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총각때는 배가 없어서 그런지 어머니가 사주는 팬티 입어도 밤에 잘때 화장실이 자주 가고싶다거나
그러지 않았는데, 나이들고 배가 뚠뚠해진 뒤로는 팬티가 작으면 일상생활이 어렵습니다.
100 사이즈 입다가 105 사이즈 입는데,
아디다스(105)나 캐빈클라인(100)을 입을때에는 편하거든요? 밤에도 잘 자고...
그런데 쿠팡에서 10개들이 3만원짜리 110을 사도 배가 불편해요..ㅠㅠ
와이프가 110을 샀는데도 불편하냐고... 얼마나 살이 찐거냐고 구박하네요...
크흡...
가랑이 부분이 가끔 씹혀서.. 리뷰에도 그런 말 있더라구요..
그거 빼곤 좋은데!
편한거 입으면 잘자고요 ㅎㅎ
저녁에 팬티를 입고자면 불편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입으면 이상하기도 하고 아침에 사타구니 주변에 땀이 오히려 더 생기기도 하고요
윗분 의견대로 아주 넉넉한 사이즈의 팬티를 입거나 저처럼 잠옷을 노팬티로 입어보세용
아내분께 선물드리세양 ㅋ
얼마나 좋으면...
다만 조금 비싸요 속옷 사는데 설마 부끄러워서 못가는건 아니시죠?
밴드 부분이 면으로 감싸져 있어서 피부에 자극이 없는 부분이 저한텐 최고였습니다.
가격도 CK 등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고 글씨, 로고도 없이 아주 기본 디자인입니다.
비슷한 디자인으로 COS 것이 있는데 더 편하긴한데... 가격이 H&M 두 배 정도라서요.
H&M
https://www2.hm.com/ko_kr/productpage.0764488006.html
COS
https://www.cosstores.com/kr_krw/men/underwear/product.2-pack-jersey-boxer-briefs-green,-grey.0505932006.html?slitmCd=40A0810332
핑핑이가 여자가 아니라서 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