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PDF를 적당히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냥 읽기만 할꺼면 Adobe Reader가 제일 이겠지만 PDF 문서를 생성하는일이 아주 잦고
가끔 내용을 수정하거나 페이지를 편집할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PDF 편집기를 써보며 두루두루 고통받다가 후기를 남깁니다.
내용이 알차지 않기에 대충 모공에 남깁니다.
1. Adobe Acrobat DC Pro
무난하게 가장 좋은.. PDF 편집기의 대표 입니다.
저도 오랜시간동안 잘 써오고 서드파티 PDF 편집기는 거들떠도 안봤었으나......
어느날부터 회사 PC에서 보안 정책 때문에 볼륨라이센스로 Adobe 제품 정품 인증이 안되면서 못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전문적인 문서 편집을 업으로 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편집기의 아주 일부중의 일부만을 사용해보았으나
그냥 무난하게 잘열리고 쉽게 페이지 골라서 병합이가능하며 적당히 깔끔하게 수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언젠가부터 영구라이센스 대신 연간라이센스만 팔아서... 구매하기가 참 거시기 합니다.
어차피 몇년 지나면 지원도 안되고 이래저래 어도비에서 구버전 쓰기 괴롭게 만들기 때문에 영구라이센스사도
대대손손 쓰지는 못하겠지만 연간라이센스는 좀.... 싼것도 아니고 연간 20인데요.
이게 매일 편집기능을 쓴다면 모를까 그정도는 아니어서요.
장점: 단점을 제외한 전부
단점: 구독형 과금체계
2. NESPDF V1.3
어도비를 못쓰게 되면서 써봤는데 무난하게 있을기능 다 있는데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4K 해상도 지원도 안되고요.
근데 이건 뭐 무료버전만 써봐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V1.3은 개인무료로 제공하고 V2.0을 유료로 판매중입니다.)
근데 무료버전인 V1.3이 영 인상이 안좋으니 유료버전인 V2.0 평가판을 굳이 찍먹하고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평가판을 써보고 만회의 기회를 주자니.... 굳이.....
걍 리더만 풀던지... 근데 그러면 어도비 리더를 쓸테니 적당히 기능잠근 버전을 개인용으로 풀던가 하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구버전 때문에 유료버전에 어도비에 필적하더라도 손이 안가니까요.
장점: 무료
단점: 그외 모두
3. EZPDF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 문서 수정도 잘 되는거 같고요. 다만 편집기 인터페이스는 좋지만 문서병합 인터페이스가
영 별로입니다.
기본적으로 여러 페이지 두개 문서를 병합할때 특정 페이지 끼리만 병합하는 기능은 아에 존재하지않고
내보내기 기능을 통해 일부 페이지 추출후에 추출된 페이지를 가지고 병합해야 합니다.
그리고 윈도우에서 마우스 우클릭으로 바로 병합기능을 호출하지 못하고
편집기를 아에 실행한 후 편집기 내에서 병합을 해야한다는것이 제 사용용도와 극도로 맞지않아 유료버전 구매는 드랍했습니다.
제가 병합기능이 편집기를 사는 주 요인이 아니었다면 이 친구를 샀을지도 모르겠네요.
기업 영구라이센스는 기본적으로 20만원인데 많이 사면 할인이 되고 연간 라이센스는 2만원으로 연간라이센스 안좋아하지만
이정도 가격이라면 연간라이센스를 기쁜마음으로 매년 구매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장점: 선별 병합외의 모든 면에서 DC Pro를 대체가능
단점: 직접구매가 안되고 총판을 거쳐야함, 병합기능이 영 병같음.
4. FOXIT PDF Pro 11
전반적으로 깔끔하면서 어도비의 완벽한 하위 호환 입니다.
짧게 써본바로는 어도비 사용시절에 비해 딱히 조작법이 달라진게 없습니다.
병합기능이 조금 덜 직관적인데..........
어도비의 경우 마우스로 병합할 페이지 딱딱 클릭해서 병합하면 클릭한 페이지만 병합이 되는데...
얘는 딱딱 클릭하면 클릭은 각자 되는데 병합해보면 그냥 다같이 병합 되어있습니다.
인터페이스를 왜 이따구로 만든건지 이해 안되는데... 병합할 페이지를 숫자로 입력하여 지정할 수 있습니다.
조금 맘에 안들지만 참고 쓸 정도입니다.
그냥 테마가 다른 어크로뱃 DC 그자체라고 볼 수 있으나 (심지어 병합시 바인더 라는 이름이 디폴트인것도 동일)
1 GB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용량과 덩치로 인한 무거운 구동이 어도비의 대체제가 아닌 하위 호환에 머물게 합니다.
좋은만큼 앞서 소개한 다른 서드파티에 비해서 비싸지만 딱 비싼만큼 더 좋은느낌입니다.
영구 라이센스 20만원입니다.
장점: 2% 제외하고 모두
단점: 어크로뱃보다 2% 부족함, 한글화 미지원
5. pdf xchange
댓글로 추천 받아서 써봤는데 가볍고 저렴하고 국내 총판이 네이버 스토어에 제품을 올려놔서 구매도 간편하고
기능도 엔간한건 다있고 좋습니다.
다만 제가 제일 중요시 여기는 일부 병합은 FOXIT과 마찬가지로 GUI가 아닌 추출할 페이지를 직접 숫자로 입력하는 형태입니다.
다만 FOXIT 대비 유일한 단점이 FOXIT은 앞서 제가 말했다시피 어크로뱃을 베끼다 싶이 비슷하게 만들어서
여러 PDF를 열때 탭 형태로 열리는 부분까지 동일한데.......
이넘은 각각 따로 열리는것이 좀 별로입니다.
제가 어도비 구버전 사용하고 있어서 어크로뱃 DC Reader를 못 쓰는데
(이전에도 글로 남겼는데 최신 버전 Reader를 깔면 구버전 편집기는 안열립니다 ㅂㄷㅂㄷ)
읽기만 할때는 걍 Adobe Reader쓰고 편집은 이걸로 열어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충 엔간한 기능 다있는 에디터 플러스 모델이 8만원대 입니다.
게다가 얘는 한글화를 지원하기 때문에 만약 산다면 이녀석을 살 것 같습니다.
장점: 별도의 Reader 전용 소프트웨어 제공없음
단점: 딱히 없음
ps. 똥을 굳이 찍어봐야 맛을 아는것을 아니기에 알PDF는 굳이 안찍어 먹어봤습니다.
ps2. 댓글 내용보고 하나 더 써보고 수정합니다.
괜찮아서 집에서도 쓰고잇네요. 어지간한 기능은 무료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