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좀 비싸요 대부분 외화벌이용에 식재료 좋고 북한아가씨들 서빙잘해주고 프랜차이즈도 10개가 넘어요
요리들 대부분 100-300 위안입니다
4명이서 신나게 놀고 먹으면 50-100정도 깨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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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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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021-12-20 23: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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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옥류관 가격이 14년도에도 저렇게 싸진 않았어요 ㅎㅎㅎ 한국에서 손님들 오실때마다 공연 시간 맞춰서 모시고 갔는데 가격대비 맛은 그냥 그랬거든요. 막 이것저것 많이 시키라고 하고요 ㅋㅋㅋ 평양냉면이 현재 38윙위안정도 하니 그 당시에는 30-35위안 정도 아닐까 생각됩니다. 환율로 따지면 5000-6000원 정도에요. 담백한게 특징이라고 하는데 우리끼리 농담으로 재료비 아끼려고 덜 넣다보니 담백함을 내세우는거 같다고했어요 ㅋㅋㅋ@xxbox님
IIllI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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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021-12-20 23: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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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box님
혹시 북한 식당이 아니라 연변에서 하는 프랜차이즈 다녀오신거 아닌가요? 진달래 이런브랜드는 조선족들이 북한식당 흉내내서 하는건대
@xxbox님 현재 옥류관에서 판매되는 메뉴표구요. 냉면이 1등으로 제일 잘팔리고 2등이 김치 3등이 소고기 구이입니다. 왕징내 한식당은 보통 40위안 전후에 찌개류 드실수 있고 삼겹살은 1인분에 만원정도 65위안. 소갈비살은 88위안정도고요. 이전에 가신 한식당은 애강산 같이 고급 한식당에 가신듯해요 ㅎㅎㅎ
IIllI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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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021-12-20 23: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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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box님
제가 한참 돈 잘벌때라 생각 없이 주문하다 보니 비싸다고 느겻나 보네요 ㅋ
멋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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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021-12-20 23: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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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llIIll님 앗 저도 지금 거기 살아요. 대서양 ㅋㅋㅋ
IIllI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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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021-12-20 23: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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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맨님
왕징 진달래도 아직 있나요? 탕수육 생각 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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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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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021-12-20 23: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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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그랬을수도 있어요 ㅎㅎㅎ 느낌상 중국에서는 뭔가 싸다고 느낄때가 많은데 막상 쓰고 나면 은근 비싸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ㅎㅎㅎ@xxbox님
멋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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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021-12-20 23: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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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llIIll님 옥류관 외에 해당화나 진달래 등등 북한 식당 대부분이 문을 닫았습니다. 옥류관이 평양1호점외에 2호점 타이틀 달고 있어서 그런지 상징성 때문인지 그래도 운영이 되는거 같아요. 대부분 한국인 관광객이 주 손님인거 같았는데 코로나로 타격 쎄게 받았을거 같습니다 ㅎㅎㅎ
멋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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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021-12-20 23: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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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box님 여기 옥류관 맞습니다 ㅎㅎㅎ
