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타님 맞습니다.. 그런것도 생각해주지 못할 만큼 아침에 제가 흥분을... ㅠㅠ 부끄럽네요. 이 글은 일부러라도 지우지 말아야겠어요.. 제 자신을 좀 돌아보게요..
프플러
IP 116.♡.118.83
12-24
2021-12-24 11:04:48
·
아니 그럼 실망도 못합니까??? 이글은 삭제가 답이네요.
허...
싸게좋게
IP 221.♡.3.133
12-24
2021-12-24 11:06:22
·
@프플러님 의견 감사합니다. 글은 남겨 두려고 했었습니다. 제가 너무 흥분해서 다른분들의 생각을 차분히 생각도 안해보고 막 질러놓은 글이라서요.. 조금더 남겨두고 조금도 지적받고 난후에 삭제하겠습니다..
아홉이
IP 218.♡.189.81
12-24
2021-12-24 11:13:07
·
순서가 있는거 아닐까요? 형집행정지 부터 하고, 그 다음에 상황 봐 가면서 사면을 해주던, 뭘 해주던 하는거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사람을 무조건 지지 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진정성을 믿고 지지했던거죠. 임명권 제대로 써서 홍남기 같은 애들 제대로 일하게 하지는 못하면서 사면권은 이렇게 쓴는거 진짜 맘에 안듭니다.
싸게좋게
IP 221.♡.3.133
12-24
2021-12-24 11:16:56
·
@아홉이님 홍남기.. 아.. 답답해지는군요... 제 생각은 다음 정권을 위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흥분해서 열심히 방어아닌 방어를 한다고 쓴 글이 다른 지지자분들 또는 의견이 다른 분들께 오히려 독이 되는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조금 더 혼나고 .. 글을 삭제 하려구요...
네.. 박근혜가 참 싫지만 그사람이 옥중에 변고를 당할때의 파장은 너무 큰 폭탄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고 문통은 또 그것만 생각하지 않고 여러 정황들을 보며 판단했을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순서대로 가면 참좋겠지만 지금 갑자기 이렇게 사면하는 이유.. 있다고 생각하고.. 차츰 들어나리라 생각합니다..
우주근원
IP 211.♡.31.251
12-24
2021-12-24 16:37:35
·
@아홉이님 형집행정지는 박근혜 본인이 하는거라고 하는데 신청을 안 했다고 하네요. 신청하지 않았는데 형집행정지할 수는 없다고.
잠실동겜돌이
IP 210.♡.41.89
12-24
2021-12-24 11:22:07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그래서 홍준표는요 그래서 윤석열은요 그래서 저쪽당입니까? 이런 반응들이 전 너무 논리적이지 못해서 화가 납니다. 그래서 저쪽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잘못된건 잘못됐다 실망했다라는 개인적인 감정을 표현하는게 왜 빈댓글과 비난을 받아야하는지... 이게 우리가 싫어하는 흑백논리, 좌우논리 아닌가 싶습니다.
싸게좋게
IP 221.♡.3.133
12-24
2021-12-24 11:24:46
·
@잠실동겜돌이님 네 죄송합니다.. 의견감사합니다. 문통 뽑은걸 후회 한다고 하신분들의 글을 보며 혼자 급발진해서 부끄러운 갈라치기 글을 적어 버렸습니다. 조금더 혼나고 반성하고 .. 그리고 난 후에 글은 삭제 하려구요.. 귀한의견 감사합니다.
용사.니케
IP 121.♡.128.56
12-24
2021-12-24 11:23:33
·
음 저도 마음으로는 이해 안가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차악을 선택하신것 같습니다. 분명 어떤 수로써 사면을 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문재인 대통령을 뽑은 것은 한치의 후회도 없고, 너무 잘 뽑았다고 자랑스럽다고 생각합니다만. 오늘의 일은 분노를 금할 수가 없네요.
싸게좋게
IP 221.♡.3.133
12-24
2021-12-24 12:59:21
·
@달려라저스틴님 네 저도 사면관련된 글이 이해 안가지만 지켜보자 였습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이해도 안가고 이게 뭔가 싶고.... 아마 문통지지하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같은 마음 아니실까요. 그래도 그동안의 행보나 문통만 보더라도 이유없이 이렇게 하시지 않았다고 생각하기에.. 좀 몇일은 답답해하고 생각도 복잡해 있겠죠..
