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은 진보운동가, 사민주의자로 자기를 규정해왔던 것 같은데
최근 방송을 보면 그마저 버린 것 같네요.
윤석열 편에 서서
최저임금 올린 것을 비판하고
최배근, 강남훈 교수에게 색깔론을 걸고
민주당을 운동권 운운하면서 비아냥거리고.
흡사 조선일보의 논조를 보는 것 같습니다.
최근까지도 스스로를 정통 좌파 사민주의자라 칭하던데
120시간 노동, 최저임금제 폐기, 월급 150만원
극우 윤석열의 대변인 노릇을 하다니 참..
자기가 살아온 세월과
그간 쌓아온 신념에 침을 뱉고 있는 걸 왜 깨닫지를 못할까요.
모든 사안을 조국 조국 조국
민주당 민주당 민주당
인간이 왜 감정의 동물인지,
증오심이 신념을 얼마나 쉽게 무너뜨리는지
보여주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아, 어디선가 들었던 말인데....... 진중권이 가장 지키고 싶어 하는 말이 "진보인사" 라고 하더군요.
보수인사라고 불러서 1도 돋보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마상(마음의 상처)일 겁니다.
그냥 논객이고,
딱히 정치적 성향이 있다기보다 그때그때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것 뿐
어떤 일관된 정치적 견해같은건 없습니다.
그러니 소위 모두까기놀이를 할 수 있죠.
진보이던 아니던 꽤 오래 정의당적을 유지했었죠.
+검색해봤는데 진중권이 안티페미는 아녔나보네요.
진보 논객 혹은 어젠다 세터로서 자기 보다 더 인기를 끄는 사람들에 대한 질투심이 결국 그를 오늘의 흑화한 모습으로 끌고 간 것이지요.
유시민 김어준 조국을 까는 것은 그것 때문이라고 봐요.
말도 안되는 보수우파 논객도 최소한의 일관성이라도 있죠 .
> 신념? 애초에 지킬 신념이 없었다고 봅니다.
> 증오심? 대중들에게 또는 타인들에게 자기보다 더 고귀하게 인정받는 인물에 대한 질투심과 열등감이겠지요..
거품만 안 물었다 뿐이지. 미친 사람 같더군요.
나오는 민주당 관련 인사들 하나하나마다 "조국이 잘못했다고 인정해라" 윽박지르고
무슨 사안이 나오든 다 조국 장관과 연관지으니 가끔 불쌍하기도 합니다.
"내가 이렇게 된 건 조국과 민주당, 지지자들 때문이야"
"나 빼고 다 잘못됐어"
주변 사람들이 다 바뀌었다고 느낄 땐 자기가 이상해진 건 아닌가를
먼저 의심해야 하는 건데요.
그냥 흔하디 흔한 친윤 스피커 중의 한명일 뿐입니다.
과거에 토론 나와서 세상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척은 다해놓고
증오심? 열등감 폭발? 이렇게 감성적인 인간이었다니... 아이러니하죠.
자신이 똑똑하다는 착각에 빠져있는 바보로 보입니다.
문화평론가 자리서 콩꼬물이 안떨어지니 어찌나 까든지 그리고 최성해총장의 표창장 소리가 왜곡됐다는 근거 없이 '내가 아니까요' 라는 희대의 개소리로 시전한 토론 사건
특히 조국에 대한 열등감이 폭주의 원인일 듯 합니다.
아무것도 없으니 바로 태세전환한 사람이죠..
의외로 저런 부류들 많죠..
돈이 되는 쪽으로 주절거리는 게 직업이죠.
진보, 진실한 애국,정의는 밥벌이가 안된다.
매국, 독재, 불의는 밥벌이가 된다.
배곯다가
학력위조 총장의 딱까리로서 은혜를 받고 배때지에 기름때가 끼니
배곯던 시절을 잊은것이죠
석10이랑 옷 다 벗고 술한잔 한 동영상을 찍고 싶어 저러는 겁니다.
옷도 벗고 ... 벗고...
사실 저사람 주댕이 뉴스는 이제 관심이 없네요...
자기편인줄 알고 착각하고 쉴드치는 사람들이 그때그때 다를 뿐.
뭔가 약점 잡혀서 저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긴 합니다.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대학시절 읽었던 진중권의 명저인데
본인의 욕심때문에 이제 사람들이 본인 무덤에 침을 뱉으면서
지나가겠네요.
저런 사람들이 1945년 해방 후 경찰서에 들어가 스즈끼가 되었겠죠.
어딜봐서 나라를 위하고 있나요. 그냥 미친자입니다.
변희재
진중권
모든 자기 언행이 기사가 되고 영향력은 있는데, 정작 자신에게 중요한 임명직 하나 맡기는 사람 하나 없으니 생기는 '열등감' 또한 내면에 존재하리라 봅니다.
이제 객관적, 학자로서, 평론가 등등의 역할은 다 버리고 밥 먹고 살아야 하는 한 시민일 뿐이죠.
보면 저질 방송인 같아요.. 그냥 유시민작가가 말한 백색소음 같아요..
참 애잔하네요.. 진석사님
누군가에 대한 뒤틀린 열등감과 증오
그리고 돈에대한 탐욕이
인간의 고귀함을 얼마나 추악하고
악마스럽게 변질시키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케이스
주류 네티즌 의견에 반박하면서 나는 남달라 타령하던 인간인데
조국 음해하다 총장 학력위조 드러나 짤리니, 엄한데 화풀이
딱 성주에서 사드때문에 계란던진 인간하고 똑같네요. 사기는 누가쳤는데?
물론 그전에 조갑제는 발로 뛰는 기자였지만
저거는 ㅋㅋㅋ 전직 키보드워리어죠
정통 인간 쓰레기가 확실하죠.
그걸위해서라면
자기 신념쯤이야 쉽게ㆍㆍ ㆍㆍ
그렇다봅니다
모두의 이익이 아닌 개인의 사사로운 이익 그걸 추구하죠 그런사람은
대중앞에 나서면 안되지요
/Vollago
지금 그 인지부조화의 늪에서 허덕거리는게 정작 자신이란 걸 알긴 하는지...ㅉㅉ
동정도 아까우니 부디 관심 좀 주지 맙시다.
저런 애는 오로지 관심 먹고 자라는 부류니께 무관심과 방치가 최고 해법입니다
윤짜장 캠프에 들어가라
대학교수라는 번듯한 직장을 걷어차게한 원흉이 민주당과 조국이라고 생각하니
오롯이 증오심만 남은듯 보이네요.
거기다가 검찰등 사법부는 절대 '선'이라고 대전제를 깔고 생각하니...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한 상황인듯 하네요
'자유주의자?' 참 편한 말인듯..ㅋ
돈 몇푼에 짖어달라면 짖어주고
배 까뒤집고 애교떠는 그런 놈들이요
지지난 선거 이정희 역할이죠.
이걸로 뭐하나 하려고 물고빨고 하는중이죠
원체 지본설(본인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상) 타입이라...