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한데 왜 다들 이렇게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거죠? 저건 정부 방침에도 나오는, 백신 대신 택할 수 있는 선택지 아닌가요? 백신 안맞고 마스크 안쓰고 검사도 안받고 내 ㅈ대로 하겠다고 하는 게 진짜 쓰레기인 거지 정부 방침을 제대로 따르는 사람에게 한심한 인생이라고 하지 않나 ㅄ이라고 하지 않나 뭔지 모르겠네요. 제가 놓친 문맥이라도 있나요?
커피를마셔요
IP 183.♡.186.91
12-18
2021-12-18 22:17:00
·
생강에일님// 정부가 아직까지는 허용하지만 허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겁니다. 방역 역량을 효율적으로 써야하는데 백신 안맞아서 대신 검사를 너무 많이 받잖아요. 그게 다 세금으로 운영하는거고 돈도 그렇지만 한정된 검사자원의 낭비잖아요. 비난할만 합니다 /Vollago
nodnal
IP 99.♡.39.211
12-18
2021-12-18 22:17:57
·
@커피를마셔요님 그러니까 그게 불만이면 정부에 요구해야지, 정부는 방침을 따로 준비했고 저 사람은 거기에 따르는데, 왜 저 사람이 욕을 먹어야 하냐는 겁니다.
밝은계절
IP 117.♡.4.186
12-18
2021-12-18 22:18:53
·
@생강에일님 저기에 내 세금이 녹아나고 있다는 거죠.
커피를마셔요
IP 183.♡.186.91
12-18
2021-12-18 22:19:25
·
생강에일님// 정부가 방침을 쉽게 못바꾸는것도 이런사람들이 극성으로 반대하기 때문이잖아요 마찬가지로 교회는 방역패스 예외라고 교회를 욕하게 되는데. 그것도 정부탓만은 못하는게 기독교계가 반발이 심하니깐 정부가 못건드는거 아닙니까 /Vollago
@커피를마셔요님 글쎄요. 그 말에 완전 부정하진 않겠지만 그 말은 공동체 전체에 피해를 준다면 개인이 무슨 노력을 하듯 원천적으로 용납될 수 없다는 전체주의적 발상으로도 들리네요. 본문에 나오는 사람이 얼마나 방역 지침을 잘 따르는지 모르겠지만, 난 백신 안맞겠다, 대신 마스크 꼬박꼬박 쓰고 외출은 삼가고 접촉도 삼가고 검사도 지침대로 2일마다 받겠다라고 하면 공동체를 위해 자신도 충분히 희생하고 있는 거라 보는데요. 근데 그마저도 용납할 수 없어서 원색적인 비난을 받아야 한다면 그게 합당할까요? 물론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말이죠. 만약 그렇다면 백신 접종 완료했다고 위드 코로나 범위에서 싸돌아다닐대로 싸돌아다니는 사람과 백신은 안맞았지만 외출 접촉도 극히 삼가고 최대한 조심하는 사람 중 누가 "비난"을 받아야 하나요?
커피를마셔요
IP 183.♡.186.91
12-18
2021-12-18 22:25:27
·
베컴의오른손님// 방역수칙 안지키는건 불법이고 더 큰문제 맞는습니다. 하지만 수칙만 지킨다고 해도 이런식으러 방역 역량을 낭비시키면 비난할수 있는거구요 교회는 예시였고 교회 마트 대중교통에 방역패스를 적용할지 말지 문제는 별개의 사안입니다. 이 주제도 모공에서 많이 다루어지지 않았나요? /Vollago
ThanksGiving
IP 182.♡.166.156
12-18
2021-12-18 22:25:57
·
@생강에일님
찾아보니까 검사비용이 57,000원씩 한다는 군요. 이틀에 한번꼴로 검사를 받는다면 국가가 지급하는 검사 비용은 한달이면 855,000원이네요.
세금이 나만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아닌데 이런 경우는 좀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오미
IP 112.♡.40.241
12-18
2021-12-18 22:25:59
·
집단 면역에 무임승차 하겠다고 저런 식으로 검사 수요를 소진하는 에고이스트를 반길 이유가 있을까요.....?
nodnal
IP 99.♡.39.211
12-18
2021-12-18 22:27:43
·
@ThanksGiving님 비용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모든 세금 사용을 그렇게 "효율적"으로 한 번 따져볼까요? 현대 국가에서 세금 사용을 "효율적"으로 따지기 시작하면 할 말 많을텐데요.
[Und3r9r0unD)
IP 121.♡.89.135
12-18
2021-12-18 22:27:50
·
저도 이 부분은 욕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백신은 자율에 의한 접종으로 해두었으니 말이죠. 거기에 이 사람은 pcr 검사를 이틀에 한번 할 정도로 관리를 하고 있다면, 규칙을 지키는 입장에서 욕할 부분은 아니죠.
우리가 욕하던 사람은 백신을 거부하면서도, 백신패스와 pcr 주기검사도 다 안하는 사람들 아니었나요? 이 사람들이 책임감도 없이 자유만 외치던 사람이었는데.. 무조건 백신을 안맞는 사람을 비난한다? 와는 거리가 크죠..
