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아픈 가족을 엉뚱하게 후벼파서 그 가족과 한 인생에 엄청난 생채기를 내어버렸네요. 이건 언론 사고라고 봅니다. 누가 봐도 비정상적인 지원서 아니었습니까. 그것도 5개씩이나 보낸 것을 보면요. 일단 합리적인 의심을 하고 그 원인을 찾아 봤더라면, 그냥 통상적인 비리 채용 문제 기사는 아니었을 겁니다. 기자의 펜이 나쁜 칼이 된 듯하네요.
신선한바람
IP 218.♡.76.254
12-21
2021-12-21 15:42:53
·
이래서 어떤 기사가 올라 오든지 제목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둘리 배를 만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절감합니다.
매력없는남자
IP 221.♡.55.164
12-21
2021-12-21 16:07:40
·
이미 기사는 나갔고 이미 경력은 박살났고 이미 사람들은 망가진 대상에 대해선 잊어버릴 준비를 하고 있고....왜 그런 어이없는 이력서를 보란듯이 당당하게 내놓을수 있었는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가는일이고 최소한 당사자나 민정수석에게 취재는 해보고 판단이란것을 해야할건데 좋은거 물었다 하고 바로 뿌려버린거군요.
바람쟁이
IP 112.♡.26.13
12-21
2021-12-21 16:08:02
·
어쩔수 없는건입니다.. (그대로 두면 몇달을 뉴스도배 하다시피 될것이라..)
나혼자한다
IP 112.♡.32.247
12-21
2021-12-21 16:10:15
·
어쩐지 너무 직접적으로 이력서 쓴거 보니 뭔가 있다 싶엇죠.... 안타깝네요. 가족의 아픈 부분인데 이런식으로 알려져서....
삭제 되었습니다.
후라잉보이
IP 116.♡.122.2
12-21
2021-12-21 16:29:50
·
상식과 공정의 잣대가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국민의 짐을 상식과 공정의 틀에서 심판하여 정상으로 만들어서 국민들이 발뻗고 편안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너무 큰 기대이겠지요.
이브짱
IP 118.♡.6.254
12-21
2021-12-21 16:40:44
·
안타깝습니다. 김진국 민정수석님도 아드님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IP 223.♡.79.105
12-21
2021-12-21 16:49:17
·
안타까운 일이네요.ㅜ.ㅜ 검증된 인물같으니 다음에 더 큰일 하실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두통아살려줘
IP 61.♡.18.65
12-21
2021-12-21 16:51:20
·
가슴아픈 가족사네요
history0427
IP 223.♡.81.131
12-21
2021-12-21 16:55:27
·
안타까운일이지만, 사퇴 결단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Harmonics
IP 112.♡.166.48
12-21
2021-12-21 17:04:50
·
민정 수석 이력을 보면 의외의 사건이라 이상하네 싶었는데 그런 속 사정이 있었군요. 참 맘이 아프시겠습니다.
누구는 50억 받아도 정당하게 번거라고 뻔뻔하게 구라치는데 누구는 취업이미 한뒤로 뱉은 언급 하나로 바로 사퇴하네요 이게 바로 끕입니다
다만 노회찬씨때처럼 우리한테만 과도한 도덕성 강요만 아니었으면 합니다
Seany
IP 203.♡.130.118
12-21
2021-12-21 17:20:18
·
같은 부모마음으로 안타깝네요. 취재가 좀더 자세히 이루어지거나 후속보도가 있어서 사퇴하신분의 오해라도 풀어주었으면 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오양
IP 211.♡.133.130
12-21
2021-12-21 17:34:32
·
어제 뉴스보면서 어떻게 이런일이 발생 할 수 있냐고 비난을 했는데 같은 아버지로 너무 죄송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Actuary
IP 180.♡.69.219
12-21
2021-12-21 17:50:30
·
진짜 빽스려고 했으면 사장에게 민정수석이 말했겠지, 아들보고 인크루트 이력서에 쓰라하겠습니까?
호세만세
IP 221.♡.61.77
12-21
2021-12-21 17:52:26
·
와 MBC는 이걸 확인도 안하고.... 진짜 악마들...
mon=ami
IP 180.♡.85.72
12-21
2021-12-21 18:18:22
·
세상이 우찌 돌아가는지 개탄스럽기만 하군요....
샌드위치-
IP 106.♡.131.41
12-21
2021-12-21 18:38:21
·
마음 아프네요 기레기들 싫네요
스티브잡부
IP 112.♡.231.66
12-21
2021-12-21 18:48:52
·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아버지 맘이 자신의 상황보다 아들생각에 얼마나 아플지 감이 오네요. ㅠㅠ
Dizzy
IP 61.♡.196.33
12-21
2021-12-21 19:00:36
·
결국은 사고가 되었지만... 그래도 살아보고자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고자 애쓰다 벌어진 일이네요
아버지나 삼촌입장에선 정말 가슴이 매어지실듯....
야옹깡총농장
IP 223.♡.46.144
12-21
2021-12-21 19:42:46
·
우리라도 열심히 알려서 후속보도가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검군
IP 59.♡.251.121
12-21
2021-12-21 19:59:01
·
jtbc뉴스 꼬라지보면 전혀 아니올시다...저러니 기레기소리를 듣지
니케니케
IP 1.♡.140.37
12-21
2021-12-21 20:00:18
·
아버지가 국짐당 의원이였다면 억대 연봉에 50억 퇴직금 받고 포르쉐 타고 다녔을 텐데....