달려라저스틴
IP 125.♡.216.8
12-24
2021-12-24 13:02:47
·
@좋은공유님 무엇보다 이 소식을 접할 세월호 유족들의 참담함이 어떨지 상상도 안됩니다. 생각이 있으셨다고 해도 이 결정은 끝내 내리지 않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 대통합보다 결국 권력자는 교도소에 들어가도 다 풀려나고, 그걸 결정해준 문재인 대통령도 다르지 않다는 인식이 퍼질 겁니다.
싸게좋게
IP 221.♡.3.133
12-24
2021-12-24 13:09:24
·
@달려라저스틴님 그 부분도 조금 저는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다음정권 이재명 후보가 된다면 세월호부분은 더욱 확실한 방향으로 가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정말 만약에 윤짜장 일당이 들어서게 된다면 세월호는 5년을 더욱 더 흘려보내야 하게 됩니다... 이번 사면은 이재명 후보에게 불리한 상황이 아닙니다.
조금만 견뎌서 다음 새정부가 들어서게 돕는다면 세월호의 시간은 분명 당겨질게 확실해 보이거든요. 그런면에서 본다면 세월호 유가족분들 당장은 정말 답답하고 화가 나실수 있지만 ... 누가 그 마음을 다 알수 있겠습니까만은.. 우리가 문통의 그동안의 삶과 정치를 보면서 믿었듯 이재명후보 역시 믿는다면 조금 더 기다릴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어디까지나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
마니형
IP 223.♡.175.236
12-24
2021-12-24 13:08:01
·
원래 저쪽분들이었는데 이제야 튀어 나온거라 생각해봅니다
abelkang
IP 121.♡.158.34
12-24
2021-12-24 13:08:25
·
상실감이 크겠지만, 이때다 싶어 뛰어나오는 분들도 많은 거 같네요.
별헤는고시생
IP 106.♡.193.233
12-24
2021-12-24 13:08:59
·
일부 댓글님들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실망만하면 괜찮죠. 지지철회 급발진 하는 분들이 문제라고봅니다 ^^.
싸게좋게
IP 221.♡.3.133
12-24
2021-12-24 13:10:25
·
@별헤는고시생님 저 역시 다른 모습으로 본다면 급발진 아니겠습니까... 반성하고 있습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RIRACKUMA
IP 133.♡.184.52
12-24
2021-12-24 13:31:50
·
오늘 발표났습니다. 그것도 갑자기요 멘탈이 크게 깨질사항인데
그래도 오늘만큼은 감정적으로 글을 쓸수도 있다생각합니다. 배신당한것 같아서그래요. 고로 지지철회든 어느정도 강한워딩으로 비판하는거 당분간은 이해합니다.
싸게좋게
IP 221.♡.3.133
12-24
2021-12-24 14:01:20
·
@RIRACKUMA님 공감합니다. 강한 워딩에 저도 불필요한 갈라치기성의 글을 쓴것 같습니다. 반성합니다.
JaeP
IP 59.♡.183.230
12-24
2021-12-24 13:32:12
·
저는 분명 문통이 마땅한 사유가 있어 결정한 사안이라봅니다.
규링
IP 112.♡.158.165
12-24
2021-12-24 13:51:41
·
지지 철회는 좀 오버 아닌가요...? 그냥 생각 좀 다르다 선에서 끝나는 거면 모를까...
싸게좋게
IP 221.♡.3.133
12-24
2021-12-24 14:01:57
·
@규링님 답답한 심정을 그렇게 표현하신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답답한건 부정할수가 없습니다... ㅠㅠ
하시고 싶은 뜻은 대충 이해하겠으나... 심각한 논리적 오류입니다.(그것도 가장 피해야 할...) 빨간색이 싫으면 파란색을 좋아하는 것입니까?(엄마가 좋으면 아빠를 싫어하는 것입니까?) 문재인 행정부에 대한 지지 철회가 곧 이재명 후보 지지 철회는 아니며, 국짐당 지지나 윤석열 지지는 아닙니다.(물론 그 중에는 그런 분도 계시겠지만...) 그냥 의견 그 자체를 가지고 말씀하셔야 싸움이 아니라 토론이 되는 것입니다.
