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 집까지 걸어가는데, 회사 앞에 있는 한 업소에서 계속 사진과 같이 주차 안내를 하네요..
덕분에 사람은 2차로 밖에 안되는 도로에서 1차선 가까이 붙어 차도로 통행해야 합니다;
주차된 차 뒷쪽으로라도 공간이 있으면 다행인데
차도로 나가야만 지나갈 수 있게끔 주차해놔요;
하루는 업소 직원분에게 말씀드렸는데 그때만 그냥 "아 예~ 금방 차 빼겠습니다~"하시고, 다음날도 똑같은 상황이길래 구청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민원 답변 나온 오늘도 똑같은 상황이라 주차단속 콜센터에 전화해서 재차 민원 넣은 상태...
요즘 자영업자들 어려운데 신고하지 마라ㅠㅠ하는 지인이 있어서... 이런걸로 신고하는 제가 너무 인정 없는건가...하는 생각이 잠깐 드는데...
사고라도 나면 큰일이니까 그냥 잘했다 생각하고 넘기렵니다 ㅎ ㅏ....
*****
사진 보여주니 지인도 이건 너무했다고 인정ㅎㅎㅎ
잘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더욱 신고해야겠슴다
촤하하 ㅠㅠ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는걸 확실히 보여줘야죠
구청 주차과도 단속 민원들어오면 골머리 좀 썩을듯 하네요..;
그럼 한동안은 괜찮더라구요.
불법주차 신고도 같이 하시는게 좋을 듯
내 이득을 위해서 남에게 피해라뇨.. 저도 절대 안넘어갑니다.
강남에도 여럿 보여요. 한 블럭 지나서 유료 주차장이 있고, 자리도 널널하던데 불법 주차를 많이들 하더라고요. 그런 장면을 여럿 보니 차량 운전 안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주차 자리가 없다"라는건 핑계로 밖에 안 보이는거죠.
운전자들이 말 하는 주차 자리가 없다 라는 건 무료!! 주차장이 없다 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게 바로 "안전"입니다.
위 상황은 보행자의 안전에 직결되는 것이므로, 힘들게 먹고 사는 자영업자라고 해도 타협 불가능하죠
잘하신겁니다! 수고하셨어요
싹다 신고가능합니다
지들 돈벌려면 지들이 해결해야지
왜 엄한 행인들 안전을 방해하나요
파리바ㅇㅇ, 대게집...
https://www.clien.net/service/board/kin/16759954CL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