가을이지
IP 218.♡.142.169
12-21
2021-12-21 20:13:22
·
주변에 조현병 환자 계셔서 보니까 정말 ㅜ ㅜ 에효 가족들이 고생이시더라구요.
술이너울
IP 119.♡.42.136
12-21
2021-12-21 20:30:18
·
뭐 그래도 어쩔수 없지요. 대놓고 민정수석 아들이라고 하는 사람이 세상천지 어디에 있겠습니까만. 그게, 아비로써 짊어져야 할 짐인건 어쩔수 없습니다. 언론이 최소한의 중립을 지키는 상황이었으면, 어느정도의 해명을 하고, 사표를 반려할 수도 있겠지만, 그럴 상황이 안됩니다. 언론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그런 상황을 방지하기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입니다.
자라나라케일케일
IP 218.♡.203.50
12-21
2021-12-21 20:30:20
·
그러게요. 다 큰 자식일에 매사 참견할수도 없을테고. 저도 몰랐을땐 뭔가 싶었는데 사정을 듣고보니 안타깝네요
미도둑
IP 58.♡.189.209
12-21
2021-12-21 21:13:26
·
저도 어제 기사 봤을 때 왠지 안스럽게 느껴졌는데 이유가 있었네요..ㅠ
상식
IP 211.♡.66.74
12-22
2021-12-22 07:21:22
·
mbc 가 사과할지 궁금하네요.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맘이 아프네요.......
살아있는 권력에 맞선다고 죧나 자위하면서 으쓱했겠죠
이력서 내용이 너무 뜬금없어서 의아하긴했었는데....
아비가 민정수석인데 서른이 넘을때까지 일자리 알선도 안해준걸 보면 청렴하다... 이런 류의 댓글이 많더군요..
역시... 퇴직금 50억 받는 누구랑은 다르다랄까..
이력서에 썻던 학력도 구라고
허위이력서 넣은데 말고 정상적으로 it업계 취업했다는데
취업한 다음날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라고 전화해서 알렸다죠
아니 아무도 안물어 보는데 그걸 왜 알리죠 ㅋㅋㅋㅋㅋ
아닌것 같습니다.
/samsung family out
https://archive.ph/ZiNCR
차라리... 집안에 바퀴벌레를 없애는게 더 빠를지도....
약간 이상하기는 했습니다.
입사지원서의 3~4개의 질문에
마치 장난으로 쓴 것 같은 1줄짜리 답변들,,
"아빠가 민정수석이다."
"모든 것을 해결 하겠다."
"믿고 맡겨봐 달라."
대 놓고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도 이상하고
이왕 어필 하겠다고 생각했다면, 좀더 이쁘게 포장했을 텐데,,,
당사자 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젊은이들의 절실함, 절박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피아식별도 못하고 특히 자기 편에 총질하는 것들...
한국에서 진보로 살아가는건 참으로 힘듭니다.
저쪽은 어마어마한 흠에도 쉴드치느냐고 난리인데
왜 이쪽은 티끌 하나에도 난리를 치는건지...흠~
아버지로서의 속마음이 어땠을까하는 안타까움과 속상함이 느껴지는 사건이었네요.
조금만더 취재했으면, 이면의 사연들도 알았을텐데요. 안타깝습니다.
참 사람일은 함부로 재단할 수가 없네요...
민정수석 본인도 끝까지 밝히지 않은 프라이버시이기도 하고...자신의 병명이 천하에 들어나버린 아들은 또 어쩔것이며..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형님이 고맙게 느껴지는데요.
아버지로서 어쩔수 없는일을 형님이 나서서 도와주시니..
조현병이 동생의 잘못은 아닌 거 같습니다
알려져서 비난을 하거나 지나친 관심을 갖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닐까요
이 건은 건너뛰면 될 듯 싶습니다~
MBC는 후속보도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정말 아픈 분이었군요. 치료 잘 받으시길.
민정수석 아들이 정신상태가 건강한지 아닌지 이런 정보는 쏙 빼놓고
그저 뉴스거리라면서 정보를 편향적이게 소비하게 하는거요.
안타깝네요
청와대일은 그만두지 않아도 될듯한데요
저런거는 감싸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동업자ㅜ정신이 있어야죠
아버지 입장에서 아들의 병을 핑계 삼을 수 없어, 아무 말 없이 사퇴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오죽했으면 형(아이의 큰아버지)이 저런 글을 올렸을까요...
누가 봐도 비정상적인 지원서 아니었습니까. 그것도 5개씩이나 보낸 것을 보면요.
일단 합리적인 의심을 하고 그 원인을 찾아 봤더라면, 그냥 통상적인 비리 채용 문제 기사는 아니었을 겁니다.
기자의 펜이 나쁜 칼이 된 듯하네요.
'시간을 두고 둘리 배를 만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절감합니다.
국민의 짐을 상식과 공정의 틀에서 심판하여 정상으로 만들어서 국민들이 발뻗고 편안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너무 큰 기대이겠지요.
검증된 인물같으니 다음에 더 큰일 하실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참 맘이 아프시겠습니다.
누구는 취업이미 한뒤로 뱉은 언급 하나로 바로 사퇴하네요
이게 바로 끕입니다
다만 노회찬씨때처럼 우리한테만 과도한 도덕성 강요만 아니었으면 합니다
기레기들 싫네요
아버지 맘이 자신의 상황보다
아들생각에 얼마나 아플지 감이 오네요. ㅠㅠ
그래도 살아보고자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고자 애쓰다 벌어진 일이네요
아버지나 삼촌입장에선 정말 가슴이 매어지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