@이반장님 네 답답한 마음에 나름 뭔가 담아 표현한다는게 이렇게 촌스럽고 모지랍니다... 그래서 글 안지우고 혼내시는것 혼나고 다른 의견도 듣고 듣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글이 아니라 제 글 아랫쪽으로 지지철회 하신다. 뽑은거 후회한다등 그런류의 글이 계속 올라와서 사면 건으로도 답답한다. 저런글을 보다보니 흥분해서 막 적었네요..
문통이 신도 아니고 왕도 아닙니다. 실수라고 하기엔 지금까지의 행보와는 너무 다른 모습이라 좀 놀랍고.. 답답하고 .. 여러 심정입니다..
추가로 적으셨길래..저도 적습니다만.. 박근혜가 앞으로 나올일이 저는 크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이번 사면이 더욱 큰 역활이었지 않나 생각도 하고요.. 뭐 그정도만 생각합니다..
@단풍이님 네 맞습니다. 하지만 과거 경선때에 이재명후보는 그 당시 많이 설익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 뽑았고 임기내내 고생 하시며 하실일 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면도 마음에 든다, 잘했다 라는 마음보다 이해할려고 노력하는 마음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공감드립니다.
알산칼
IP 58.♡.104.82
12-24
2021-12-24 16:23:59
·
우리가 모르는 의도가 있었겠구나 짐작할 뿐입니다. 국민들에게 짐을 넘기는 결정은 아니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막말로 국민투표 해서 사면할까 하면 국가가 두조각 날 것 같습니다.
싸게좋게
IP 221.♡.3.133
12-24
2021-12-24 16:26:26
·
@알산칼님 일전에 사면에 대한 설문에서 48%정도가 찬성으로 나왔었는데... 만약 이걸 국민투표로 붙이면 대선을 앞두고 분위기 정말 이상하게 되겠죠... 저도 조금 더 기다리면 답답해 하는 지지자들이 납득할만한 성과가 가시적으로 들어나지 않을까 막연히 ㄱㅣ대해 보고 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민크리
IP 118.♡.184.16
12-24
2021-12-24 16:27:05
·
공감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싸게좋게
IP 221.♡.3.133
12-24
2021-12-24 16:28:52
·
@풍류민님 감사합니다. 힘나는 주말 되십시요.
권해효
IP 223.♡.46.78
12-24
2021-12-24 16:29:02
·
댓글도 웃기네요. 메모할기회로 삼겠다니., 좋으시겠네요 열심히들 하세요.
정책적인 부분들은 얼마든지 받아줄수있어요.. 그만큼 여러이해관계들을 조율하는 국정이 어려운것을 아니까.
하지만 문통이 해왔던 스탠스와 정의 공정 수호에 존경해왔고 지지했던 저같은 사람들은 더이상 지지할 명분을 잃었습니다. 꼴랑 이번일로 지지를 철회할정도의 일인지 비꼬시면..
네 그만큼 중요한 사건이었죠.. 정치인들이 아닌 국민들이 앞장서서 이뤄낸. 가치였고 성과였으니. 그걸 지켜주길 바랬고 개혁하길 바랬는데 이번일은 그만큼 충격적이입니다.
문통을 욕하거나 비난하지는 않겠지만 절대 지지는 못하겠네요
싸게좋게
IP 221.♡.3.133
12-24
2021-12-24 16:34:25
·
@권해효님 네 의견감사합니다. 저는 따로 메모를 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쓴 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갈라치기 ㅎㅏ는것 같다고 지적해 주셔서 겸허히 인정하고 제 글에 ㄷㅐ해 다른 의견을 주시는 분들과 소통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면은 너무 갑자기라 상황을 따져보기도 힘들었고 또 이해도 안가는 답답한 심정에서의 글들이 많은것 같네요... 공감드립니다.
탄핵을 공감했던 국민의 정서와는 동떨어진 결정이어서 아쉽고 씁쓸하네요. 선거에서 이기려면 찬물 더운물 가릴 수 없다는건 알지만 지난 총선때도 위성정당 만들고 서울시장에서도 후보 내보내고… 결국 정치공학적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고 과연 이게 잘하는 건지 자꾸 의구심이 들어요. 대선 이후 개헌을 진지하게 논의했으면 합니다.
