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사회 생활하면서 지키려 하는 것 중 하나가 정치적 색 발언 안하기 입니다
오늘 회사 옆팀 팀장과 어떨결게 함게 점심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몰랐지만 약간 보수 성향 이시더라고요
팀장 : 대통령 누구 뽑을거에요?
저 : 글쎄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윤석열만 아니면 되지 않을가요?
팀장 : 왜요?
저 : 요즘 뉴스로 봐선 문제가 많아 보이던데요?
팀장 : 그래도 어느정도 실력이 되니까 후보 된거 아닐가요?
저 : 그 실력이 본인 실력인지 알수 없는거 같아서요 배우자랑 가족 비리도 그렇고...
팀장 : 모함 일수도 있잖아요 기자회견 보면 한쪽으로 모는거 같던데...
저 : 표창장하나로 압수수색에 한 집안은 풍지박산 낫는데요? 그리고 그 중심에 있던 사람인데요??
팀장 : 글세요 그건 분명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 아닐가요?
저 : 지금 문제는 더 큰 문제 인것같지 않으세요?
팀장 : 잘 모르겠네요.
저 : 식사 맛있게 드세요.
진짜 패버리고 싶었습니다
끝.
맥주한잔 하렵니다
좋은밤 되세요.
팀장 : 왜요?
여기서부터 패버리고 싶네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좀 더 적극적으로는, 일본이 가장 싫어하는 후보가 가장 한국 국익과 부합하는 인물입니다.
하긴 그사람 지지하는 사람 수준이 더 떨어지니까 지지하는 거 겠지만… 우리 사회도 생각보다 미개한 사람들이 많네요
저들 기준으로 나는 좌익 빨갱이라구요...
잘 모르겠는데요라니...모르는게 아니라...알기 싫은거겠죠...ㅋㅋㅋㅋ
/Vollago
사회성 결여된 것 처럼요!
저 : 글쎄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윤석열만 아니면 되지 않을가요?
팀장 : 그렇죠??
그러고 식사를 이어나가는게...
참 정상적인 그림인건데 말입니다.
저쪽 지지자들은 지지 이유가 딱 하나더라고요
“민주당이 싫어서”
저희회사에도 “조국은 잘못이 있고 김건희는 모함당했다”는 분들이 아주 많아요
지능도 실력도 인성도 수준미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