IIllI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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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021-12-20 23: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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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box님
생각해보니 갈때마다 요리 다 깔아놓고 대동강맥주 짝으로 먹어서 돈만 털린 느낌이라 단품가격은 기억이 안나네요 ㅋ
IIllI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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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021-12-20 23: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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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맨님
아 슬프네요
중국출장 너무 가기 싫어도 북한식당 때문에 갓는대
이것마저 없으면 진짜 가기 싫을듯 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멋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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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021-12-20 23: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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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끝나면 꼭 오세요. 그래도 옥류관도 있고요. 깔끔하고 맛있는 중국식당도 많이 생기기도 해서 식도락 여행겸 출장오시면 즐거우실거에요. 마사지도 받으시고요 ㅎㅎㅎ @IIllIIll님
IIllI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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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021-12-20 23: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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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box님
평양 소주는 너무 쎄서 정신줄 놓을까봐 안시키다가
아가씨들이 꼬셔서 양주까고 놀고 ㅎㅎ
멋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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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021-12-20 23: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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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box님 평양소주는 최근에 보니 한병에 100위안 받더라고요 +_+ 어르신들 모시고 갔는데 가격보고 속으로 욕을 ㅋㅋㅋ 같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진로소주병 크기인데 가격을 17000원이나 ㅋㅋㅋ
심지어 북한대사관 건너편 해당화 인가 거기도 온통 한국 사람이엿어여 ㅋ
오히려 북한공안보다 안기부 조심하라고
개인적으로 송이구이 추천드립니다 자연송이라 향이 대박임
신선로가 맛있던 기억이 있네요
나름 잼있죠 ㅋ 한국인만 중국에서만 느낄수 있는 꿀잼 ㅎㅎ
아실련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조양공원 서문 쪽에 살았어요
왕징쪽만 잘알고 나머지는 그냥 끌려다녀서 잘몰라요 ㅋ
말투가 귀엽죠 이쁜이들 같이 남한가자고 하니 오라버니가 북조선가면 결혼해주겟다고 농담도 하고 ㅋㅋ.. 진심 월북할뻔 ㅋㅋ
이상하게 평양 인천 게이트는 붙여놓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떠요 평양행은
다들 어여쁘고 말쏨씨가 상당했었습니다 ㅎㅎ
방잡고 공연부르신거 아닙니까 ㅋ
아는 분은 재미붙여서 매일 방잡고 지명불러 연주불러서 한달동안 천만원 쓰고 오신분도 있는대 ㅋ
가격은 좀 비싸요 대부분 외화벌이용에 식재료 좋고 북한아가씨들 서빙잘해주고 프랜차이즈도 10개가 넘어요
요리들 대부분 100-300 위안입니다
4명이서 신나게 놀고 먹으면 50-100정도 깨지더라구요
혹시 북한 식당이 아니라 연변에서 하는 프랜차이즈 다녀오신거 아닌가요? 진달래 이런브랜드는 조선족들이 북한식당 흉내내서 하는건대
북한 식당은 고가 식당만 해요
반갑습니다 왕진백화점 (파리바게트) 바로 뒤에 아파트에 2년 살앗는대 ㅎㅎ
제가 한참 돈 잘벌때라 생각 없이 주문하다 보니 비싸다고 느겻나 보네요 ㅋ
왕징 진달래도 아직 있나요? 탕수육 생각 나네요 ㅋ
생각해보니 갈때마다 요리 다 깔아놓고 대동강맥주 짝으로 먹어서 돈만 털린 느낌이라 단품가격은 기억이 안나네요 ㅋ
아 슬프네요
중국출장 너무 가기 싫어도 북한식당 때문에 갓는대
이것마저 없으면 진짜 가기 싫을듯 ㅠㅠ
평양 소주는 너무 쎄서 정신줄 놓을까봐 안시키다가
아가씨들이 꼬셔서 양주까고 놀고 ㅎㅎ
아파트 1층 마사지 시원하고 좋죠 ㅋ
거의 매일 갓었는대
고급식당에서 샥스핀 먹어봣는대 정말 맛있긴 하더군요
방잡으면 꼬셔요 시바스 먹으라고 아가씨들 팁으로 간다고 ㅋㅋ
곰발주 말씀하시는거? ㅋ
뒤에 있던 려성 복무원들 잡담 소리가 들리더군요.
"너 가방이 멋있다이야 - 이거 힘들게 산 거이야.."
아가씨들 한담엔 남북이 없기는 하더군요.
조미료 안들어가 오이맛 물씬 나는 오이김치가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 군요
20년은 된것 같은데, 그 이후로 다시는 못가봤습니다.
여종업원들이 미인이여서 기분 좋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주 오래전)
/Vollago
참 좋은 아저씨들이었어요. ㅎ
옛날 생각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