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03896
지난 11일 춘천에서 벌어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강원도 18개시군 번영회장단 간담회 소동과 관련, 신원 미상자로 알려졌던 당사자가 소동의 이유를 “강원 홀대 때문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춘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1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여든 야든 간에 이번 기회가 아니면 지역 현안 전달이 안 된다”며 “20분은 사진찍고 말 한두마디 할 정도 밖에 안 된다. 윤 후보님께 1분 30초, 적어온 한마디 들은거 밖에 없다. 타 시도에 비해 강원도 사람들은 너무 홀대받는다는 생각이 들어…(그랬다)”라고 이날 항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지역 번영회장들은 지역상권 코로나 시대 어려운 현황, 현안 사업 등을 잘 아시는 분들” 이라며 “각 지역별, 전체적으로 가장 민심 저 바닥 현안들을 모아서 전달해야되는데 현안에 대한 대책이 하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와 용문∼홍천 철도가 강원도 전체적인 현안은 아니지 않냐”며 “간담회 전에 (번영회) 회장이 질문을 짧게 해달라했고, 현안 질의를 한다고 했는데 정확히 용문 철도는 어떻게 할것이며 설악산 케이블카는 어떻게 할것인지 그런 답도 없었다”고 했다.
번영회 측이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의뢰를 준비 중인 것에 대해 그는 “윤 후보 나가신 뒤에 회의가 다 끝나고 이야기했지, 제가 윤 후보 있는데서 얘기한 것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제가 잘못된 것이 있으면 처벌 받을 것이지만, 만약 그런 부분으로 인격적으로 피해를 입는다면 기자간담회를 갖고 개인 성명을 내겠다”고 밝혔다.
번영회 측은 A씨가 경기도 양평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으나 본지 취재결과 A씨는 춘천에서 개인사업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번영회장단 간담회에 오게 된 이유 및 당적 여부 등에 대해 그는 “나중에 밝히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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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살면서 강원도에서 사업체 운영하던 분에게
이재명의 경기도 출신이라서 일부러 깽판을 쳤을 것이다??
그렇게 비난하던 윤석열 지지자들을 역으로 수사해야 합니다!
선거법, 김영란법 위반하면서 같이 술 먹은 기레기들도 있어요~
9분씩이나요.
그날 강원도의 거수기들이 모인 자리라고 생각하니 형식적인 시간만 갖고 나왔겠죠
설악산의 상징 대청봉까지 케이블카 만들고, 중청대피소 철거하고?
그게 국립공원을 지키는 길입니까?
쟤네들은 강원도편을 들어야지 아니 ㅋㅋㅋ
그리고 우문현답 할줄 아는 레벨이 되거나.
정책의 일관성이 있으면 즉문즉답이 가능하지만,
윤씨는 불가능하죠.
그거야 말로 표현의 자유 억압하는 빨갱이 국가아닌가요?
검찰공산국가 만들려는 셈인가
홍천 케이블카 얘기만 대충하고 20분 있다가는 건 그래도 되니까요 ^^
이제는 소동(?)을 부린 사람에게 업무방해와 소재지를 털고 있는 국짐과 선거캠프는 정말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게 확실하네요
왠지 그럴거 같아서.. 소름이 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