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때 열린당 뽑지말라고 많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그렇게 주장했었는데 전 열린당이 더 많은 의석수를 얻을 수 있었다면 지금같이 죽도 밥도안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민주당은 정말 반성해야합니다. 이상한 비례들만 잔뜩뽑아놓고 180석가지고도 눈치보느라 아무것도 하는것도 없어 보입니다.
@보라돌이님 신구가 조화를 이루는 게 가장 이상적이겠죠. 초선이라도 참신함 없이 구태만 보이는 의원도 있을 거고 4선, 5선이라도 젊은이 못지 않게 개혁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의원도 있을 수 있죠. 의원 개개인에 대한 평가를 더 엄격하고 객관적으로 해서 공천 여부를 조율하는 게 옳은 방향 같습니다.
어지간한 다른 분야에서 경력 15~20년 되는 사람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생각하면, 일괄적으로 3선 제한을 못박는 건 현명하지 못한 주장 같습니다.
3선의 무조건적인 금지는 반대입니다. 왕성한 혈기도 중요하지만 판을 읽을 줄 아는 사람도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3선의 지역구 출마를 금지했으면 어쩔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례이면 자신이 당선되기 위해서 그만큼 노력해야 하는거고, 또 지역 선거전에 매몰되지 않으니 전국적으로 돌아다니면서 당을 위해서 노력하는것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열린공천제를 통해서 이 사람이 당을 위해서 필요한지, 지금의 상황에 필요한지 검증을 받는것도 좋을거 같구요
InTheMoodForLove
IP 119.♡.53.178
12-23
2021-12-23 14: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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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례대표 지금 생각해도 정말... 열린민주당 그저 경이롭습니다. 끝까지 지지합니다.
소풍과방학
IP 175.♡.180.153
12-23
2021-12-23 15: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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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금지 조항은 이번 민주당 초선5적만 봐도... 진짜 3선 금지는 이상한 조항이네요
카이저라니
IP 118.♡.212.36
12-23
2021-12-23 15: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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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표를 못 준거에 후회하고 있네요. 열린당 1당백!
아네모스
IP 129.♡.62.82
12-23
2021-12-23 15: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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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례못준거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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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통합 반대 합니다. 저수박들 다 깨부셔야 합니다.
해당 시점에 국민들이 원하는 사람을 뽑고 뽑힌 사람은 공천 해줬던 사람에게 굽신거리지 않아도 되니까요
묵묵히 제자리에서 일한 사람보다
언론에 노출된 빈도가 많은 사람에게 유리한 점이 조금 거슬리긴 합니다만
좋은 보완책이 나오겠죠.
행복한 연말연시 되세요.
결국 열린 민주당에 투표했고
근래 가장 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게 민주당의 현주소인듯 ㅉㅉㅉ
국회에서도 상대당과 협의하거나 기싸움을 벌이는 등 정치력이(여의도 짬밥) 필요한 일이 많을텐데, 상대방의 5~6선을 상대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죠. 게다가 능력있는 젊은 국회의원의 경우, 3선 해봐야 30, 40대일 수도 있고요.
가짜뉴스에 징벌적손해배상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이에 반대한다면 가짜뉴스를 보도할 자유를 언론사에게 주자고 주장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민주당에서 열린공천만 시행한다면
결국 민주당이 열린당이 되는거죠.
공천권 없으면 지도부에서 맘대로 아무것도 못합니다.
초선5적 같은 친구들 하는걸 보면 선수가 낮다고 참신하고 개혁적인건 아니라서 말이죠.
(줄세우기를 할 다선들이 없었으면 초선5적이 그랬겠느냐..하는 얘기도 본 적이 있었습니다만 글쎄요......)
지역구민이 원하면 열번이고 뽑혀도 됩니다
단 국회의원 주민소환제는 무조건 실행하면 좋겠습니다
당에서는 주민소환제로 박탈당한 국회의원은 영구적으로 퇴출시키구요. 철새가 되겠지만.
저는 다른의미로 찬성을 합니다.
12년의 국회의원 생활이 짧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지역구민이 원하면이라고 하셨는데 이미 지역구민은 공천권 앞에 그 선택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문통 같은 분이 계속 하셨으면 좋겠지만 항상 그렇지 않고 계파 공천에 구민의 요구는 제한되는 부작용도 많으니까요
민주당은 이미 보수 기득권층입니다
상대가 말도 안 되는 매국수구친일잔당 국짐당이라 상대적으로 진보처럼 보일뿐이죠
4선의원들이 좋은 모습은 잘 모르겠습니다
국회의원이 아니더라도 당내 역할도 있을 것이고.....
반드시 3선금지는 아니겠지만 지역 토호가 되는 것을 막는것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지간한 다른 분야에서 경력 15~20년 되는 사람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생각하면, 일괄적으로 3선 제한을 못박는 건 현명하지 못한 주장 같습니다.
왕성한 혈기도 중요하지만 판을 읽을 줄 아는 사람도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3선의 지역구 출마를 금지했으면 어쩔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례이면 자신이 당선되기 위해서 그만큼 노력해야 하는거고, 또 지역 선거전에 매몰되지 않으니 전국적으로 돌아다니면서 당을 위해서 노력하는것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열린공천제를 통해서 이 사람이 당을 위해서 필요한지, 지금의 상황에 필요한지 검증을 받는것도 좋을거 같구요
열린민주당 그저 경이롭습니다. 끝까지 지지합니다.
이번 민주당 초선5적만 봐도...
진짜 3선 금지는 이상한 조항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