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1218204608870
이 기사에 보면 사망자가 40명이 있다고 하네요.
이 40명이 진짜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했다고 칩시다.
현재 1차 백신 접종건수는 4300만건입니다. 4300만명에서 40명이니까 110만명당 1명 정도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현재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숫자는 56만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4600명. 120명당 1명 정도가 사망했습니다.
이 데이터를 보면 백신을 맞아야 할까요? 아니면 백신을 맞지 않고 코로나 위험에 노출되는게 나을까요?
백신은 과학이죠. 과연 누가 백신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나요?
(추가) 댓글들중에 시위 가족들을 비난하는건 인간적인 도리가 아니라는 분들의 의견이 있어서 그 부분은 반성합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정치적인 의도로 시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이 글을 쓴건 아닙니다.
언론과 기득권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부분이 제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고 그것을 비난하는 것입니다.
왜 대통령한테 가요?
백신업체랑 싸우면 못 이길 걸 알아서?
이미 정부에서 백신관련해서 사고가 발생한게 인정되면 보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다른 그 어느나라 보다도 압도적으로 많은 경우를 인정하고 보상을 이미 하고 있고요.
정치적인거 떼어놓고 정부도 백신 관련된 피해에 대해 손놓고 방치하고 있지 않다고 말씀드린건데요?
그래서 왜 대통령한테 가는거냐고 했습니다.
전 그 보상요구가 잘못되었다고 한적 없는데요? 왜 대통령한테 따지는지 찬성할 수 없다고 한거죠.
전 저분들 입다물라고 안했어요. 법적으로 해결보라고 했죠.
근데 저는 입 다물어야 하나요?
발언의 자유를 논하시면서 제 의견을 묵살하시는 건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형평성있게 적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무슨 저분들 욕을 했습니까? 아니면 인격적으로 비난을 했습니까?
법치국가에서 법으로 해결 보라는게 못할 말입니까?
억울하다고 아닌게 옳은 일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냥 이런 반대의견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시죠?
제가 그럴게 뭐 더 있나요 hyukzoon님이 읽으시고 이해하시면 되는건데요.
나라가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최소한 인과성이라는게 있어야죠.
전세계적으로 봐도 일어나지 않는 부작용 인정되지 않는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까지 보상해줄수는 없는 노릇이죠.
인과성 인정범위도 확대하고 설사 인정안되도 사망시 5천까지 보상해주는데 뭘 더 어떤 보상을 더 해줘야 할까요.
가족들 입장이라면 누구가 그렇게 먼저 생각할 수 밖에 없을테고 안타깝지만
인과성을 인정할려고 해도 전혀 엉뚱한 케이스라 인정해줄수가 없는경우들이 아닌가 싶네요.
가족이 죽었는데, 과학이고 통계가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이를 이용해 선동하는 언론이 문제죠.. 가족을 잃은 분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할만한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유가족입장에선 저렇게 시위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정치적인 것에만 매몰되어 누가 뒷배로 있는것 아니냐하는건 좀 너무 간 것 같네요.
저 사실을 가지고 이용해먹는 언론이 잘못된거겠죠. 행위자체까지 선입견가지고 볼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백신이 부작용이 없다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백신 부작용 의심사례만 조사한다고 쳐도 부작용이 아닐 확률이 더 높을것 같습니다.
단순 무식 계산이지만 전국민이 오늘 동시에 백신을 접종하면 내일부터 하루에 100명씩 백신접종 후 돌연사가 나온다는 말이지요.
무슨 폭력 시위하는것도 아니고 가족이 죽었는데 저 정도도 못하면 무슨 독재사회나 공산당도 아니고 공감능력 부재가 심각한건지 정치에 과몰입한건지 안타깝네요. 저걸 악용하는 언론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하면 그 정도는 구분할 줄 아는 인지 능력을 가지고 제대로 된 비난 대상을 찾아야지, 본인 가족이 죽었어도 쿨하게 받아 들이고, 저렇게 얘기할건지 신기하군요.
슬픔에 공감한다고 주장을 받아들일 수는 없죠.
백신 접종률 빨리 올라가니까 백신 부작용 난리치는 언론들.
박정희, 전두환 독재, 북한 공산당이었으면 저런 시위 소식은 내보내지도 않았을 언론들.
정치에 과몰입한 언론들 때문에 일반 시민들끼리 갈등이네요.
뒷 배경을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가족이 어떠한 이유에서든 돌아가셨으니 유족은 마음에 큰 상처를 입으셨을테니까요.
방역실패 보다는 백신유관숭에 대한 좀 더 투명하고 적극적인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통령의 잘못은 아니지 않나요?
뭘 원하는지도 구체적 밝히지 않고 그냥 "알아서 잘 보상해줘란" 식인데, 저런 방식의 항의는 공감을 받기 힘들죠.
정치적인 영향력을 레버리지로 뭘 더 얻어내려는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일단 돌아가신 분들은 불쌍하시긴 하시죠.
근데 사실 40명만 해도 너무 나간거죠.. 여기서 진짜로 백신때문에 돌아가신 분은 4명도 안될거라는데 500원 겁니다.
이게 화이자 모더나 경우 벌써 전세계 통계만 수십억명인데, 아직도 뭔가를 모른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에게 더 이상 어떻게 설명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40명 보다 코로나로 죽은 사람들 숫자는 왜 무시할까요? 그건 원인도 확실히 아는데요?
게다가 의사 간호사가 뭐 무한대로 있는 인력도 아닌데, 사실 더 위험한 일은 코로나 창궐로 병원 마비 되면, 코로나 말고 다른 병으로 죽는 사람들 숫자가 아마 10배는 더 많을걸요?
백신의 아주 극미한 위험 때문에도 주사 맞기는 싫고, 아주 위험한 코로나도 걸리기 싫고, 그래도 나가서 밥 술은 먹고 싶고.. 대체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왜 내가 원하는 대로 세상이 안해주는데 인가요?
과학도 좋고, 뭣도 좋지만, 가족 잃은 분들에게 측은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정부의 역할은 백신 접종으로 사망자수를 낮춘거고, 외국처럼 집단면역이니뭐니 손 놓고 방관했다면 사망자 수에 0이 두개는 더 붙었을겁니다
저 행진 하는 사람들도 일부는 사망자가 됐을뻔 한걸 살려놓은건데요
백신 부작용으로 죽은 사람 숫자는 증명할 길이 있고
여기서 우리가 살펴야할건 어리석음 입니다.
사실 현재 백신 인과성 입증된 사망자 1명에 4억원 가량의 보상금이 지급되었다는 댓글을 봤는데.
40명정도.
그냥 다 4억씩 지급해도 160억정도밖에 안됩니다.
국가 운영예산에서 160억 소요하고 백신 부작용에 대한 피해보상을 안해주고 믿고 접종하라고 한후 나몰라라 한다는 프레임을 깰수있다면 매우 저비용 고효율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