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엄청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인연이 될 사람도 인연이 못되고 그러더라구요.
(여기서 여자들도 몸만 바라는 여자들이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전 근데 그게 싫어요. 20대도 아니고)
그러니까 돈을 벌어도 허무함을 느끼고 거기에
12월은 좀 쉬자.. 했는데.. 결과 그대로 보시면 뭐 이전보단 휴식을 취했지만,
가만히 놔두질 않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도 절 찾아와주시니 감사하게 생각하며, 일을 해드리고 있어요.
엄청 감사한거죠. 저 같은 놈이 뭐라고 찾아와서 일을 맡겨주시니 ㅠ 흑흑
약간 올해는 뭔가 허무함으로 달리는 해였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 허무함에 그냥 휩쓸릴 수는 없어서 발버둥 치다보니, 건강도 점점 좋아지고 인연들도 찾아오더라구요.
내년엔 진짜 일 줄이고, 좀 제 시간을 저한테 그리고 제 주변인들한테 쓰려구요.
수입이 뭐 줄든 뭐든.. 제가 예상한 금액만 맞추면 된다고 봅니다. 올해는 그 금액을 훨씬 상회하는 금액이라..
아 이만큼 내가 나 자신을 혹사시켜왔구나 느꼈거든요.
뭐 쨋든간에,
클리앙에 계신 여러분들 모두 즐거운 연말이 되시길 바라며,
크리스마스에는 모두 섹X하는 그런 행복한 날이 되셨으면 합니다. (유부남 포함)
원래 콘돔 선물을 드릴까도 했지만, 그냥 이번에도 커피 쿠폰 3분 추첨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콘돔 원하시는 분들은 드리겠습니다. 카카오 선물하기에 있는진 모르겠네요 ㅎㅎ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눈을 감고 스크롤 내리고 올리고 하는데 그중에 걸리신 3분께 쪽지 드릴게요.
휴.. 행복한 연말 행복한 클리섹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ㅎㅎ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ㅋㄷㅋㄷ였군요!!
그런데 대단하시네요 ㄷ ㄷ ㄷ 부러워요....
연말연시 마무리잘하세요
커피라 줄서봅니다
/Vollago
대신 전 앞에 " - " 가 붙어있어요!!! ^_______________^;;;;
축하드립니다~~~
느낌인가요? ^^
손 듭니다 !!!!!!!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