오씨체씨
IP 223.♡.253.221
12-24
2021-12-24 16:55:54
·
머리는 받아들여지지만, 가슴으론 안 받아들여집니다. 이런 결정을 하신 문대통령을 지지 합니다만, 많이 낯서네요.
싸게좋게
IP 221.♡.3.133
12-24
2021-12-24 16:58:12
·
@오씨체씨님 네 의견 감사합니다. 저 역시도 같은 의견입니다... 그래도 제가 본문에 쓴 글 같은 공격적인 글은 틀린것 같습니다..
오씨체씨
IP 223.♡.253.221
12-24
2021-12-24 17:10:11
·
@좋은공유님 속상하신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이래저래 맘이 복잡하네요. 주말만이라도 인터넷 안 보고 가족들 얼굴만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니로네
IP 210.♡.34.177
12-24
2021-12-24 16:56:01
·
복권카드를 쓸 만큼 위독한상황? 시국이 시국인만큼 똥쌍피를 꺼내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벽에 똥칠할때까지 호의호식 할 상황이라면 복권은 안 꺼냈을것 같네요.
싸게좋게
IP 221.♡.3.133
12-24
2021-12-24 16:59:13
·
@님 네.. 저는 사면까지는 그나마 이해가 가지만.. 복권까지 시킬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본문의 글은 참 부끄러운 글입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벼노사
IP 218.♡.235.151
12-24
2021-12-24 17:14:10
·
지지철회할수도 있는거죠....
싸게좋게
IP 211.♡.66.155
12-25
2021-12-25 09:15:25
·
@벼노사님 네.. 개인의 자유이죠. 맞습니다. 너무 제가 강제하고 적과 동지를 쪼개듯 한 발언이 더욱 아픈 상처에 소금뿌린 격이 되었네요. 생각이 짧았습니다. 반성하고 지적하신부분 인정합니다. 감사합니다.
명신같은시부레
IP 220.♡.10.216
12-24
2021-12-24 17:21:02
·
이젠 그놈이 그놈이다 가재는 게편 어차피 누가 되던 내가 부자 될 것도 아니고 박근혜 때도 이명박 때도 문재인이 대통령이여도 내 삶은 똑같다 세상이 달라졌냐 뭐가 달라졌냐 난 모르겠다 이젠 뭘 위해 지지하는 건지 이젠 진짜 모르겠다 대선에서 누가 이기든 이젠 난 모르겠다가 현재 제 심정입니다
그래도 xxx 뽑을래 ? 이런 생각으로 안일하게 지지자들에게 긴장 안하니깐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겁니다. 선 넘었어요.
싸게좋게
IP 211.♡.66.155
12-25
2021-12-25 09:19:25
·
@LSOP님 네 .. 제가 어제 눈이 뒤집혀서... ㅠㅠ 괜한 갈라치기 글을 쓴것 같네요.. 의견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싸게좋게
IP 211.♡.66.155
12-25
2021-12-25 09:18:34
·
@Lucy_Dorothy님 네 감사합니다. 사면은 저는 나름대로 여러가지 의미를 두고 있어서 동의한다기 보다는 그런 선택을 한 문통을 이해한다 정도입니다. 다만 반대하시는 지지자분들의 의견을 두고 적과 동지 나누듯 표현한 제가 좀 많이 부족하고 부끄럽습니다. 귀한 의견 주신것 감사합니다.
문통께서 살을 내주고 저넘들의 뼈를 취하실 거라고 봅니다
그니까요 그사람이 됐음 감옥근처도 못갔을 사람인데
맞습니다.. 이제 통합 새시대를 열어야죠..
정말 싫어하는 단어입니다 이럴때만 쓰이는 단어라서요
아쉽네요
/Vollago
이번건에 실망하고 비토하는 사람은 있는데..
뽑은걸 후회하시는 분은 안보이던데요?
그런분이야 애초에. .지지자가 아니죠.
