩니다.
모닝라이더
IP 59.♡.196.252
12-24
2021-12-24 22: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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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전에 유가족들과 충분한 토론이나 사과등이 필요했겠지만 정치적 이득을 먼저 생각한건 좀 아쉽네요.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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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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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범고래고래
IP 112.♡.254.143
12-24
2021-12-24 23: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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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헙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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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장 유력한 사면의 요인이 건강이라니요. 참담합니다요.
제가 아는 문재인대통령이라면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해야합니다.
임기 끝나고 자연인으로써 하는 사과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만약 그런다면 세월호 유가족을 오히려 조롱하는 셈이라고 봅니다.
문대통령이 세월호 유가족에게 사과하려면 임기 끝나기 전 대통령 자격으로 사과 아니 사죄해야죠. 저 분들이 용서하지 않았는데 무슨 권리로 사면에다가 복권까지 얹혀준답니까 사과로는 부족하고 분명 사죄해야죠.
문 대통령 정부 들어서고 기대를 많이 하셨을 텐데요.
이재명 후보라도 가서 토로하는 것 들어 주고 위로하고 무슨 약속이라도 해 주면 좋겠습니다.
비록 YS의 뜻 이었다고는 하지만 김대중 대통령의 최대 실책도 전대갈과 노태우 사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대 범죄자에 대한 대통령의 사면권은 없어져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지지는 못하겠습니다 이제
말씀을 대단히 모호하게 하시는군요. ‘단원고가 있는 지역분들’의 선택 때문에 ‘세월호(단원고) 유가족분들’과 같이하지 못한다고 핑계를 내세우시는데요, 그 지역에서 503, 국짐쪽 국회의원이 나온 데 대해선 그 지역분들에게 분노하고 따져야 옳고 합리적이지, 마치 세월호 유가족분들이 그렇게 선택한 것처럼 뉘앙스를 풍기는 게 말이 됩니까. 아무려면 세월호 유가족분들께서 503/국짐쪽 물건을 국회의원으로 선택하셨겠습니까.
세월호 유가족분들에 대해 공감하든 말든, 세월호 문제에 행동을 함께하든 안 하든 그거야 자유지만, 유가족분들을 왜곡해서 자신이 세월호 문제에 함께 행동하지 않는 이유로 합리화하는 것은 비겁하죠.
뭔 말도 안되는 논리로 댓글을 다시는지yo
사과로 되나요. 세월호의 진실은 여전히 불투명하고 희생자들과 유가족분들의 억울함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데 503이 사과한다고 생뚱맞은 그놈의 국민 통합이라는 게 이루어질 리가요.
물론 말씀하신 대로 503은 일단 철저하게 반성도 해야 하고요, 진상 조사에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처벌받을 일 있으면 다시(?) 처벌받고, 그러고 다시 진심으로 사과하면, 그러면 비로소 유가족분들께서 용서하실 수 있겠지요.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요.
당연히 화낼만 합니다
답답할뿐...
저들처럼 세월호 지겹다고 그만 좀 하자고 하실 건가요?
노란색 리본은 왜 패용하셨던 건데요?
특별법 같은거 못 만드는지... 참..... 답답합니다
다만 저는 문통의 결정도 존중합니다.
오늘은 참 착잡한 하루네요.
언능 아침이 왔으면...
박근혜 대통령 임기때 급하게 일본과 위안부 합의했던 것과 비슷하게 화가 납니다.
적어도.. 피해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는 선에서는요..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일주일 정도는 힘들 것 같습니다.
문통의 결정에 아쉽고 의아한 부분도 있지만 503이 옥사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503의 건강에 우리가 모르는 심대한 뭔가가 있다고 전 추측합니다 2022년에 부고를 볼지도요
정치인 1인의 가치가 수백명의 유가족보다 가치가 더 크기라도 한 것일까요. 옥사를 하더라도 그건 그대로 두어야지, 1인의 가치가 역할에 따라 달라진다면 공정에는 어긋난다고 보여집니다. 원칙적으로 했으면 합니다.
만약 박씨가 불쌍했다는 인도적인 차원이었다면, 세월호 유가족도 인도적인 차원에서 접근하고 대했으면 합니다.
세월호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를 촉구합니다.
저 수구,매국,친일파정권이 정권찬탈후에 촛불집회 참가자 200만명 잡아들여서 무자비하게 고문하고 후쿠시마 원자로에 쳐넣을겁니다.. 그리고 남북종전 반대의 진정한 의미인 일본경제부흥을 위한 남북전쟁 시작할겁니다.
친일파매국노들은 과거 죄가를 완벽하게 증거까지 가지고 있는 왜넘들의 지시를 절대로 거스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자손손 계속 친일매국행위를 계속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