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하락 거래는 곳곳에서 보인다. 경기도 화성시 청계동에 있는 '동탄역 시범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전용 84㎡는 지난달 말 12억75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직전 거래인 13억3000만원보다는 5500만원, 올해 신고가인 14억5000만원(8월)보단 1억7500만원 낮다. 이 면적대 호가는 15억7000만원(최고가)으로 형성돼 있는데 이보다는 2억9500만원 저렴하다.
영천동에 있는 '동탄역센트럴예미지' 전용 96㎡도 이달 10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는데, 이전 거래인 11억7000만원보다 1억7000만원 낮게 거래됐다. 올해 거래된 이 면적대 최고가인 12억4000만원보다는 2억4000만원 떨어졌다.
https://news.v.daum.net/v/20211216140119614
드디어 부동산 국면 전환이 시작되나 봅니다.
그래도 가고싶네용.....
광명 일직동에 비하면 동탄역부근 청계동이 1~2억정도 저렴한데 매물수 비교하면 확실히 동탄이 훨씬 많아서 하락도 제일 먼저 하는거 같습니다.
소위 동탄 우포한이 분양가까지 내려가면 우리나라 망한거에요...
혹시 이상한 글 달릴까봐 쓰면 전 동탄 안삽니다.
집값이 이렇게 두배 이상 올랐는데도 대한민국 아직 안 망한거 보면
겨우 분양가로 떨어진다고 대한민국이 쉽게 망할 나라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터키는 환율이 제가 있는 4주 동안에도 35%가 빠져도 안망하고 어쨌든 돌아가던데요....
그 정도의 경제적 충격이 오려면 어느정도 수준일까요?
이건 계산도 필요없는 이야기입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안찍어먹어봐도 되요.
망하나.. 가격내려가서 망하나 또이또이할거같은데요
사회 경제를 이분법말고 십분법으로 보시든 백분법으로 보시든지 편하신대로 하시고요.
그냥 제 바램입니다. 분양가로 떨어지는게 뭐가 그렇게 큰 문제 입니까?
오래된 아파트가 십수억 하는게 더 문제이지 분양 처음에 했던 그 가격으로 떨어지는 사회가
훨씬 더 정상적인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 집값이 떡락하는게 제 꿈입니다. 걱정 안해주셔도 되요.
불로 소득이 없는 세상이 제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열심히 근로해서 돈 벌고 있습니다.
클리앙에서 댓글 달다가 발작이라는 표현까지 다 들어보네요.
그놈의 불로소득이 없는 세상은 대체 어떤 세상인지 궁금하네요
자본주의를 부정하는것도 아니구요
최근 몇년간 수도권 아파트가격은 경제적 부흥과 큰 상관관계가 없었기에 지금 상태에서 폭락하는 것도 크게 이상할 부분은 없을것 같습니다.
폭락하려면 imf정도의 충격이 와야 한다구요?
아니 그러면 몇년새에 어느 정도의 폭발적인 경제적 발전이 있었기에, 이 몇년 사이에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2배씩 되었는지 궁금해집니다. :)
이미 오른 자산의 가격이 내린다.
게다가 분양가까지 간다는건
1주택자들도 매도포지션을 잡았다는 의미죠.
다수의 1주택자가 집을 팔기 시작한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시면 그렇게 단순히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ㅎㅎㅎ
1주택자가 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포기하게 될까요?
(이사가는 경우는 매물 증감이 같아서 문제가 없습니다.)
어떤 상황이길래 다수가 주거환경을 포기할까?
좀만 생각하면 답은 나옵니다.
집을 단순히 자산 중 하나라고만 생각하니
이런 당연한 이야기도 생각을 못하는겁니다.
폭락해서 대한민국 망해봐야 좋아하시겠네요
일본처럼 되야지요
100% 기레기들 책임입니다.
이렇게 되는건 정해진 미래였는데...
기레기들의 불안과 공포 조장이 이 상황을 만든거죠.
일부러 그런겁니다... 기레기들이 일부러...
KB시세나 한국부동산원 통계 반영된 기사 나와야 믿지요...
SRT역 부근 롯우포한+호수 우미만 국평 15억 바라보고 있었던거고요. SRT역이랑 직선거리 2km만 넘어가도 10억도 못넘은 집들이 많습니다..
동탄 거주중이고 시세를 항상 지켜본 바로는 SRT역 근방 지표는 2017년 이후로는 광명 일직동이랑 상승곡선과 시세가 비슷하더라고요.