다만 정책이나 행위에 대해 지지 할 수 없음을 피력하는 발언은 건전한 정치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통에 대한 지지 철회를 왜 국힘 지지로 치환하는지 모르겠네요
괜히 속상한 마음에 다른 지지자분들과 다툼이 날까 두렵네요.
문재인 5년 동안 지지자들이 원했던 검찰개혁.언론개혁.적폐청산은 실패했고
방탄소년단과 함께 취한 국뽕과 서랍 속레 마스크만 가득 남았네요.
단, 이때다 하고 튀어나온 종자들은 제외하고요.
괜히 속상한 분들과 다툼이 일어날꺼 같네요.. ㅠㅠ
그동안 국민들 불만 많았지만 많이 참았어요. 아닌건 아닌거 같다고 말도 못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내가 이런꼴 보려고 촛불 들었나? 싶을 정도로 오늘 결정은 실망입니다.
실망하면 실망했다고 울분을 터뜨리게 냅두는게 민주당에도 도움된다고 봅니다.
무조건적인 쉴드는 반감을 삽니다.
삭제 하는게 좋을까요?
왜 그 둘을 엮나요?
이 글은 일부러라도 지우지 말아야겠어요.. 제 자신을 좀 돌아보게요..
허...
차분히 생각도 안해보고 막 질러놓은 글이라서요.. 조금더 남겨두고 조금도 지적받고 난후에 삭제하겠습니다..
형집행정지 부터 하고, 그 다음에 상황 봐 가면서 사면을 해주던, 뭘 해주던 하는거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사람을 무조건 지지 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진정성을 믿고 지지했던거죠.
임명권 제대로 써서 홍남기 같은 애들 제대로 일하게 하지는 못하면서 사면권은 이렇게 쓴는거 진짜 맘에 안듭니다.
생각을 했었습니다.. 흥분해서 열심히 방어아닌 방어를 한다고 쓴 글이 다른 지지자분들 또는 의견이 다른 분들께
오히려 독이 되는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조금 더 혼나고 .. 글을 삭제 하려구요...
네..
박근혜가 참 싫지만 그사람이 옥중에 변고를 당할때의 파장은
너무 큰 폭탄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고 문통은 또 그것만 생각하지 않고 여러 정황들을 보며
판단했을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순서대로 가면 참좋겠지만 지금 갑자기 이렇게 사면하는 이유..
있다고 생각하고.. 차츰 들어나리라 생각합니다..
형집행정지는 박근혜 본인이 하는거라고 하는데 신청을 안 했다고 하네요.
신청하지 않았는데 형집행정지할 수는 없다고.
그래서 저쪽당입니까? 이런 반응들이 전 너무 논리적이지 못해서 화가 납니다.
그래서 저쪽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잘못된건 잘못됐다 실망했다라는 개인적인 감정을 표현하는게
왜 빈댓글과 비난을 받아야하는지... 이게 우리가 싫어하는 흑백논리, 좌우논리 아닌가 싶습니다.
문통 뽑은걸 후회 한다고 하신분들의 글을 보며 혼자 급발진해서 부끄러운 갈라치기 글을 적어 버렸습니다.
조금더 혼나고 반성하고 .. 그리고 난 후에 글은 삭제 하려구요..
귀한의견 감사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반대의견을 말씀하시는 분들을 갈라치기한것은 정말 잘못한것 맞는것 같습니다..
전 대통령 예우를 받는 건가요?
그냥 건강이 매우 안 좋다면 사면만 하는게 어떨까 하네요. ㅠ
물론 전 사면 반대파입니다만 문통을 믿습니다.
복권은 반대..입니다.. 모든 권한?이 돌아오는건 아니라고 하던데요..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단.. 박근혜에게 조금이라도 덜 권한이나 이점들이 덜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대통령 예우는 못받습니다.
필요기간의 경호 및 경비만 지원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기사들이 뭘 가지고 복권이라고 떠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일은 분노를 금할 수가 없네요.
너무 당황스럽고 이해도 안가고 이게 뭔가 싶고.... 아마 문통지지하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같은 마음 아니실까요.
그래도 그동안의 행보나 문통만 보더라도 이유없이 이렇게 하시지 않았다고 생각하기에.. 좀 몇일은 답답해하고
생각도 복잡해 있겠죠..
