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과
- 4:00 - 일어나 신에게 감사드린다.
- 4:00 - 4:15 - 세수, 옷을 갈아입는다.
- 4:15 - 4:45 - 명상, 마음을 비운다.
- 4:45 - 5:20 - 운동
- 5:20 - 6:20 - 샤워, 면도, 옷을 갈아입는다.
- 6:20 - 6:30 - 기도
- 6:30 - 6:45 - 바나나와 웨이로 아침식사
- 6:45 - 회사로 출근
- 점심은 야채 샐러드에 두부
- 저녁은 퀴노아에 브로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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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음 가짐
- 내가 말했던 단어, 단어... 모든 것을 한다.
- 1분도 절대 늦지않는다.
- 나는 절대 흥분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침착하고 직설적이고 날카로우며 감정적이지 않는다.
- 모든 것은 사업적이다.
- 나는 충동적이지 않는다.
- 나는 반응하지 않는다.
- 나는 항상 사전에 준비한다.
- 나는 모든 직면할 일의 결과를 알고 있다.
- 나는 서두르지 않는다.
- 나는 매번 결정하고 상황에 따라 이를 바꾼다.
- 나는 감정적이지 않은 즉각적인 피드백을 준다.
- 나는 말을 자주 하지 않는다. 하지만 말을 할때는 사무적이고 정확하게 한다.
- 나는 헛소리는 헛소리라고 즉각 말한다.
- 내 손은 항상 주머니 속에 있거나 제스쳐를 위해서 쓴다.
- 나는 항상 현재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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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지는 제2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며 2015년 포브스 기준 31세의 나이로 가장 부유한 자수성가 여성이 된 엘리자베스 홈즈가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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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회사 테라노스는 완전 사기였으며 그 다음해 포보스는 그녀의 자산을 0달러로 평가했으며, 포츈지는 세계적으로 가장 실망스러운 리더 19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현재 사기로 재판을 기다리는 중이며 수많은 미디어에서 그녀의 사기 행각을 다루고 있습니다.
10건의 금융 사기와 2건의 금융 사기 공모 혐의로 기소된 홈즈는 유죄가 모두 인정될 경우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빅 쇼트의 감독 아담 맥케이가 제니퍼 로렌스를 주연으로 하여 엘리자베스 홈즈를 다루는 영화를 만들어 애플TV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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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는 사람은 뭐다? 위험한 사람입니다.
일부러 그랬는지 그 와중에 바나나는 철자는 틀렸네요. Bannanna?
홈즈는 망해서 콘텐츠를 남기는군요 ㄷㄷ
저 여자 어마어마한 사기꾼입니다.ㅎ
저 메모는 과연 진실일까요?
저 메모 조차도 사기를 위한 '장치'의 하나로, 일부러 흘렸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봅니다.
물론 당연히, 그 내용은 읽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고, 진실과는 거리가 멀겠죠.
얼마 안 살았지만 나이 들기 시작하니까..가끔 새벽 4시에 눈이 떠져요..ㅠㅠ
저두 위에 분처럼 자꾸 눈이 일찍 떠지네요ㅠㅠ 주말에 느긋하게 늦잠자고 싶은데 눈뜨면 새벽 5시대.. 83년생인데ㅠㅠ
재작년에 재벌가 둘째 아들 누구하고 결혼 했다고 본 것 같은데, 재판 결과에 따라 결혼 생활이 달라질지가 궁금 하네요.
제대로된 재판은 아직 안될걸로 알고 있어요.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75785
찾아보니 변호를 마쳤다는 뉴스였네요.
이제 슬슬 배심원들의 시간이라는 뉴스들이 보이네요.
잘 포장된 경우라고 해야 하나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요.
????
저것도 거짓이겠죠 뭐ㅎㅎ
/Vollago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자기 시간도 많아지고 업무 능력도 향상되고 어쩌고 하는데
점심 지나면 미팅 두어건 잡고 밖에서 뻐기다가 오후 5시쯤 퇴근합니다.
그것도 매일 잡기 힘드니까 회사 들어와서 사람들 뭐하나 보고 받고 그러는데 역시나 일찍 퇴근하죠.
일찍 일어나긴 하지만 일찍 퇴근하고 일찍 자면서 무슨 초인처럼 자기 포장을 하고 그럽니다 ㅋㅋ
저것도 일종의 "Rule" 인건가요
바로 감빵 보내야 할것 같은데 결혼하고 잘 사는거 보면요
제 통장은 ㅠㅠ
4시..기상..
그래도 뭐 맨땅에 헤딩해서 나름 자수성가 중인 입장에서 보면..
일단 뭘해도 부지런함이 가장 첫번째는 맞는것 같아요........ㄷㄷ
일요일빼곤 매일 05:20-30 정도에는 기상합니다...ㄷㄷ
일요일 빼고는 매일 05:00 기상해서 06:00 출근하고 매일 23:30~24:00은 되어야 잠자리에 드는 직장인 입장에서 보면, 부지런은 집에서 먼 직장 다니는 가난한 직장인의 숙명 같은 것일 뿐이죠.
그냥 기본으로 부지런함을 장착해야 하는 것일 뿐, 그게 어떤 + 요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유럽인 남성하나가 자전거타고 전국을 누비며 우리의 고향격인 이제는 노인만이 남은 고장들을 돌아보며 컨텐츠를 만드는데, 그 사람이(네덜란드인지 덴마크인지 헷갈리네요) 그 사람이 감탄하는건 유모차를 밀고 다니는 할머님들도 일을 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뭐 복지가 제대로 안됐다 그런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고 한국인은 일할 힘이 남아있으면 절대 놀지 않는 부지런함을 갖추었다 그런 톤이었는데, 저는 그걸 애통해하거나, 자랑으로 여기지도 않지만 그것이 우리를 세계속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나라로 만들었던 원동력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나저나 저도 5시엔 일어나요. 10시면 꾸벅꾸벅 졸기 시작하고요. 이게 평생 버릇이 되니 늦잠이 안자집니다. 12시까지 늦잠을 자는 느긋함이 아예 사라져 버렸습니다. ㅠㅠ
"저렇게 살아야 한다면 억만장자가 다 무슨 소용이지?" 싶죠.
저거도 마케팅 회사 컨설팅 받고 만든걸수도요
자기개발서 같은 것들입니다
인생을 너무 촉박하게 사는 것 같거든요~~~
않는다. 않는다. 않는다.
사람들 기만하고 거짓말에 능숙하죠.
소시오패스는 사람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잘 알죠
저 메모도 저런 수단으로 사용했을껍니다
여기 저 메모 읽을때 초반에 어떤 생각 가졌나요?
저 사기꾼은 그런 감정을 타인을 컨트롤 하는데 사용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