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YTN 뉴스 앵커 "개인적으로는 좀 씁슬한 소식인데요. 억대 연봉자가 백만명에 육박했다는 소식입니다" 라고 나오는데 좀 의아하네요. 억대 연봉자가 많아지는게 어떤 의미에서 씁슬한 소식일까요?
멍게소리인지...
남이 잘되면 배가 아퍼서 그런가요? ㅋ
앵커가 평소에 최저시급인상에 동의하는 사람인지
기본소득에 관심이 있었는지 모르지만요
모든 물가가 오르는데 월급만 제자리면 실질은 임금 하락이죠
/Vollago
그냥 나도 받고 싶다! 라고 말해 ㄷㅅ아
많은 노동자의 급여가 상승하면 사회에 좋은거 아닌가요
세금도 많이 걷혀서 좋고
다 좋은데 무슨 문제?
회사는 싫겠네.
지금의 1억이 또 무게감이 다르죠.
대충 환산해도 5억은 넘어야 그때의 느낌이 날 것 같네요.
근데 앞에 개인적으로라고 말을 했으니 나는 못받아 아쉽지만 정도로 해석될 수도 있겠네요..
저 때 억대연봉은 상위 1% 이하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지금 상위 1%가 3억 정도 된다고 하니 그 정도로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