조금만 견뎌서 다음 새정부가 들어서게 돕는다면 세월호의 시간은 분명 당겨질게 확실해 보이거든요.
그런면에서 본다면 세월호 유가족분들 당장은 정말 답답하고 화가 나실수 있지만 ... 누가 그 마음을 다 알수
있겠습니까만은.. 우리가 문통의 그동안의 삶과 정치를 보면서 믿었듯 이재명후보 역시 믿는다면
조금 더 기다릴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어디까지나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멘탈이 크게 깨질사항인데
그래도 오늘만큼은 감정적으로 글을 쓸수도 있다생각합니다.
배신당한것 같아서그래요.
고로 지지철회든 어느정도 강한워딩으로 비판하는거 당분간은 이해합니다.
그냥 생각 좀 다르다 선에서 끝나는 거면 모를까...
그렇다구요.
박그네를 감빵에 보냈기에 문통 지지했을수도 있겠죠..
그런데 뽑는걸 후회하신다는 분들은 박그네 감빵 보낸다고 문통이 약속한것도 아닌데 이상하기는 합니다.
따지고 보면 박그네 감빵 보낸건 짜장이지 문통이 아니잖아요..
조국껀을 보더라도 문통이 당시 검찰 지시한것도 아니고요.
심각한 논리적 오류입니다.(그것도 가장 피해야 할...)
빨간색이 싫으면 파란색을 좋아하는 것입니까?(엄마가 좋으면 아빠를 싫어하는 것입니까?)
문재인 행정부에 대한 지지 철회가 곧 이재명 후보 지지 철회는 아니며, 국짐당 지지나 윤석열 지지는 아닙니다.(물론 그 중에는 그런 분도 계시겠지만...)
그냥 의견 그 자체를 가지고 말씀하셔야 싸움이 아니라 토론이 되는 것입니다.
그건 저쪽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이 어딨고 비판적 지지가 어딨습니까
비판적 지지 해서 노무현 대통령님 그렇게 보내드렸습니까?
어차피 문통이 집어넣은것도 아닌데요...판을 깔아줬을뿐...암튼 문통 정치 타이밍잡는거 보면 정무감각은 진짜 대단한거 같습니다...
1. 정말 실망해서 뽑은거 후회하고, 지지 철회한다는 사람이 많을까.
2. 이때다 싶어서 갈라치고 싶은 국짐지지자, 똥파리 류 사람이 많을까.
실망은 할 수도 있고, 사면 반대할 수도 있지만...
글쎄요. 저는 문대통령 수싸움이라기 보다는 건강에 의한, 이재명에 대한 책임감.. 이런거라고 보는데.
지지철회, 후회라. ㅎㅎㅎ
다만 박근혜같은 인간이 법에 따라 형량을 다 받기를 바라지만
정치는 주고받음이라 박근혜 껍데기를 주고 최민희 전 의원의 사면과 한명숙 총리의 사면을 받았으면 됐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각도로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진짜 편하게사십니다..
무조건 신앙의 마음으로 믿고 떠블로 가야
지지자입니까? 그걸 우린 태극기부대
콘크리트라고 하기로 하지않았나요?
문재인대통령이 신입니까? 국왕인가요..?
실수할수있고 욕먹을수있습니다 근데 그거에 대해서
이의 제기 하면
국짐 지지자? 이런글이 더 의심스럽네요 참..
박근혜가 윤석열 믿는다 한마디만 하면
못이길수도있습니다 옥중 책도내는 양반이
그말 한마디못할까요..
지금 윤석렬이 그렇게똥볼을 차도 지지율이 비슷한데
말이죠
그래서 글 안지우고 혼내시는것 혼나고 다른 의견도 듣고 듣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글이 아니라 제 글 아랫쪽으로 지지철회 하신다. 뽑은거 후회한다등 그런류의 글이 계속 올라와서
사면 건으로도 답답한다. 저런글을 보다보니 흥분해서 막 적었네요..
문통이 신도 아니고 왕도 아닙니다.
실수라고 하기엔 지금까지의 행보와는 너무 다른 모습이라
좀 놀랍고.. 답답하고 .. 여러 심정입니다..
추가로 적으셨길래..저도 적습니다만..
