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주 6일 근무하는데 왜사나 싶네요. 애들이랑 놀아주지도 못하고 놀라가는것도 힘들고…
도시
IP 221.♡.50.206
12-20
2021-12-20 12: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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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은 새벽 1시에 주로 회의하고 옆팀은 주로 새벽 2시에 회의하고 일요일도 한달에 2번 정도는 일해야되고...그래서 남은 며칠의 휴일은 잠을 잘 수 밖에 없죠. 제위로 삼촌들도 동일하게 때로는 더 심하게 일했고 회사는 그게 당연하다는 잘못된 생각이 지배하고 있었고 ...
지금 그나마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OECD 노동시간 2위니 부러운 일이고 시급히 개선되야 합니다.
윤짜장 같은 놈이 대통령되면 안되는 이유죠.
후아미
IP 116.♡.42.69
12-20
2021-12-20 13: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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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서른이 넘었다잖아요. 서른이란 소리가 아니에요.
이제IT는빠이실패ㅠ
IP 39.♡.28.154
12-20
2021-12-20 15: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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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미님 서른초반이겠죠 ㅎㅎ 많이 넘었으면 보통 40이 다되어 가보니 라고 하던가 40이 넘어보니 같은 표현을 더 많이 쓸거 같아요.
한동아리
IP 210.♡.190.7
12-20
2021-12-20 14: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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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네요. 우리 아이도 나중에 아빠를 이해해줄까…
꿈깨는식물
IP 123.♡.205.21
12-20
2021-12-20 14: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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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되서 그 시절 부모님을 생각해보면... 잘해드릴수 밖에 없더라구요.
카이저라니
IP 118.♡.212.36
12-20
2021-12-20 16: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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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들하고 하루종일 농구하고 게임하고 영화보고 산책하고 싶은데 주말에도 학원숙제 하느라 책상을 벗어나지 못해서 너무너무 속상하고 불쌍합니다. 제발 아들 좀 풀어줘 마눌님아 ㅠㅠ
IP 110.♡.58.232
12-20
2021-12-20 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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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많이 해주시네요
bigstarko
IP 223.♡.181.192
12-20
2021-12-20 17: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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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현실을...
원주니
IP 14.♡.152.38
12-20
2021-12-20 19: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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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 놀아주고 싶은데.. 참 힘드네요 ㅎㅎㅎ ㅠ.ㅠ
IP 175.♡.98.42
12-20
2021-12-20 19: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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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거 클리앙에서 자주 쓰던 눕는 이모티콘 같네요...
NoaeC
IP 220.♡.173.117
12-20
2021-12-20 1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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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인가 설날때 제사후 가족 끼리 모여서 식사자리에서 아버지한테 그런말 했었죠. 셋 어떻게 키우셨냐고. 정말 대단 하시다고.
뜨루뜨룹
IP 116.♡.109.87
12-20
2021-12-20 20: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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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eC님 ???? 엄마가 키웠어
NoaeC
IP 39.♡.25.95
12-20
2021-12-20 20: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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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루뜨룹님 아... 그래서..아버지가..말씀이 없으.....
뜨루뜨룹
IP 116.♡.109.87
12-20
2021-12-20 2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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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eC님 ㅋㅋㅋㅋㅋ
스티봉
IP 59.♡.141.202
12-20
2021-12-20 19: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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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맛있는거 먹고 놀다 와. ●▅▇█▇▆▅▄▇
해색주
IP 220.♡.86.184
12-20
2021-12-20 20: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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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형제 키우는 아빠입니다. ^^ 지금은 아이들이 모두 중학교까지 올라갔는데, 예전에는 주말이면 아이들과 공원으로 학교로 가서 놀아줘야 해서, 월요일 아침이면 눈이 뻘개져서 출근을 했죠. 그때에는 정말 주말이 너무나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주말에 아이들이 없는 집에서 청소하고 아내랑 정리하느라 바쁘네요. 저렇게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노는 때가 어쩔 때에는 참 그립더라구요.
아리니아빠
IP 211.♡.138.91
12-20
2021-12-20 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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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 전 알았습니다. 왜 아버지는 치킨을 사오시면 모가지가 제일 맛있다고 그것만 드셨는지 ㅠㅠ
버둥버둥
IP 110.♡.101.95
12-20
2021-12-20 2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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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니아빠님 저는 진짜로 모가지가 좋은데... 다리도 좋지만요...
아리니아빠
IP 211.♡.138.91
12-20
2021-12-20 2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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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둥버둥님 헐… 내 감동 ㅠㅠ
카니발녹에디션
IP 182.♡.90.5
12-21
2021-12-21 06: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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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니아빠님 예전 어느 재래시장에서는 목살 튀김만 따로 팔기도 했었..
아리니아빠
IP 211.♡.138.91
12-21
2021-12-21 07: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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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현서아빠님 아 진짜 ㅠㅠ 미워욧!! ㅠㅠ
봉선화필무렵
IP 1.♡.146.97
12-20
2021-12-20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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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주말만 되면 침대와 소파 속으로 빠져들어가요..ㅠㅠㅠㅠ..우리 아버지는 주말도 없이 새벽에 일 나갔는데...ㅠㅠㅠ
happy_robot
IP 59.♡.252.56
12-20
2021-12-20 20: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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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그건데 왜 갑자기 돈쥐어주며 돈가스 사먹고오라고 하신건지 그땐 몰랐었습니다......
지금 그나마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OECD 노동시간 2위니 부러운 일이고 시급히 개선되야 합니다.
윤짜장 같은 놈이 대통령되면 안되는 이유죠.
서른이란 소리가 아니에요.
왜 아버지는 치킨을 사오시면 모가지가 제일 맛있다고 그것만 드셨는지 ㅠㅠ
예전 어느 재래시장에서는 목살 튀김만 따로 팔기도 했었..
그때 알았더라면 놀이터에서 좀 더 오래 놀고 왔을 걸
다 한때의 추억이지요.
그 시절
회사에서 쉬라는 아내의 말이 생각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