지금은 광명 KTX역 있는 일직동이랑 평균 매물 금액이 1~2억 차이로 벌어졌고 계속 매물이 남아돌다보면 본격 하락곡선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축배라도 들어야지 왠 한숨
여당성향 강하고 늘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되는 곳입니다.
특히 2신도시는 이원욱 3선 의원 지역구입니다.
부동산이나 아이들 백신포비아로 몇몇 시끄러운 의견들도 있지만 무턱대고 비난만 하시는 건 ㅠㅠ
gtx srt 지하철에 고속도로 바로 올릴수있고
신도시라 깨끗하고요
거품의 댓가를 치를 때가 되었죠.
뭐 저도 무주택자일 때는 동일한 반응이었으니까요 ㅎㅎㅎ
지금은 오르던 말던 신경 안 씁니다
내려도 정부 잘못...ㅎㅎ
수요와 공급이 일정 부분 있을텐데, 그런건 죄다 무시하고 기냥 저기는 7~8억도 비싸다 이러는건 좀 이해가 어렵네요. 다른 지역이 오른걸 감안하면 전체적으로 거품인건 이해 합니다.
전 서울 엥간한 지역보다는 훨씬 낫다 보는 입장입니다. 오히려 gtx때문에 강남 출퇴근은 광교보다도 나은거 같고요
저도 동탄은 좋다고 생각하나 이천에 하이닉스 있다고 해서 이천 살지는 않더군요.
아무리 회사가 셔틀버스를 제공 한다고 하더라도 출퇴근 편도가 1시간 이상 걸리는 것과 30분 이내인건 선호도가 갈릴수 밖에 없을텐데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자리를 잡아가고 인구는 줄고 있고...집값 하락은 예견된 일이었다 생각합니다
우물 앞에서 숭늉 찾으면서 정책이 시행되자마자 그 효과를 운운하던 조급함이 이젠 사라졌으면 하네요
집안 경제에서야 바로 효과가 드러나지만, 전체 국가 경제가 변화를 맞이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폭락하면 정말 입주민들끼리 부둥켜 앉고 좋아해야죠
신축 분양가들이 그보다 높아서
저러다 또 오르면 뭐...
반토막 나도 분양가 대비 몇억 남는장사예요..
그냥 엄살입니다.
신고가에 팔고 싶어서 저러는거지
조금더 싸게 내놓으면 금방 나가요.
아직 집값 잡힐람 멀었습니다.
10억오른거 5천 내리면 뭐해요.
그리고 지금 양도세 풀어주려고 하는거보세요.
집값 떨어지면 규제 다풀꺼예요.
너무 올라서 분양이 답이라고 봅니다.
1번있는 기회 잘잡으세요.
이제 민주당 쪽으로 판이 기울겠군요.
15억짜리 아파트가 극소수인데요?
기레기가 또 일부단지 집값만보고 일반화해서 싸지른 기사네요
물론 경기 남부도 단시간에 많이 오른건 맞습니다.
꿈은 아니겠죠?
서울이든 동탄이든 집값이 떨어져야 정상인 것 같아요!
2014~5년 미분양이 엄청나던 것이 갑자기 인구가 폭등한 것도 아니었음에도 20, 30대의 영끌 대거 매수참가로 물량부족이 일어났던 것이 아닌가 하네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신뢰를 이미 많이 잃었지만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금리가 오르거나 외부충격이 올 경우 소득 대비 과도한 대출은 위험이 높아지니 대출 죄이기를 한 둣 합니다.
다른나라에는 없는 전세라는 특이한 제도와 저금리, 유동성으로 쌓아올린 가격이 어찌될 지 불안하네요.
동2는 유독 다른 동네들보다 호가 대비 전세가 맥을 못췄어요
집값을 잡았으니까요.
"30살에 결혼해서 맞벌이 합쳐 연봉 1억에 애2 키우면서 저축 매년 4~5천만원을 해서 15년정도 하면 직장에서 출퇴근가능한 집을 살수 있다."ㅡ 라는 희망이 있어야 애를 낳죠.
부동산 카페들은 왜 몰려다니면서 욕하나...집값이 올라가는게 더 좋은게 아닌가
진짜 떨어지면 정부 찬양할껀가.....
개인적으로는 부동산이나 주식시장이나 정책으로 막는데는 한계가 있다 봅니다.
국가급 경제는 예측불가능한 살아있는 생물같아서, 고삐로 방향만 겨우겨우 틀수있을뿐이지
완전히 고스톱으로 제어한다는건 불가능하다는 생각듭니다.
경제활황이고 돈풀리면 오르는거고, 경제바닥이고 돈없어지면 떨어지는거고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