박근혜가 앞으로 나올일이 저는 크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이번 사면이 더욱 큰 역활이었지 않나 생각도 하고요..
뭐 그정도만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 뽑았고 임기내내 고생 하시며 하실일 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면도 마음에 든다, 잘했다 라는 마음보다 이해할려고 노력하는 마음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공감드립니다.
만약 이걸 국민투표로 붙이면 대선을 앞두고 분위기 정말 이상하게 되겠죠...
저도 조금 더 기다리면 답답해 하는 지지자들이 납득할만한 성과가 가시적으로 들어나지 않을까
막연히 ㄱㅣ대해 보고 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좋으시겠네요
열심히들 하세요.
정책적인 부분들은 얼마든지 받아줄수있어요.. 그만큼 여러이해관계들을 조율하는 국정이 어려운것을 아니까.
하지만 문통이 해왔던 스탠스와 정의 공정 수호에 존경해왔고 지지했던 저같은 사람들은 더이상 지지할 명분을 잃었습니다.
꼴랑 이번일로 지지를 철회할정도의 일인지 비꼬시면..
네 그만큼 중요한 사건이었죠..
정치인들이 아닌 국민들이 앞장서서 이뤄낸. 가치였고 성과였으니.
그걸 지켜주길 바랬고 개혁하길 바랬는데
이번일은 그만큼 충격적이입니다.
문통을 욕하거나 비난하지는 않겠지만 절대 지지는 못하겠네요
제가 쓴 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갈라치기 ㅎㅏ는것 같다고 지적해 주셔서 겸허히 인정하고
제 글에 ㄷㅐ해 다른 의견을 주시는 분들과 소통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면은 너무 갑자기라 상황을 따져보기도 힘들었고 또 이해도 안가는 답답한
심정에서의 글들이 많은것 같네요... 공감드립니다.
쉽지 않았던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그분의 결단이라면 큰 그림이 있으리라 생각하려구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이 말하면 태극기 지지자 인가요?...
문재인 대통령은 신이 아니라 그냥 실수도 할수 있는 인간 평번한 사람입니다.
윤석열/유은혜/박상기/김명수/김현미/홍남기... 정말 누가 봐도 역대급 인재 발탁이었습니다.
정말 화려한 인재풀 이었습니다.
이것과 더불어
박근혜 탄핵 기각시 계엄을 선포하겠다는 문건에 대해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군 부실 급식 문제
현재 윤석열 정치 캠프에 군 고위 인사가 다수 참여
위의 3가지는 군 최고 통수권자로써 주어진 권한을 행사하여 재발 방지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범죄에 눈 감는 행위는 내일의 더 큰 범죄를 불러 옵니다.
이거 비판하고 실망한다고 하면 일베 인가요? 아니면 태극기 인가요?
내가 투표하고 지지 했던 사람한테 실망감도 표시 못하는게 ...
게다가 표시하면 집단 다구리 하는 세상이 우리가 원했던 세상인가 물어 보고 싶습니다.
지지철회, 문통 뽑은것 후회한다.. 이런글을 보다가 답답하고 화도나고..해서 그분들을 향해 쓴 글입니다..
저도 오늘 실망했는데 오죽하겠습니까...
하지만 저 역시 전혀 공감을 얻지 못하는 갈라치기 수준의 글을 쓴것을
시간이 조금 지나 많은 분들의 글을 보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삭제하지 않고 남겨둔 ㅇㅣ유는 다른 많은 분들의 의견을 겸허히 듣고 반성하기 위함 입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공감드립니다.
더 불쾌감을 남기시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반성하며 다른 의견들 잘 듣고 그릇키우겠습니다.
공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거에서 이기려면 찬물 더운물 가릴 수 없다는건 알지만 지난 총선때도 위성정당 만들고 서울시장에서도 후보 내보내고…
결국 정치공학적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고
과연 이게 잘하는 건지 자꾸 의구심이 들어요.
대선 이후 개헌을 진지하게 논의했으면 합니다.
이런 결정을 하신 문대통령을 지지 합니다만, 많이 낯서네요.
그래도 제가 본문에 쓴 글 같은 공격적인 글은 틀린것 같습니다..
벽에 똥칠할때까지 호의호식 할 상황이라면 복권은 안 꺼냈을것 같네요.
