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히드로 공항 가보고 싶네요..
영국 히드로 공항 가보고 싶네요..
아이폰11 프로/애플워치4/에어팟2/아이폰7/아이폰6/아이폰4 더불어민주당 서울, 서울 동작구갑 | 권리당원 2016.11.28 ~ 노무현재단 후원중 2018.06.05 ~ 1. "요한일서 4장 1절의 거짓선지자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교주 이만희" 2. "데살로니가후서 2장 3절의 멸망의아들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교주 이만희" 3. "베드로후서 2장 14절의 저주받은자식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교주 이만희" 4. "잠언서 25장 14절의 비없는구름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교주 이만희"
80년대에 웬만한 나라에서 붉은색 일본여권만 보몀 다 빼주던 시절도 있었어요
조선적이던 외삼촌이 해외 나갈때 마다 그거때문에 일본국적 받을까 고민 엄청햇다고 ㅋ
우리나라가 공동3위권, 일본은 공동7위권이네요 ㅎ
https://www.henleyglobal.com/passport-index/ranking
이거 진짜 좋죠
셀프체크인하고 똑같아서 기다림 없이 바로 나왔어요
저기로 가면 입국심사대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여권만 스캔하면 바로 나갈 수 있어요 ㅎㅎ
저의 경우는 단수여권- 아직 군 해결이 안되었을 때라 진짜 장난 아니었구요. 불법체류 의도가 없다는걸 밝히는데 너무 힘들었구요.
처음 히드로 들어올 때도 그랬는데 로마에서 다시 들어올 땐 머 거의… 당시 지인 집에서 잠시 묵다가 다시 나가는 여정이었는데 머 거의 입국 불허까지 갔다가 결국 여권에 몇일까지 출국 해야하며 그러지 않을 시 불법체류로 간주한다 라는걸 여권에 볼펜으로 대문짝만하게 써놓고… ㅎㅎ @안양역님
/Vollago
어제 모가디슈 봤는데 고작 30년전인데도 저렇게 국력과 외교가 약했던 시절이 있었나 싶었습니다.. 저도 그 시대를 온전히 지나온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얼마전 아프간 구출작전처럼 대규모수송기 보내서 자국민 구출하는게 당연하게 느껴지는것도 얼마안된것 같고요...
문재인 정권들어서 국제적으로 더 위상이 높아지고 자타 인정하는 선진국 반열에 오르게되어서 참 뿌듯한 면이 많네요.
저도 요즘 참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모가디슈 해당연도 즈음이 제가 군대있을때 파병을 나가니 안가니 하고 있을땐데 나가는것 자체가 불안할 때였죠
그때에 비하면 지금의 한국은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위험에 처하면 나라가 나를 구하러 온다라고 믿는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정말 자랑 스럽기까지 합니다
설마 빌푸와 친구들의 영향인가요? ㅎㅎ
기계에 여권 스캔후 카메라에 얼굴 인식 후 통과 나오면 끝입니다.
대신 어린 아이와 동행해야 하는 경우는 카메라 인식 문제로 일반 심사대로 가셔야 한다고 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히드로 동선 정말 인천공항에 비해 비효율 적인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ㅠㅠ
첫 입국지인 히드로에서 심사관이 붙잡더니
의심의 눈초리로 경제 파탄난 한국에서 왜 여길 왔냐는 식으로
여행왔다고 하니 믿지도 않고 가방 내용물 다 꺼내서 가지고 있는 돈까지 세서 보여줘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이돈가지고 어떻게 한달을 버티냐고...ㅜㅜㅜ
진짜 돈이 없어서 배낭 짐 절반이 햇반과 고추장이었거든요.
예약한 호텔 대라는데 유스호스텔 예약 할것도 없어서 그냥 가는데 말해도 안믿고...
한참을 붙잡혀있다가 통과는 시켜줬는데 정말 서러웠었습니다.
외교적으로ㅡ아직 멀었군요
그만큼 일본이 돈을 많이 뿌린 증거...
한번도 쓴 적 없네요. ㅠㅠ
아 물론 입국시 문제소지가 있는 사람들은 어차피 저기서 걸려요. 따로 끌려가서 심사 받아요.
이렇게 좋아지는데 나갈수가 없네요.
해외에서 e게이트 설치시 관련자료 많이요청받는다고 들었어요.
(민감한부분보다는 자기들 굼금한점 물어보면 답변해준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영국 입국자가 대부분 유럽 국적이라 대기줄이 어마무시하게 길더라구요. 체감상 천명은 넘게 줄 서 있었는데
반면에 코로나 여파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3국 입국자 대기줄에는 수십명도 없더라구요.
들어가면서 뭐야 더 손해 아니야? 생각했는데 물론 그쪽은 입국심사같은게 까다로웠겠죠?
2014년 히드로 공항에서 입국심사할 때 엄청 긴장하며 대답하던게 생각나네요.
코로나 종식되면 다시 가고 싶어요 ㅎㅎ
중국 비행기랑 도착시간 겹치면 으마으마한데..
ESTA 사전에 신청해놓으면 진짜 빠르게 나오죠
16년에 질문 30여개 받으면서 10분 넘게 안 보내줬던 기억이 나네요
+미술관,박물관 한국어 해설도 ㅎ
단지 당시에는 일본사람으로 많이 인식하더군요. 베니스 가서 사진찍는데 일본애들 저런다고 수근수근...
2019년 런던 입국시에는 저 무인 입국 심사대 덕분에 여권 스캔으로 프리패스 했습니다.
지문도 안 찍었던걸로 기억해요
옆에 심사대에 계신분이 자기한테 오라고해서 입국심사관 쪽으로 가면서
막 질문 어렵게 할까봐 긴장한티 팍팍 내고 쭈삣쭈삣 가니까
다행히 질문도 없고
여권 슥 보더니 한국은 오늘 첫 날이라 기계가 좀 이상해 여행 잘해 ㅎㅎ 하면서 도장 바로 찍어주던 기억 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