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normal&page=1&document_srl=2282730742
영어로 저런 댓글을 남겨주신 분께 감사하네요.
그리고 이제 저는 정말 자야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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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저런 댓글을 남겨주신 분께 감사하네요.
그리고 이제 저는 정말 자야 해요. ㅠㅠ
Life isn't about waiting for the storm to pass. It's about learning to dance in the rain.
"글 써줘서 고마워. 이 글은 드라마를 맹목적으로 비난하려는 게 아니야. 홀러코스트 같은 역사적 사실을 왜곡 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게 작성자의 포인트야.
한국의 근현대사는 굉장히 복잡하고 가볍게 접근해서는 안돼. 사람들은 억압 당했었어. 독재 정치 시절에 한국이 경제 성장을 했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1980년대 한국과 일본을 비교해봐. 독재 정치 "때문에/덕분에" 나라가 성장한게 아니라, 독재 정치가 있던 걸 "불구하고" 나라가 큰거지."
저는 설강화 에 대한 댓글중
이 댓글이 베스트 엄지척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을 이루어냈다.
마음에 와닿습니다.
최근 댓글에 80년대 대학 다녔던 한국분이, 광복이후 부터 요약해서 과거 친일 청산 못된 보수 세력의 일베 존재 및 이번 설강화가 그들이 원하는 허구역사 이미지를 심는 드라마 라는 글을 남겨주셨네요.
9개월전 JTBC 해명 쓰레드를 보니 외국인 같은데 이미 중공 머니가 원하는 바를 지적하는 댓글들도 보이고,
시놉시스 우려도 보이고.
배경지식을 알고 현실 역사와 희생을 우롱하는 내용을 인지한 댓글은 한국인의 보이콧을 이해하는 분위기네요.
어쩌면 이번 기회에 80년대 민주화 운동 내용이 더 알려질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댓글들이 많네요. 레딧 아이디가 마침 있어서 추천을 계속 누르고 보완댓글도 달고 왔습니다. 정말 감사한 내용입니다.
인상적인 부분이네요
사실 이정도 반응으로는 좀 부족하고 좀 더 화력이 필요합니다. 저도 몇 문장 놓고 왔습니다.
꿈과 희망을 준다는 디즈니가 좀 더 심각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