복권까지 시킬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본문의 글은 참 부끄러운 글입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제가 강제하고 적과 동지를 쪼개듯 한 발언이 더욱 아픈 상처에 소금뿌린 격이 되었네요.
생각이 짧았습니다. 반성하고 지적하신부분 인정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차피 누가 되던 내가 부자 될 것도 아니고 박근혜 때도 이명박 때도 문재인이 대통령이여도 내 삶은 똑같다
세상이 달라졌냐 뭐가 달라졌냐 난 모르겠다 이젠 뭘 위해 지지하는 건지 이젠 진짜 모르겠다 대선에서 누가 이기든 이젠 난 모르겠다가 현재 제 심정입니다
2. 문통에게 싫망했다. 이재명 안뽑는다. (_________) 뽑을꺼다.
지지철회하는 분들 빈칸 좀 채워보세요. 대선 선택에 진지하게 참고하고 싶습니다만... 아 이 건에 지지철회하신 분들께서 3. 더러워서 투표 안한다. 를 선택하시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그 경우... 감사합니다 :D
우린 문재인 개인을 숭배한게 아니라 그의 정치적 철학과 우리의 가치를 지켜줄 대리인을 세운거에요
근데 배신한게 그입니다 같잖은 화합의 논리로 모두를 배신 했는데 자꾸 문통 쉴드를 치시네요 적당히 좀 합시다
문통을 믿고 지지하신 분들의 답답한 심정을 표현하셨을텐데
제가 너무 앞서 멀리 혼자 급발진해서 이런 불필요한 글을 올렸습니다..
반성하고 지적하신부분 인정합니다.
감사하고 공감드립니다.
지지철회도 자유입니다. 선택은 자유인것이죠.
근데 지지철회한다고 윤짜장을 지지한다는 말씀은 너무 나간 것이죠.
이러니 성역이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저 역시 실망 했지만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글을 보면 우리가 욕하는 그들과 무엇이 다른지 생각하게 됩니다.
만약 국짐이 깨끗하고 윤짜장이 문재인 대통령님보다 능력과 인성이 우수하다면? 저는 윤짜장 지지합니다.
정치인 지지하는 것에서 성역은 없어야 합니다.
능력과 인성과 됨됨이를 보는 것이죠.
색안경을 씌우려는 행위는 누구도 좋게 볼 수 없습니다.
문통 뽑은것 후회 하다는 글을 보다보니 답답하고 화도나고 그럼 홍이 되었음 좋겠느냐고.. 말을 적었지만
그조차도 현명하지 못한 생각이었음을 인정합니다.
지적해주신 내용 감사합니다.
공감드립니다.
ㅡ 인사 실패 유임(윤석열, 김현미, 변창흠 등)
ㅡ 코로나 관련 자영업자 지원 인색
ㅡ 박근혜 사면
이 4개는 개인적으로 쉴드불가 입니다.
원래 3개였는데 이번에 추가.
그만큼 진심 대실망.
님도 정도껏하세요.
촛불을 든건 개혁을 바란거지
문재인 대통령을 숭배하려고 한건 아닙니다.
빈덧글 쓸람 쓰세요.
촛불집회, 당원 인증샷 해달라는대로 다해줄께요.
많은 분들이 야단치시고 지적하셔서 겸허히 수용하고 좀더 다양한 의견을 듣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싶어
글을 삭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귀한 의견 감사합니다. 공감드립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지만.. 탄핵으로 들어간사람이 사면이라니..
요.
투표는 꼭 하셔야겠지 않겠습니까... 서로 힘내시죠...
요.
괜한 갈라치기 글을 쓴것 같네요.. 의견감사합니다.
동의한다기 보다는 그런 선택을 한 문통을 이해한다 정도입니다.
다만 반대하시는 지지자분들의 의견을 두고 적과 동지 나누듯 표현한 제가 좀 많이 부족하고 부끄럽습니다.
귀한 의견 주신것 감사합니다.
의견 주심감사합니다.
그런분들에 대한 생각도 분명 존중되어야 하는데 제가 너무 흥분해서 갈라치기 글을 적어놓고
적 동지를 구분짓고 있었네요... 반성하고 지적하신부분 인정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