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주연배우의 뼈를 치는 기사가 나왔네요.
"당장 87년도 모르면서 자신이 정약용 후손인 건 잘 알더라" 뼈가 부서지게 치는 군요.ㅎㅎㅎ
이제 기레기들도 여론에 편승하는 것 같네요.
조만간 대작(?) 설강화가 성공적으로 낙마하기를 기원합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22008041752747&NMBE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가 민주화운동 폄훼 및 안기부 미화 등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주연 배우 정해인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지난달 23일 드라마 '설강화'에 출연하는 정해인과 그룹 블랙핑크 지수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기자는 인터뷰에서 "'설강화'는 1987년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지 않나. 시대적 배경에 대해 미리 연구하거나 공부한 부분이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해인은 "내가 88년생이다. 1987년은 직접 겪어보지 못한 시대"라며 "당시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기도 하지만, 사실 정답은 다 대본에 있다고 생각한다. 대본을 잘 들여다보면 머릿속으로 그림이 그려진다"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정해인의 답변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작품 공부는 하나도 안하는 배우"라며 "시대극을 하면서 어떻게 그 시대에 대한 공부를 안 할 수가 있나. 모르면 배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본으로 역사 공부를 하는 거냐", "공부 안 했다는 걸 돌려서 말하는 거냐", "당장 87년도는 모르면서 자신이 정약용 후손인 건 잘만 알더라" 등의 비판적인 반응도 나왔다.
한편, 드라마 '설강화'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민주화운동 비하, 안기부 미화 등의 의혹을 받아왔다. 사전 제작 과정에서는 제작 중단 청원이 등장하기도 했고, 해당 청원은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바 있다.
논란 끝에 '설강화'는 지난 18일 첫 방송됐지만 첫 방송 이후 바로 '방영 중지'를 요구하는 청원글이 올라오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설강화'의 방송 중지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은 게재된 지 하루도 안 돼 20일 오전 기준 23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
'설강화' 측은 이러한 비판 여론을 인식한 듯 네이버 TALK 채널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시청자 게시판의 시청 소감 역시 작성자 및 제작진만 볼 수 있는 비밀글로만 작성할 수 있다.
귀에 쏙쏙
그래서 역사 공부를 해야되는 거예요 이 무식한 양반아... 얼어죽을 대본이야. 대본이 역사책이세요?
누군 겪어봐서 다들 아는 줄 아나...
대본에 식근론 써있었으면 그것도 믿을 놈이네요 저거.
영화 "1987"에 나온 김태리 배우는...
내가 90년생이라 87년 일을 잘 모른다...
그래서 삼촌에게도 묻고 책도 보고 했다...
정해인 덕분에 김태리가 더욱 더 우러러 보이네요...
...근데..이미. 드라마 자체가 청원?에 언급될 정도로 논쟁이 있었는데... 태어난 년 , 대본등 을 언급하며,,
피해갈려고 했던게.. 별로네요.. 정해인 좋아했는데..ㅠ
무슨 시대를 대본으로 배워? 조연도 아니고 주연 하면서 배경 공부도 안하고
연기하다니.
사랑합니다.
조선시대 역사도 대본으로 배우시면 될테니까요
작품에 문제가 있다고 이슈화되어도
조선구마사의 선례를 보고도
출연을 강행한 배우들에게 매우 실망스럽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아는가 묻고싶습니다
역사 무지, 스스로 부끄러워야 할 건데 과연 그럴까 의문만 드네요
홀딱 깨네요.
다 안겪어봐서.yo
두고 두고 기억하겠습니다
진실이라면 다큐멘터리겠죠. 다큐멘터리로 공부했다면 이해해주는 척이라도 하겠다만...
그 정도도 모르는 배우라니 한심. 얼굴만 이쁘장한 (할말하않)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