커피를마셔요
IP 183.♡.186.91
12-18
2021-12-18 22:28:34
·
생강에일님// 네 방역지침 지키고 검사 자주 받고 그것도 노력하는거 맞아요. 그렇지만 백신 접종이 권장되는데. 특별한 이유없이 맞지않고 방역자원을 낭비하는건 그래도 문제입니다. 그리고 백신 맞고 불필요하게 싸돌아다녀도 문제 맞구요. 이 문제에 대해 비난할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렸고. 다른 문제가 될만한 사안을 자꾸 섞어서 얘기하시려는데. 더이상 드릴말씀이 없네요 /Vollago
베컴의오른손
IP 175.♡.69.2
12-18
2021-12-18 22:29:30
·
@커피를마셔요님 역량 낭비인지 아닌지는 누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 방역당국 시키는 대로 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아마 저 인용된 게시글에 언급되시는 분은 바뀌면 바뀌는 수칙에 맞춰서 생활하실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백신 3차까지 맞으면서 안 아픈 날이 없네요.
@커피를마셔요님 백신 접종이 "의무"가 아니라 "권장"이니까 가능한 선택지고 그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준수한다면 아쉬움은 표할 지언정 비난은 삼가는 게 맞다는 겁니다. 제 말은, 저 분도 공동체의 일원으로 책무를 하는 중인데, 지나치게 원색적인 비난은 불필요하다는 거죠.
좋습니다 원하신다면 한번 따져보죠. 그쪽 말대로 백신 안 맞고 검사만 받는 거 자유입니다. 안맞을 권리도 있으니까요. 그럼 그 비싼 검사 횟수 그렇게 마음껏 무제한으로 하지 말고 나라가 무료로 하는 것은 횟수 제한 하죠. 어느 수준의 횟수만 나라 지원하고 그 외엔 자기 비용 내고 받도록 하는게 상식적이고 효율적이겠습니다.
무슨 자기부담이냐 라고 하시면 약 천만명이 백신 안받고 검사를 나랏돈으로 이틀에 한번씩 받는다면 얼마인줄 아세요?
8,550,000,000,000원을 나라가 매달 지불해야 합니다.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단, 밀접 접촉자로 지목 받아서 검사 명령을 내릴때만 무료로 하고요.
뭐 지 콧구녕 지가 쑤셔지겠다는데 알빠는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
요
세금이
들어가죠
요
병원에서 숨 몰아쉬며 후회할 겁니다.
허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겁니다. 방역 역량을 효율적으로 써야하는데 백신 안맞아서 대신 검사를 너무 많이 받잖아요. 그게 다 세금으로 운영하는거고 돈도 그렇지만 한정된 검사자원의 낭비잖아요. 비난할만 합니다
/Vollago
저기에 내 세금이 녹아나고 있다는 거죠.
마찬가지로 교회는 방역패스 예외라고 교회를 욕하게 되는데. 그것도 정부탓만은 못하는게 기독교계가 반발이 심하니깐 정부가 못건드는거 아닙니까
/Vollago
/Vollago
/Vollago
교회는 예시였고 교회 마트 대중교통에 방역패스를 적용할지 말지 문제는 별개의 사안입니다. 이 주제도 모공에서 많이 다루어지지 않았나요?
/Vollago
찾아보니까 검사비용이 57,000원씩 한다는 군요.
이틀에 한번꼴로 검사를 받는다면 국가가 지급하는 검사 비용은 한달이면 855,000원이네요.
세금이 나만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아닌데 이런 경우는 좀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적어도, 백신은 자율에 의한 접종으로 해두었으니 말이죠. 거기에 이 사람은 pcr 검사를 이틀에 한번 할 정도로 관리를 하고 있다면, 규칙을 지키는 입장에서 욕할 부분은 아니죠.
우리가 욕하던 사람은 백신을 거부하면서도, 백신패스와 pcr 주기검사도 다 안하는 사람들 아니었나요?
이 사람들이 책임감도 없이 자유만 외치던 사람이었는데..
무조건 백신을 안맞는 사람을 비난한다? 와는 거리가 크죠..
그리고 백신 맞고 불필요하게 싸돌아다녀도 문제 맞구요.
이 문제에 대해 비난할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렸고. 다른 문제가 될만한 사안을 자꾸 섞어서 얘기하시려는데. 더이상 드릴말씀이 없네요
/Vollago
역량 낭비인지 아닌지는 누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 방역당국 시키는 대로 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아마 저 인용된 게시글에 언급되시는 분은 바뀌면 바뀌는 수칙에 맞춰서 생활하실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백신 3차까지 맞으면서 안 아픈 날이 없네요.
따져볼까요 라뇨??
저에게 왜 따져볼까요 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좋습니다 원하신다면 한번 따져보죠.
그쪽 말대로 백신 안 맞고 검사만 받는 거 자유입니다. 안맞을 권리도 있으니까요.
그럼 그 비싼 검사 횟수 그렇게 마음껏 무제한으로 하지 말고 나라가 무료로 하는 것은 횟수 제한 하죠.
어느 수준의 횟수만 나라 지원하고 그 외엔 자기 비용 내고 받도록 하는게 상식적이고 효율적이겠습니다.
무슨 자기부담이냐 라고 하시면 약 천만명이 백신 안받고 검사를 나랏돈으로 이틀에 한번씩 받는다면 얼마인줄 아세요?
8,550,000,000,000원을 나라가 매달 지불해야 합니다.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내면 대부분 이렇게하죠
독한건 맞는거 같고,
저도 PCR검사를 받아보니 검사 받으러 가는 것도 몸도, 마음이 좀 불편하더라고요.
이틀에 한번인지, 아니면 매주 검사하는지 모르겠지만
그정도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본인의 건강염려증으로 인해서 백신을 못맞고 있는거라 어쩔수가 없네요.
아... 안아키도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